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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한, 대구 `시지3차 서한이다음` 견본주택 내일 공개

(주)서한은 대구 수성구 사월동에 공급하는 `시지3차 서한이다음`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공개된다.15일 (주)서한에 따르면 수성구 시지권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명성이 높은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에 이어 시지3차 서한이다음이 오는 17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실수요자 공략에 나선다.이번에 공개되는 시지3차 서한이다음은 전용 84㎡ 기준층 기준으로 분양가를 3억9천700만원으로 결정하고 발코니 확장 및 새시 무상 시공,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84형 1천만원·98형1천500만원) 2회 분납 조건의 조건이다.시장이 환영할 만한 좋은 조건과 수성구에서 보기 드문 착한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인 `시지3차 서한이다음`은 지난 9일에 발표된 정부의 금리인하의 호재까지 겹치면서 조기분양을 자신하고 있다.이번 분양가는 같은 수성학군, 같은 역세권을 누리는 범어동의 비슷한 아파트와 비교할때 1억4천590만원 더 저렴하다.최근 5억원이 넘는 범어동 아파트 신규분양이 이어지면서 고분양가의 피로도가 커진 수요자는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성학군과 역세권을 누리는 시지로 관심이 쏠릴 것으로 관계자는 예상하고 있다.또 수성구의 교육환경을 누리면서 대구스타디움, 대구미술관, 라이온즈파크 등 문화 스팩이 탄탄해 시지의 풍요때문에 청약에서 순위가 밀리는 경산지역의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내집 마련 사전예약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아이들의 교육 때문에 수성구를 원하는 한 실수요자가 4년만에 이 지역에서 공급되는 희소가치 때문에 더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시지3차 서한이다음`은 단지 설계에 사람과 자연, 건강과 여유가 어우러진 `웰리빙라이프` 개념을 도입하고 남향중심설계에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했다.단지내 곳곳에 10개 공원 및 휴게시설을 마련해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모두 가장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서한의 김민석 본부장은 “이미 입주한 펜타힐즈 서한이다음의 프리미엄이 높은 가운데, 서한이다음의 브랜드가치를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는 기회”이라며“분양가를 실수요자를 위해 실속으로로 책정하고 올 초 앞산 서한이다음의 완판에 이어 완전분양 성공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오는 20일 특별공급에 이어 오는 21일 1순위 청약접수 한다.분양가는 타입별, 층별 차등이 있으나 3.3㎡당 1천102만원~1천190만원대까지 공급되며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2회 분납조건에 중도금무이자, 발코니확장 및 새시가 무상으로 시공된다.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암동 219-4번지 파티마병원 맞은편에 있다. 분양문의; 053-743-06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6-16

김천시, 신성장 거점도시화 `부푼 꿈`

김천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이 완공돼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다.김천시는 13일 어모면 남산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기업체대표 및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준공을 축하했다.2단계 사업은 총 사업비 1천780억원이 투입돼 1천424천㎡(43만평) 면적에 단지조성 외 4차선 전용진입도로, 용수공급과 폐수처리시설 등이 들어섰다.총 10개 블록에 금속가공제품, 음식료품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 8개 업종의 53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철도차량을 제작하는 에이치티엘 등 6개 업체는 공장건립이 완료돼 제품을 생산중에 있고, 코오롱플라스틱 등 12개 업체는 공장 건립중이며, 나머지 기업들도 공장설계를 진행 중에 있어 곧 입주하게 된다.이로써 지난 2012년 경북도 실시계획 승인에 이어 2013년 4월 15일 기공식을 갖은지 3년 2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2단계 일반산단은 기존 4천859천㎡(147만평) 규모의 공단지역과 연계, 명실상부한 산업벨트화 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됐다.특히 공사가 완공되기도 전에 분양을 완료함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로 평가받고 있다김천시는 1단계 900억원의 자체예산 투입에 이어 2단계 1천500억원에 이르는 사업비도 외부 차입 없이 순수 자체예산으로 단지조성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처럼 짧은 기간 내 용지분양을 완료할 수 가장 큰 요인은 김천시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의 결과로 평가된다.김천시는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직접 시행을 맡은 것은 물론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용 진입도로개설, 풍부한 공업용수, 안정적인 폐수처리, 산단전용 변전소 등 공장가동을 위한 완벽한 기반인프라를 구축했기에 가능했던 것.박보생 김천시장은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에서도 공단에 편입된 지역주민들이 김천 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보상에 적극 협조하고, 공사 기간 내 불편을 참아준 덕분”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김천시는 2단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분양에 힘입어 3단계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김천/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2016-06-14

서한, 대구 `시지3차 서한이다음` 383가구 17일 공개

(주)서한은 6일 대구 수성구 사월동에 `시지 3차 서한이다음` 383가구를 오는 1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시지 3차 서한이다음은 전용면적 84㎡ 또는 98㎡로 구성되고 지하철 2호선 정평역과 사월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포함된다.특히 시지지역은 같은 수성학군임에도 범어동과 만촌동에 비해 집값이 저렴하고 경산 등 인접지역 수요자들의 유입이 많고 주변에 유해시설이 없어 좋은 교육 환경을 가진 주거지에다 최근 3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어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받을 전망이다.또 최근 수성알파시티의 본격개발과 대구혁신도시 배후 주거도시, 경산 중산지구 개발의 수혜지역으로, 수성구 프리미엄에 개발비전 프리미엄까지 더한 가장 핫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교통의 경우에도 달구벌대로, 월드컵대로, 범안로, 수성IC 등의 특급교통망으로 시내외 어디든 직통으로 통하고 달구벌대로변의 금융, 의료, 문화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이어 남천 수변공원과 월드컵공원, 욱수골 등산로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 청정생활을 누릴 수 있고 직선거리 300m, 도보 5분 거리에 이마트가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도 인접해 시지의 몰(Mall)세권아파트로 알려져 있다.(주)서한의 김민석 이사는 “시지 3차 서한이다음은 3년만의 시지 새아파트 공급인데다 선호도 높은 전용 84㎡와 그동안 공급이 적었던 전용 98㎡로 구성해 시지를 대표하는 명품중형단지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많다”며 “실수요자 중심의 분양시장에서 가장 합리적인 수성구 새집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분양문의 053-743-06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6-07

대구지역 첫 원주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10일 공개

대구에서 처음으로 `원주민 지역주택조합` 방식의 아파트가 오는 10일 공개된다.대구 첫 원주민 지역주택조합인`수성동4가 원주민 지역주택조합`은 오는 10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이번에 공개되는 수성동4가 지역주택조합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에 모두 697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전용면적 59㎡ 178가구와 72㎡ 100가구, 84㎡ 419가구 등 3개 면적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특히 수성동4가 원주민지역주택조합은 계약해지 조건이 있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일반조합원 가입시 본인이 계약을 한 후에 중도 해지 의사가 있다면 자유롭게 해지하며 납입한 전액을 돌려 받는다.또 가입신청 후 심사에서 지역주택조합원의 자격 요건이 맞지 않을 경우 계약해지 및 환불을 받을 수 있지만 단 조합설립 신청 전까지 선택을 해야 한다.이어 창립조합이 설립된 후에 조합PM용역비, 분양수수료 등이 지출되는 방식으로 조합원의 안전하고 투명한 자금집행을 원칙하는 것이 일반 주택조합과 다른 특징이다.원주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사업계획지의 토지, 건물을 매입하거나 원주민, 즉 토지주와 동의를 거쳐 토지, 건물 등의 소유권을 조합명의로 이전해주고 `조합원 입주권 증서`를 받아 조합원 자격을 취득하는 형식이다.수성동4가는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이 도보권에다 신천대로와 동로, 달구벌대로를 통한 시내외 접근성이 뛰어나고 동아마트, 신천시장, 대백프라자, 경대병원 등은 물론 시내중심가가 가까워 교통, 쇼핑 등 최적의 생활환경을 갖췄다.신천시장이 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복합쇼핑몰, 영화관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있어 주변 생활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현재 수성4가동 어린이들은 지역내 초등학교가 없어 인근의 동도·동인·동일·동천·삼덕 초등하교 등으로 통학하고 있지만,`수성4가동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어 지역 신규아파트 공급에 걸림돌이 될 수 있던 초등학교 부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오는 6월까지 창립조합 설립을 마치고 사업승인 준비를 통해 올 하반기에 일반분양 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수성동4가 원주민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일반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원금을 돌려받거나 탈퇴가 자유롭기 때문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전한 사업성과 탁월한 입지로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6-07

영천 완산지구 `미소지움 프리미엄` 청약 경쟁률 7:1

SG신성건설이 영천시 완산동에 공급하는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이 평균 1.28대 1, 최고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일정이 모두 마감됐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진행된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의 청약접수 결과 773가구 모집에 평균 1.28대 1, 최고 7대 1로 청약마감됐다.영천 지역에 희소한 대형 평형 수요가 몰린 117㎡ A형은 1순위에서 일찌감치 마감됐고 B형은 7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실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되는 74㎡, 84㎡도 모두 순위내 마감됐다.`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지하 2층 지상 28층 6개 동 규모로 67㎡ 254가구, 74㎡ 53가구, 84㎡A 347가구, 84㎡B 56가구, 117㎡ 63가구 등 모두 773가구로 구성된다.단지내에 정수된 물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마련하고 전세대 남향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로 일조량을 최대화하고 통풍성, 개방감을 높였다. 유아전용 놀이터·배드민턴장·쌈지쉼터 등의 휴게공간과 2,691㎡ 면적의 소공원도 조성된다.완산지구는 대구선 복선 전철화사업(2017년 완공예정)으로 영천~동대구 간 17분에 이동 가능하고 중앙선 복선 전철화사업(2018년 예정), 상주~영천고속도로(2017년 예정)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다.또 영천경마공원(2019년 개장예정), 하이테크파크지구(2020년 완공예정), `영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등 개발호재와 공동주택, 복합영화관을 포함한 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완산지구 복합주거단지 개발, 기숙형 중학교인 별빛중학교 개교, 한민고(2019년 개교예정) 등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게 된다.앞으로 일정은 이달 26일(목) 당첨자발표 후 31일(화)~6월 2일(목)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분양가는 3.3㎡당 최저 60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이자 60% 전액 무이자, 전매 무제한, 계약금 500만원(1차)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SG신성건설 분양관계자는 “1차 분양에서 이미 검증이 된 완산지구 입지에 4Bay, 4.5Bay설계와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성을 높인 신평면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사우나, 게스트룸, 스크린골프장, 맘스카페 등 영천 최초 특화 커뮤니티에 대한 실수요자의 호응이 청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한편 견본주택은 영천시 망정동 199-15(호국로127) 인근에 있으며 오는 6월2일 모든 청약자를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해 황금열쇠(금 18.75g)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분양문의 054)333-0900./김영태·조규남기자

2016-05-23

청약시장 `100% 중소형아파트` 인기행진

중소형 아파트가 청약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높은 전셋값과 가계대출 규제로 내 집 마련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중소형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리기 때문이다.22일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까지 전국에 공급된 단지(청약 접수 기준) 중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이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동안 경북지역에서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 화산 샬레`와 예천군의 `경북도청이전신도시 동일스위트`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만으로만 이뤄졌다. 지역 내에서도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중소형 아파트 중심의 분양시장 재편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매매시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간(2014년 4월~2016년 4월) 전국 중소형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844만원에서 930만원으로 올라 10.19%의 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중대형 아파트의 매매가 상승률은 6.78%에 그쳤다.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량도 증가했다. 온나라부동산정보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12만7천99건으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5.73%를 차지했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

2016-05-23

포항 최초 유러피언 스타일 `초곡 화산샬레` 청약 시작

포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특화시스템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초곡지구 화산샬레가 4월 29일 견본주택 선 공개에 이어 23일 특별 공급분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지난 달 29일 견본주택 선 공개 이후 초곡지구 화산샬레는 주말 기준 하루 2천 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으며 23일부터 청약일정이 확정되자 다시금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이같은 뜨거운 반응은 포항 최초의 특화시스템과 분양가 정책에 기인한다.지하1층~지상30층 8개동 총 553가구 규모에 가장 인기가 좋은 전용면적 84m²A, 84m²B 타입 중소형으로 구성된 초곡지구 화산샬레는 그동안 포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러 가지 특화 시스템을 선보인다.포항 최초로 단지 내 범죄예상을 위한 셉테드 (CPTED) 디자인 인증 단지가 될 것이며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한 단계 진화시킨 IoT(사물인터넷 )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특히 공공부분 전력사용을 위한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친환경 LED 조명 채택 등의 그린 하우스 시스템과 함께 단지 내 테마공원부터 놀이터까지 자연 그대로의 북유럽형 테마조경이 적용된다.분양조건 역시 파격적이다. 기 분양된 초곡지구 내 타 아파트와 비교하면 동일 평형대 최저 분양가와 함께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상품성을 배가하고 있다.또 포항 초곡지구는 지구 내 선린대학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가 도보통학권 내 신설 예정이다.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준주거용지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과 더불어 자족형 미니 신도시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7번, 28번 국도로 포항 도심권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KTX포항역, 포항IC, 성곡IC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 역시 용이하다.아파트가 입주하는 시기에 맞춰 생활 인프라가 모두 갖춰지면 초곡지구에서 성곡지구(예정), 이인지구(예정)로 이어지는 포항시 북부의 신흥주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초곡지구 화산샬레의 공급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고 31일 당첨자 발표 후 정당계약기간은 6월 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견본주택은 포항시 용흥동 622-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재방문 고객 및 청약자, 계약자 대상의 다양한 경품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1833-5537/임재현기자

2016-05-23

경북지역 아파트매매·전세 중소형 중심 하락세 이어져

경북지역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되면서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일부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호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중소형 입주물량이 증가하면서 중소형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 매매시장의 경우 공급량이 증가한 가운데 수요는 줄어 시장의 약세가 이어지고 최근 공급량이 대폭 증가한 중소형의 하락세가 더 커지고 있다.경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지역별 변동률은 영천시가 -0.2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경산시 -0.12%, 안동시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6%, 66~99㎡ 미만 -0.12%, 99~132㎡ 미만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경북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지역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거래가 거의 없다시피하면서 시장은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경산지역만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만 -0.4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이는 대구 아파트시장의 하락세로 인해 하락세가 가속화 되는데도 투자자 물량이 증가하면서 공급우위 시장이 이어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풀이되고 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5%, 66~99㎡ 미만 -0.25%, 99~132㎡ 미만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앞으로 경북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의 약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특히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우위시장이 이어지며 시장의 약세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5-18

대구 수성구 `만촌 더테라스` 선착순 분양

대구 수성구에서 870만원대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아파트가 공개된다.16일 만촌 더테라스에 따르면 수성구에 110㎡(구 33평형) 22가구를 평당 870만원대에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분양한다.만촌 더테라스는 선시공 후분양으로 올가을 이사철에 맞춰 오는 8월께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에 분양하는 만촌 더테라스는 최신 설계평면으로 실용성을 높였고 전가구 남향 배치로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또 최첨단 보안시설, 천정형시스템 에어컨, 발코니확장, 층간소음 저감공사가 무료로 기본 제공된다.특히 이곳은 수성구의 유명 명문고교를 학군으로 두고 있어 이사 전학수요가 많은 곳이고 인근에는 동대구 복합 환승센터가 건설되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여기에 인근에 금호강 수변공원과 자전거길, 동촌유원지, 망우공원이 위치해 주말이면 가족과 운동을 하거나,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지니고 있다.이어 실속분양가에 수성구에 내집마련을 생각한다면 인근 아파트의 전세가로 내집마련을 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만촌 더테라스 관계자는 “최근 대구 주택시장이 하양세를 보여 새집마련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위치, 분양가, 기본제공되는 옵션등을 따져본다면 더테라스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누구나 선호하는 수성구에 유명 학군임을 감안하면 심각한 전세난에 더테라스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분양은 17일 선착순으로 하며 현장 및 샘플하우스는 수성구 만촌동 1331-2번지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5-17

화성산업, 대구 선주주택 재건축 도급계약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최근 선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화자)과 선주주택재건축정비사업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선주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 남구 봉덕동 1015번지 일원으로 사업부지면적 2만1천808㎡에 지하 3층, 지상 22층 아파트 9개동에 모두 4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될 계획이다.이중 95가구는 조합원 분양이고 나머지는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고 오는 2018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선주재건축 사업지는 신천과 앞산, 도심과 수성구로의 접근성이 좋고 봉덕시장, 대백프라자, 영남대학교병원, 남구청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신천공원, 수성못, 앞산카페골목, 앞산공원 등 단지 가까이에 생활의 여유를 만끽하는 풍부한 휴식처가 있으며 대봉초, 대구중, 대구고, 협성중·고, 경일여중·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조화자 선주주택재건축조합장은 “시공사와의 본계약을 통해 재건축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해 조합원과 함께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공사인 화성산업과 잘 협의하고 소통해 최고의 주거환경을 가진 대표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화성산업 관계자는 “시공사선정 총회 당시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아파트로서 정비사업 성공신화를 계속해서 이어나가도록 열과 성을 다해 품질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5-17

LH, 금호신도시 10년 공공임대리츠 아파트 18일 공개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18일 대구금호지구 B-1블록에 10년 공공임대리츠 아파트 전용 74㎡, 84㎡ 904가구 공급을 위한 분양홍보관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금호지구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도심 명당 신도시로 모두 7천여가구 7개 단지 중 2개 단지가 이미 입주 완료했고 내년까지 5천900가구가 입주완료할 예정이다.금호신도시 최중심에 자리한 금호지구 B1블록은 금호지구 B-1블록은 단지 동쪽으로 신도시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4만1천736㎡ 규모의 친환경 생태공원을 끼고 있다.또 와룡대교, 신천대로로 수성구까지 20분대에 도착하고 도시철도 3호선 팔달역, 사수로, 와룡대교, 서재로, 금호JC 등으로 시내는 물론 서대구공단, 성서, 지천, 왜관, 구미까지 출퇴근도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이어 7천여가구 2만2천여명의 입주자를 겨냥한 중심 상업지구 상가들도 속속 입주하고 학원들도 하루가 다르게 개원하는 등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상황이다.여기에다 이미 해성유치원, 사수초등학교가 개교했고 사수중학교가 한창 공사 중이며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한 블록 건너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아름다운 금호강공원과 연계된 남향위주 단지 금호지구 B-1블록은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아 설계에서, 마감자재까지 일반 민영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전용 74㎡, 84㎡ 904가구 명품 힐링단지로 조성될 금호지구 B-1블록은 단지 한가운데 중앙광장을 만들고 어린이놀이터 2곳, 유아놀이터, 보육시설, 피트니스공간, 야외체력단련장 등을 갖춘 쾌적한 공원아파트로 조성된다.10년 공공임대리츠 아파트는 무주택자에게 집 걱정 없이 가장 경제적이고 똑똑하게 잘 살고 또 내 집을 잘 사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입주자모집, 임대료결정, 분양전환 등 공급절차와 운영, 관리기준이 기존 LH공공임대주택과 같게 적용되고 LH가 자산관리를 맡아 입주자들의 부담이나 안정성이 보장된다.입주 후 최장 10년까지 원하는 기간 동안 거주할 수 있으며, 보증금과 월임대료 비율은 입주자의 형편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입주 후에는 위약금 없이 언제든지 중도해지 및 이사할 수 있고 직장이동 등의 조건 충족 시에는 양도도 가능하며 이후에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분양권을 가지는 등 5년 이상 거주자의 경우 분양전환 후 매도 시 양도세도 면제된다.LH 대구경북지역본부 공영규 부장은“금호지구 B-1블록은 가장 저렴한 주거비용으로 가장 풍요로운 신도시 생활과 앞으로 가치상승의 비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큰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 된다” 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 635-5005 홈페이지 www.dggh.co.kr./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6-05-16

SG신성건설, 영천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 분양

SG신성건설이 영천 신 주거중심으로 부상하는 완산동 일대에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 견본주택을 13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지난해 완산지구에서 성공 분양한 미소지움 1차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으로 지하 2층, 지상 28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67㎡ 254가구, 74㎡ 53가구, 84㎡A 347가구, 84㎡B 56가구, 117㎡ 63가구 등 모두 773가구로 구성된다.평면설계에서도 혁신설계를 선보여 프리미엄 아파트의 면모를 갖추는 데 주력했다는 평가다.1차 단지에 없었던 전용면적 117㎡는 대형 평형으로 4.5Bay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고 84㎡A는 와이드 주방 및 팬트리 또는 맘스 오피스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주부의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또 74㎡와 84㎡B는 2면 개방형 구조로 우수한 전망을 확보했고 67㎡는 중소형임에도 4Bay를 적용해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이어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현관수납장, 침실 붙박이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금호강변에 자리해 시원스런 조망과 함께 바로 앞에 영천생태공원과 강 건너 영천시민가족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대형마트, 영천공설시장, 시청, 병의원, 우체국 등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에 영천초교와 영천고교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고 영천역과 영천 IC, 북영천 IC, 강변로~영화로 등으로 연결된 도로망 등 편리한 교통을 지니고 있다.여기에다 동대구~영천간 복선전철화사업(2017년 완공 예정)으로 17분대로 대구와 연결되고 중앙선 복선전철화, 상주~영천간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시내·외 이동이 더 빠르고 편리해지는 등 교통환경도 획기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공동주택, 복합영화관을 포함한 상업시설, 공원, 준주거시설 등이 들어설 옛 공병대 부지의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4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개발비전 또한 높다는 평가다.이 아파트는 또 휘트니스센터, GX룸은 물론이고 영천 최초로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게스트룸, 맘스카페 등을 설치해 입주민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견본주택은 신망정네거리 주변에 있다.분양문의 054-333-0900./김영태·조규남기자

2016-05-12

LH, 700억 규모 토지매입 추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올해 700억원 규모의 일반비축토지 매입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9일부터 20일까지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행복주택과 도시재생 등 국내 토지시장의 안정과 수급조절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특히 운영 기간 경과시 예산이 소진돼 접수가 마감되기 때문에 이 기간 내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보상관리부에 접수하는 것이 유리하다.매각접수 후 토지조사를 거쳐 오는 9월말 매입심사를 완료하고 오는 12월까지 매매계약체결 및 대금지급, 소유권 이전까지 마무리하게 된다.매입대상토지는 신청일 현재 개인 또는 법인 명의로 등기된 토지로서 행복주택, 도시재생 등 공공사업에 적합한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하지만 관계법령에 의해 취득·이용·처분이 제한돼 매각이나 개발이 곤란한 토지인 농지, 임야, 녹지, 초지, 공원, 도로 등은 제외되기 때문에 접수하기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한다.매입가격은 LH에서 선정한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 이내에서 LH와 매각신청인이 협의한 후 결정한다.토지만 매입대상이 되므로 건물 등 정착물은 감정평가에서 제외되고 매도자의 부담으로 자진 철거해 LH에게 인도해야 하는 사항은 신청 전에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LH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일반비축토지 매입사업은 행복주택 등 공공사업에 사용할 토지를 우선적으로 매입해 원가절감에 기여하게 된다”며 “이번 사업으로 국내 토지시장 안정 및 수급조절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6-05-09

포스코건설, 분당 `무지개마을4단지` 리모델링 수주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지난 1일 분당 무지개마을 4단지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분당 무지개마을 4단지 아파트는 1995년 준공한 단지로, 지상 15~25층 5개동, 전용면적 49~60㎡ 563가구로 구성돼 있다.포스코건설은 수직증축을 통해 기존보다 84가구 증가한 647가구의 단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증가한 84가구는 일반분양 된다. 공사착공은 2018년 예정이며, 2021년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이 아파트는 상권이 형성된 무지개 사거리에 바로 인접한데다가 분당선 오리역 주변으로 스포츠센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불곡초와 구미초가 위치하고, 탄천, 구미공원, 불곡산이 가까이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포스코건설은 기존 세대에서 직접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지하주차장 신설, 쾌적한 지상 정원 조성, 커뮤니티 시설 제공, 더샵 첨단시스템 등을 적용해 명품단지로 변모시켜 더샵 아파트와 리모델링에 대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정부가 수직증축 리모델링 사업을 허용한 이후로 포스코건설은 분당 매화마을 1단지, 개포동 대청아파트, 신정동 쌍용아파트, 송파동 성지아파트, 동부이촌동 현대아파트, 개포동 우성9차아파트 등 리모델링 사업장 6곳을 수주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6-05-03

수성 명품학군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 122대1로 마감

라온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공급하는 `범어 라온프라이빗 2차`가 평균 12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범어 라온 프라이빗 2차` 1순위 청약 접수결과, 모두 1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천500건이 접수돼 평균 12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또 선호도가 높은 84㎡타입의 경우 115가구 모집에 1만5천896건이 몰리면서 138.2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범어 라온 프라이빗 2차는 수능 만점자를 배출한 경신고(경신중), 정화여고(정화중)와 도보 10분 거리 안에 있고 동도중, 오성중·고 등도 걸어서 다니는 등 교육특구로서의 장점을 살렸다.또 대구 사교육의 메카인 범어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는데다 대륜중·고, 대구여고, 경북고, 혜화여고, 소선여중 등도 통학거리로 가깝고 경동초등학교가 도보 거리에 있는 초등생을 둔 학부모의 관심이 비교적 높았다.이어 만촌역과 수성구청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두리봉의 쾌적한 자연환경, 다양한 상업시설과 문화·여가시설 등이 두루 갖춰진 생활환경 등으로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여기에다 `범어 라온 프라이빗 2차`는 재건축이 아니라 100% 일반분양으로 내부 마감자재가 고급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아울러 단지 내 200만화소의 초고화질 CCTV 설치, 냉·난방비용을 연 25% 절감하는 전열교환 방식의 환기시스템, 고효율 LED조명, 단열 성능이 뛰어난 로이유리 적용 등 안전과 경제성을 한층 강화했다.`범어 라온 프라이빗 2차`는 지하 3층~지상 20층, 5개동 총 20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4㎡ 38가구, 84㎡ 168가구로 구성돼 있다.오는 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계약은 오는 16일~18일에 이뤄지며 당초 오는 6일로 예정됐던 당첨자 발표가 임시 공휴일 지정되면서 오는 9일로 미뤄져 계약 일정도 조정됐다.견본주택은 수성구 황금동 845-2번지(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 주변)에 있으며 오는 2018년 11월 입주 예정이다.범어 라온 프라이빗 2차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이후 2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고 실수요자 중심의 상담도 계속됐다”며 “이러한 관심이 높은 청약률로 반영됐고 계약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763-333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5-02

道, 개별주택 가격 평균 4.92% 상승

경북도내 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도내 개별주택 45만3천호의 가격이 지난해 대비 4.92% 상승, 전국 상승률 4.29%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지역별 가격상승률은 영양 9.78%, 경주 8.81%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고, 포항남구가 2.14%로 상대적으로 낮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영양군의 경우 개별주택가격 전반의 저평가에 따른 가격현실화 및 도로개설로 인한 가격조정이, 경주시는 한수원 본사이전, 신경주 역새권 개발, 울산~포항간 전철 복선화 사업 등의 사업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은 경주시 양남면 소재 다가구 주택으로 11억원이며, 가장 낮은 주택은 울진군 금강송면 단독주택으로 60만5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결정·공시한 표준단독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했고, 시·군 공무원이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산정했다.경북도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가격 열람·이의신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16-04-29

대구 혁신도시·금호지구 `10년 공공임대리츠` 내달 공개

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혁신도시와 대구 금호지구에 10년 공공임대리츠를 오는 5월 공개한다고 밝혔다.26일 LH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대구혁신도시 내 A7블록에 전용 51㎡, 59㎡ 822가구를 오는 5월 11일, 대구금호지구 내 B1블록에 전용 74㎡, 84㎡ 904가구를 오는 5월 18일에 각각 공급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되는 10년 공공임대리츠는 모두 대단지로 구성돼 실속 힐링단지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대구혁신도시A-7블럭 10년 공공임대리츠는 더 많은 가구가 더 많은 햇빛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남향위주로 동을 배치했고 안심휴게마당 등의 쉼 공간과 어린이 및 유아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을 갖춘 행복 보금자리로 완성된다.대구혁신도시는 7천여가구 2만2천여명이 거주하는 자족도시로 계획돼 이전 공공기관의 입주가 끝났고 생활 및 교통인프라도 속속 확충되면서 A-7블럭 10년 공공임대리츠는 이를 바탕으로 뜨거운 청약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대구지하철 1호선 연장으로 단지 인근에 사복역이 신설 예정이고 4개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진입도로가 개통돼 대구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또 도시철도 3호선을 동구 신서혁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사업 또한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돼 탄력을 받고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분양문의 053) 964-9595대구금호지구는 모두 7천여가구가 들어서는 8개 단지 중 2개 단지가 이미 입주 완료했고 올해 서한이다음 977가구와 LH A-2블록 1천22가구가 입주하며 내년에 e편한세상 602가구, A-3블록 1천252세대가 입주를 완료하면 B-1블록 입주 전에 뉴스테이 민영임대아파트로 예정된 S-1블록을 제외한 모든 단지가 입주를 끝나게 된다. 또 금호지구 B-1블록은 단지 한가운데 중앙광장을 만들어 어린이놀이터 2곳, 유아놀이터, 보육시설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조성되고 용적률과 건폐율을 낮춰 녹지율을 높이면서 사계절 꽃과 나무, 푸른 쉼터로 채우는 공원아파트로 조성된다.LH대구경북본부 공영규 부장은 “최근 전·월세난과 매매 관망세로 10년 공공임대리츠가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특히 대구혁신도시 A7블럭은 지구 내 마지막 공공임대라는 희소가치, 대구금호지구 B1블록은 신도시가 완성될 타이밍에 부담 없는 조건으로 가장 중심자리에 들어갈 절호의 기회”이라고 말했다.한편 10년 공공임대리츠 입주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당해 이들지역에서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통장)에 가입하고(85㎡ 이하의 경우) 소득(3인이하 기준 월평균소득 481만6천665원 이하, 대구혁신도시 A-7블록만 해당) 및 자산보유기준(부동산 2억1천550만원, 자동차 2천767만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또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65세 이상 노부모 부양 가구, 결혼 후 5년 이내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생애최초 주택 매입자, 국가유공자 등은 특별 공급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053) 635-5005/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4-27

화산건설, 포항 초곡지구 `화산샬레` 29일 견본주택 개관

정부가 공공택지 추가 지정 제한 방침을 밝히면서 포항의 최대 규모 공공택지인 초곡지구가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맞춰 2015년 중소기업 품질대상 `종합건설` 부문을 수상한 화산건설이 회사 통합 아파트 브랜드인 `화산샬레`를 오는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먼저 선보인다.초곡지구 화산샬레는 대지면적 2만8천506m², 연면적 8만1천864m²로 지하1층~지상30층, 8개동 총 553가구 규모다. 평형구성은 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전용면적 84m²A 494가구와 84m²B 59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포항 초곡지구 화산샬레는 포항의 타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러 가지 특화 시스템으로 눈길을 끈다. 포항 최초로 단지 내 범죄예방을 위한 셉테드(CPTED) 디자인 인증 단지를 조성한다.또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한 단계 진화시킨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홈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단지 내 테마공원부터 놀이터까지 세심하게 북유럽풍의 테마 조경을 적용한다.초곡지구가 포항의 신주거 중심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미래가치의 창조에 대한 기대 뿐만이 아니다. 초곡지구 내에 선린대학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도보 통학권 내에 신설될 예정이다. 또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준주거용지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과 더불어 자족형 미니 신도시의 요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또 7번, 28번 국도로 포항 도심권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KTX포항역, 포항IC, 성곡IC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아파트가 입주하는 시기에 맞춰 생활인프라가 모두 갖춰지면 초곡지구에서 앞으로 예정된 성곡지구와 이인지구로 이어지는 포항시 북부의 신흥주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초곡지구 화산샬레 분양 관계자는 “주거지로서의 초곡지구는 더할 나위 없는 입지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포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초의 특화 시스템과 단지 설계로 포항 최고의 아파트를 공급해 포항의 주거문화를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한편 견본주택은 포항시 용흥동 622-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9일 견본주택 공개를 시작으로 포항에 첫 선을 보인다. 전속모델인 탤런트 홍요섭 팬사인회와 다양한 오픈 기념 사은행사도 기대를 모은다. 문의 1833-5537./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2016-04-26

포스코건설, 아파트 외관 확 바꾼다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기 위한 아파트 입면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포스코건설은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함께 더샵 아파트 외관 디자인을 개발 중에 있다. 이번 디자인 개발을 통해 더샵 아파트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담긴 아이덴티티(Identity)를 선보일 계획이다.지난 2013년 포스코건설은 더샵 브랜드에 감성적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함께 더샵 아파트 문주, 필로티, 사인물 등에 적용할 외관색채 디자인을 개발했다.포스코건설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일 디자인 컨셉트는`색(色)다른 상상`으로, 커튼월 룩(LOOK), 멘디니 룩(LOOK), 3D 룩(LOOK) 등을 개발해 더샵 아파트의 입면에 세련미를 한층 더해 더샵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포스코건설은 이달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 송도사옥 4층 대강당에서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함께 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알레산드로 멘디니는 `색채와 건축(COLORS AND ARCHITECTURE)`, 충남대 건축공학과 이진숙 교수는 `보이는 색채, 보이지 않는 색채`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한편 세미나 참석신청은 포스코건설 더샵 홈페이지(http://www.thesharp.co.kr)에서 받으며, 신청자 접수기간은 19일부터 선착순이다. 당첨자는 마감 이후 더샵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김명득기자

2016-04-22

경북지역 아파트시장 거래량 줄어

경북 아파트시장이 봄 이사시즌의 마무리로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다. 19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시장은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매물은 증가하고 있어 매물 우위 시장이 이어지고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가격 괴리감도 커지면서 거래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지역별로는 칠곡군이 -0.3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영주시가 -0.09%, 포항시 -0.06%, 경산시 -0.05%, 구미시 -0.01%의 변동률로 하락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2%, 66~99㎡ 미만 -0.08%, 99~132㎡ 미만 -0.09%, 132~165㎡ 미만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반면 165㎡ 이상은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경북지역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경북 아파트 전세시장은 비수기의 영향으로 수요가 줄어든 반면 매물 증가로 시장의 약세가 이어지고 입주가 시작된 지역을 중심으로 약세가 나타나고 있다.지역별로는 칠곡군이 -0.66%의 변동률을 기록, 하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이어 포항시 -0.07%, 경산시 -0.06%, 구미시 -0.02%의 변동률로 하락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3%, 66~99㎡ 미만 -0.07%, 99~132㎡ 미만 -0.03%, 132-165㎡ 미만 -0.06%의 변동률로 하락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4-20

`선주주택 재건축` 시공사 화성산업 선정

선주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화자)이 추진해온 대구 남구 봉덕동 1015번지 일원의 선주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화성산업이 선정됐다.화성산업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0시 봉덕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선주재건축정비사업조합원 총회를 통해 조합원의 결의에 따라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선주재건축은 사업부지면적 21만8천85.75㎡에 지하 3층, 지상 22층 아파트 9개동에 모두 4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은 59㎡, 74㎡, 84㎡로 구성된다.선주재건축 사업지는 신천과 앞산, 도심과 수성구로의 접근성이 좋고 봉덕시장, 대백프라자, 영남대학교병원, 남구청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또 신천공원, 수성못, 앞산카페골목, 앞산공원 등 단지 가까이에 생활의 여유를 만끽하는 풍부한 휴식처가 있고 대봉초, 대구중, 대구고, 협성중·고, 경일여중·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앞으로 선주재건축조합은 시공사인 화성산업과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올해안에 사업시행인가를 얻을 계획이며 일반분양은 오는 2018년 중 실시될 예정이다.선주주택건축정비사업조합 조화자 조합장은 “조합원의 오랜 숙원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를 선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과 시공사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대표랜드마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6-04-18

LH, 대구혁신도시 내 행복주택 6개동 1천88가구 대학생 등 대상 14~18일 공급설명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 지역본부는 14일 대구가톨릭대에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첫 행복주택 공급에 따른 설명회를 갖는다.이번 행복주택 설명회는 15일 지역공무원과 사회복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대구 동구청에서 개최되고 오는 18일 한국감정원에서 신도시 내 이전 공공기관, 클러스터 입주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도 열린다.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대구혁신도시 A-3블록 행복주택 6개동 1천88가구 공급에 따른 입주자모집공고를 했고 오는 21~25일까지 청약 접수할 예정이다. 사이버 견본주택(http://www.happyhousing.kr)을 이용하면 가구내 평면도, 주택내부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이번 행복주택은 전체 80%를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신혼부부에게 공급하고 나머지 20%는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공급하게 된다.공급 면적은 대학생·사회초년생·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용 전용 21㎡ 640가구와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 전용 26㎡ 76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 36㎡ 372가구 등이다.월 임대료는 대학생용 21㎡의 경우 월 6만원(보증금 2천262만원)부터 9만원(보증금 1천662만원)사이에서 형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임대보증금은 70%까지 NH농협은행에서 연 1.5~2.7%대 이율로 융자가능하고 대학생은 임대보증금 499만원에 월부담(임대료+대출이자) 11만4천원으로 입주가능하며 임대기간은 기본 6년에서 입주자격에 따라 최대 거주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자격요건은 대학생은 미혼 무주택자로 대구시 또는 연접 시군지역 대학에 재학, 입학·복학 예정자, 고교 또는 대학 졸업후 2년이내 취업준비생으로 본인과 부모의 합계소득이 기준소득의 100%(4인이하 539만3천원)이하이고 본인은 국민임대 자산기준을 충족해야 한다.특히 대학생, 사회초년생 전용 21㎡(498가구)에는 책상, 책장, 냉장고, 수납장, 옷장, 가스쿡탑 등의 빌트인 가구가 설치되며, 동별 2가구씩 총 12가구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된다. 대구혁신 A-3BL 행복주택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청약·접수하고 토·일요일 포함해서 24시간 청약이 가능하다. 오는 6월15일 당첨자를 발표에 이어 오는 6월22~30일까지 계약체결한 후 내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이익수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대구혁신도시 A-3블록에 공급하는 대구경북 1호 행복주택은 입지적으로 경산·하양지역 대학생들이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자격요건 등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젊은이가 집 걱정 없이 꿈을 향해 달릴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4-14

아파트, 돈되는 곳 몰린다 청약시장 `쏠림현상` 심화

새 아파트 청약시장에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청약 인기지역은 여전히 1순위에서 수백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되고 있는가 하면 비인기지역은 수도권에서도 미달이 속출하고 있다.돈 되는 곳에만 청약자들이 몰리는 `쏠림현상`은 더욱 심해져 총선 이후 분양 물량이 확대되면 비인기지역에서는 미분양이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13일 금융결제원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국 15개 아파트 단지에서 청약을 진행한 가운데 33.3%인 5곳이 1순위에서 마감된 반면 절반에 가까운 46.7%가 순위내 모집 가구수를 채우지 못하고 미달됐다.지난달에는 총 56개 단지가 청약을 받은 가운데 절반이 넘는(51.8%) 29개 단지가 1순위에서 마감되고, 25%인 14개 단지가 미달된 것과 비교하면 그다지 좋지 않은 흐름이다.일단 인기 단지에는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지난 7일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부산 연산구 `연산 더샵`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375가구 모집에 부산 1순위에서만 8만6천206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 229.9대 1로 마감됐다.올해 단일 아파트로는 최대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 부산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집계에 포함하지 않은 기타지역 청약자들도 3천283명이나 됐다.대우건설이 역시 7일에 분양한 대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총 483가구 일반분양에 대구 1순위에서만 3만3천612명이 몰리며 평균 69.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이날 부산 연산 더샵과 대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2개 단지에 몰린 청약자수는약 9만명이다. 4월 들어 청약시장에 몰린 약 13만명(2순위 포함)중 약 70%가 두 단지에 집중된 것이다.이에 비해 서울, 수도권에서는 1순위 마감에 실패하거나 미달한 경우가 많다.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분양한 홍제원 아이파크는 서울 도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였지만 중대형에서 15가구가 1순위에서 미달돼 2순위에서 마감됐다.중소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는 사정이 더 나쁘다.라온건설이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서 5개 블록으로 나눠 청약을 받은 라온프라이빗은 2천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관심을 모았으나 2순위에서도 대거 미달됐다./연합뉴스

2016-04-14

범어센트럴푸르지오 1순위 청약 마감

대우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공개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가 평균 71.8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10일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에 따르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83가구 모집에 모두 3만4천689명이 접수해 평균 71.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최고 경쟁률은 84㎡B 타입으로 218가구 모집에 1만9천535명이 몰리면서 89.61대 1을 기록했다.오는 2019년 9월 입주 예정인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49층의 5개동으로 아파트 705가구와 오피스텔 112실 등 모두 817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또 전 가구가 실입주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단일 면적(A·B타입)으로 구성됐고 오피스텔은 59㎡ 56실, 75㎡ 56실로 공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이고 계약은 오는 20~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특히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대구 수성구에 처음으로 분양되는 푸르지오 아파트로 동현관,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 200만화소 CCTV 카메라 설치 및 디지털 녹화시스템적용, 무인경비 시스템 및 무인택배 시스템 설치로 단지 보안을 한층 강화 등을 적용했다.이어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을 비롯한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대우건설 김우태 분양소장은“앞서 진행된 오피스텔 분양에서도 단 이틀 만에 계약을 모두 마감하는 등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며“이러한 관심이 아파트 청약에서도 이어진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053-766-7722./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6-04-11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주거형 오피스텔 공개 3일만에 완판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개 3일만에 완판 됐다.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에 따르면 지난 1일 공개한 주거형 오피스텔 112실이 모델하우스 문을 연지 3일만에 3만여명의 고객들이 다녀가면서 100% 판매 완료됐다.특히 전용 75㎡형의 경우 지난 2일 청약당첨자 대상 계약을 진행하고 남은 잔여가구를 지난 3일 선착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1시간 만에 분양이 완료되기도 했다.3일만에 완판된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구 최중심인 범어네거리에 위치한데다 817가구 대규모 아파트 단지내 오피스텔이라는 장점, 수성구에서 침실 2개를 보유한 소형아파트나 주거형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 기존의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이 중심선 치수를 적용해 공급된 반면,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난해 개정된 새로운 오피스텔 건축기준인 안목 치수를 적용해 공급되는 것도 원인이 있다.이에 따라 종전 오피스텔보다 실사용 면적이 10% 이상 넓게 확보되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던 것으로 분양관계자는 전했다.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오는 6일 특별공급에 이어 7일 1순위 청약접수 등 아파트 관련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6-04-05

개발호재에 쾌속 교통망까지 `포항 신문덕 코아루` 순풍

최근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 등 풍부한 개발 호재에 기대감이 높은 포항 남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앞으로 모두 5천여 세대가 공급될 예정인 오천읍 용산지구에 745세대의 `포항 신문덕 코아루`가 1일부터 분양에 들어갔다.부지 예정지인 포항 남구 일대는 특히 교통 및 공원, 공단 등 가시화된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다. 오는 6월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문덕IC 완공으로 울산과 부산까지 각각 30분,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포항 신문덕 코아루` 단지 앞으로는 오천문덕 1교가 오는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냉천생태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며 해병대 사격장 이전도 예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갖출 전망이다.`포항 신문덕 코아루`는 전용 69~106㎡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설계로는 4Bay-4Room 평면이 적용되며 알파룸, 펜트리(일부 세대 제외) 등으로 넓은 수납공간 및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또한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선큰광장과 운동시설, 산책로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춰 지역 내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성이 뚜렷한 새로운 상품으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포항 신문덕 코아루`는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추고 있다. 도보 거리에 문덕초, 포은중, 오천중·고 외에도 그루터기 작은 도서관, 오천공공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초·중·고교 예정 부지도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부터 특히 더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포항 신문덕 코아루`가 들어서는 포항시 남구는 그 동안 신규아파트 및 브랜드 단지의 공급이 거의 없어 이번 신규 공급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코아루의 경우 앞서 공급된 에코코아루(2010년 12월 입주)가 약 5천만원, 상도코아루(2012년 11월)가 약 9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포항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여서 이번 `포항 신문덕 코아루`도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988에 들어서며 1일부터 공개에 들어갔다./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2016-04-04

영천 신 주거중심지 `서희스타힐스 드보라` 조합원 모집

서희건설이 영천의 신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조교동 353번지 일원에 `영천 서희스타힐스 드보라`를 선 보이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영천 서희스타힐스 드보라`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9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59㎡~84㎡ 510가구에 4 bay 설계로 최근 수요가 높은 중소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영천 서희스타힐스 드보라가 들어서는 영천시 조교동 일원은 풍부한 교육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 우수한 교통망의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다. 공급가는 3.3㎡당 500만 원대로 최근 영천시 일대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하다. 그 이유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장점 때문이다. 일반적인 분양아파트는 시행·시공하는 건설사가 토지구매를 PF 자금으로 충당하고 분양가에 금융비용과 건설사의 이익을 포함해 가격이 비싸지만,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사들여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이기에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시행사의 이윤, 각종 분양 광고 홍보비 등 부대비용이 줄어 일반아파트보다 10~30% 싼 분양가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저렴한 공급가와는 달리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풍성하게 조성된다. 영천시 최초로 단지 내 야외 워터파크가 조성되고 체육시설과 산책로, 강변로, 놀이터 등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공간들이 다채롭다.단지 앞에 흐르는 금호강 고수부지를 따라 산책과 조깅, 자전거 타기로 여가 활동은 기본이고 천연잔디가 깔려있는 축구장, 배구장, 농구코트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영천 강변체육공원을 도보로 이동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교육여건과 인근 생활편의 시설도 뛰어나다. 대형마트와 대학병원(영남대학 영천병원)을 비롯해 영천동부초등학교, 영천고, 영동·중고등하교,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별빛중학교, 단포도서관도 인근에 있어 자녀를 둔 가족단위 실수요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편리한 생활여건과 더불어 인근 대규모 개발 호재는 투자가치를 더욱 높인다.최근 제2종합 일반거주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갖춰질 예정으로 미국 보잉사의 MRO(유지·보수·정비) 센터가 이미 준공되었고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영천 경마공원 등 이 일대의 개발 호재도 많아 투자가치도 뛰어나다.교통여건도 좋아 경부고속도로(영천 IC)를 비롯해 익산-포항고속도로(북영천 IC), 내년에 완공되는 상주~영천고속도로(동영천IC) 등 다양한 도로망을 이용하면 인근 도시 및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대구선(동대구~영천)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공되는 내년에는 대구까지 30분이 걸리던 기존 시간이 17분이면 닿을 수 있게 돼 대구로 출퇴근하는 실거주수요자에게도 최적의 입지조건을 제공한다.영천/조규남기자

2016-04-04

복층형태 신개념 오피스텔 `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 공개

대구의 최중심 상권인 옛 금호호텔자리에 `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가 조만간 공개된다.다인건설이 건립하는 `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는 대구 중구 서성네거리 곽병원 옆 옛 금호호텔 자리에 지하 7층~지상 22층 규모로 들어선다.`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는 대구 최고의 중심 상권으로 손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앞으로 투자가치가 높은 대규모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서성네거리 인근은 대단위 재개발로 인한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으로 중구 개발 최대 수혜지 중 하나로 꼽힌다.`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첨단시스템을 선보인다. 소닉스 시스템을 도입해 뜬바닥 구조 및 이중바닥공법으로 소음차단 효과와 보온성을 높였고 LG하우시스 난연패널을 적용해 연소 시 유독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냉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 전가구에 초절전 LED조명, 42인치 TV,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등 편안한 생활을 위한 빌트인 시스템이 갖춰진다.이어 홈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으로 편리한 홈제어(조명, 난방, 가스밸브 제어), 커뮤니케이션(부재중 방문객 확인), 안전한 보안(방범, 무인경비, 출입문 제어), 유비쿼터스 라이프(에너지 관리시스템), 엔터테인먼트(유무선 네트워크, 무인택배 확인)로 생활의 품격을 높여 스페셜한 주거환경이 조성된다.특히 기존 2룸에 방마다 복층구조를 적용한 2+α룸의 혁신설계를 선보이고 일반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팬트리를 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분양가는 3.3m²당 700만원대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분양 가능하고 중도금 무이자 최대 70% 혜택을 적용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대구역 및 북성로 개발, 창조문화예술거리 조성 등 도시환경정비도 이뤄질 예정이며 공연장 건립 및 예술단체 유입을 통한 공연문화예술벨트 구축도 시도된다.여기에다 대구·현대·동아백화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CGV, 교보문고, 경상감영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단지 1㎞ 이내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분양 관계자는 “`다인로얄팰리스 동성로`는 대구의 최중심 상권인 동성로 상권을 품었고 신개념 복층 아파텔로 혁신설계와 첨단 시스템 등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며 “풍부한 수요 기반에다 게다가 분양가도 저렴해 전국의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분양홍보관은 대구 중구 남산2동 반월당 SK허브스카이 1층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800-700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