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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 남구 6년만의 첫 분양 `앞산 서한이다음` 대공개

앞산 서한이다음 아파트가 오는 19일 옛 효성코아 자리에 남구에서 6년만에 처음으로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앞산 서한이다음 아파트는 (주)서한의 올해 첫 분양으로 지하 1층~지상 20층에 전용면적 67㎡, 77㎡의 중소형 규모로 모두 128가구를 모집한다.대구 남구의 경우 지난해 대구 아파트 분양 열기 속에서도 소외됐던 지역으로 올해 입주물량도 단 한가구도 없고 이미 조성돼 있는 효성타운, 미리내아파트, 대덕맨션 등 인근 단지의 노후화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수요가 높은 곳으로 분석되고 있다.이를 입증하듯 앞산생활권에서 가장 최근에 입주한 아파트로 앞산 서한이다음 바로 옆에 위치한 삼성 래미안 윌리스트는 2월 현재 전용 84㎡기준 4억5천만원을 웃도는 매매가를 유지하고 그나마 매물도 많지 않다.앞산 서한이다음은 앞산과 신천의 쾌적한 자연이 도보 거리에 있고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앞산터널로 등이 가까워 시내외 진출입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인근에 효명초, 경복중, 경일여고, 협성고 등 6개의 초·중·고교와 대백프라자, 봉덕시장, 영남대학병원, 앞산카페골목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필로티 설계로 단지내 햇살과 바람길을 열었고 보행자와 차량동선 분리로 사람도 차도 안전하고 편리한 시스템을 갖췄다.여기에다 대기전력 자동차단시스템, 일광소등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등으로 집이 알아서 관리비를 절감해 주고 전동 주동통합 엘리베이터 등 최신 공법의 주거 편의 시스템을 도입했다.일반적으로 72㎡, 84㎡타입으로 구성되나 앞산 서한이다음은 최근 아파트는 발코니확장으로 옛날아파트보다 전용성 실사용면적이 3~4평 더 넓은 점을 감안해 전용67㎡, 77㎡타입으로 구성했고 충분히 넉넉한 생활공간을 확보하면서 총 분양가부담은 줄였다. 또 안방, 아이방, 주방, 거실을 모두 큼직하게 사용하는 와이드설계에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ㄷ자 주방을 배치하는 등 필요한 곳곳에 실속 수납공간을 적용했다.(주)서한 정한모 분양소장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기 전에 벌써부터 문의 전화가 오고 이들 대부분이 1순위 소유자인데다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로 1순위에 높은 청약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동대구역 인근 파티마병원 삼거리에 있다. 분양문의(053) 761-3500./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6-02-17

꽁꽁 얼어붙은 대구 부동산시장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한 수출 부진 등 국내외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잇단 악재에 실수요자들의 관망세가 계속되면서 올 들어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1일을 기준으로 지난 연말부터 6주 연속 제자리 걸음이다.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12월에 전월보다 0.06% 오른 이후 1월에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12월 0.23%의 상승률을 보였고 1월에는 0.18%로 전월보다 상승폭이 0.05%포인트 줄었다.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도 12월 0.52%의 상승률을 보였으나 1월에는 0.44%로 상승폭이 줄었다.KB국민은행이 조사한 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서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 둔화가 두드러진다.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8%였고 수도권(0.11%), 5개 광역시(0.09%), 기타 지방(0.02%)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특히 대구 지역은 지난 201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아파트, 연립주택 등 전반적인 주택 매매·전세 가격 상승폭도 축소되는 추세다.한국감정원이 조사한 1월 전국의 통합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해 말 대비 0.04% 상승했다. 작년 12월 상승률(0.15%)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대구가 -0.14%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하락했고 충남 -0.11%, 경북 -0.07%, 대전 -0.06% 등의 순이었다.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1월에 0.14% 상승하며 전월(0.26%)에 비해 오름폭이 축소됐다.월세는 전달보다 0.01% 상승했다.지난해 말부터 급격히 늘어난 미분양 물량이 부동산 시장에 불안 요소로 작용하면서 분양시장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대구의 미분양 물량은 2천396가구로 전월(114가구) 보다 무려 2천282가구나 급증했다./연합뉴스

2016-02-15

대구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 이달 모델하우스 공개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가 오는 2월 중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일반 분양에 들어간다.31일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과잉공급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지만, 대구 남구의 경우 올해 입주가구가 전무해 신규아파트 가뭄을 보이고 있어 오는 2월 중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일반분양을 실시한다.조만간 공개될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는 지역주택조합이 아닌 안전한 일반분양으로 철저히 실수요자를 위한 아파트인 만큼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할 계획이다.전용 63㎡, 84㎡ 등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실속 평형 중심에 착한 분양조건을 내 걸 예정이다.이곳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좋아진데다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건들바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등이 모여 있는 중구 시내중심과 수성구와의 접근성이 좋아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높다.특히 도심과 신천, 앞산을 가까이서 눌릴 수 있는 `봉덕 한라하우젠트 퍼스트`는 이름 그대로 변화하는 봉덕동의 가치를 선점하는 첫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그동안 달성군을 비롯한 대구 외곽지 신도시 중심으로 공급과잉이 많았고 개발이 완료돼 주거중심이 다시 도심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규 입주 아파트가 거의 없었던 남구와 봉덕동 지역은 재개발 재건축 지구가 속도를 내고 있어 그 변화가 주목된다.이에 따라 입주 후 미분양 우려와 달리 남구 봉덕동 일대는 새집을 기다리는 실수요자들이 대기 중이고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지역의 분양 전문가는 “겨울철을 맞아 주택시장이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부 미분양물량이 점차 소진되고 설날 이후에는 안정권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금이 오히려 실수요자들은 원하는 집을 거품 없는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분양 문의는(053-353-93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2-01

대우산업개발 `이안 동대구` 모델하우스 오늘 개관

대구지역에서 가장 주목받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인근에`이안 동대구`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0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29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이안 동대구는 신암3동 181-1 일대에 대우산업개발(주) 시공을 맡아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199가구, ·74㎡ 84가구·84㎡A 110가구, 84㎡B 293가구·84㎡C 147가구·84㎡D 54가구·101㎡ 44가구 등 모두 931가구 중 30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이안 동대구`가 들어설 신암동 일대는 대구의 정비 예정구역 중에서도 가장 노후화된 아파트와 주택이 밀집된 곳으로 정비사업이 꼭 필요한 곳으로 1천 가구에 가까운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 주변 경관도 새롭게 달라질 전망이다.대구도시철도 1호선 신천역이 단지에서 300m 거리에 있는 역세권인 이안 동대구는 이마트 만촌점·파티마병원·칠성시장·평화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포진해 있으며 인근엔 도심 속 휴식공간인 신천강변공원이 들어서 있다.입주민의 쾌적한 삶을 위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채광·통풍·조망성을 높이기 위해 동간 거리를 넓혔고 단지도 남향 위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이어 지형의 레벨차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데크 하부에 커뮤니티시설 등을 설치하고 단지 개방감을 높이고 편리한 보행동선을 마련하기 위해 전 동에 필로티도 적용하게 된다.여기에다 단지 곳곳에 테마파크 등도 배치해`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200m에 이르는 중심가로를 따라 좌우로 펼쳐진 가로수길인`웰컴포레스트`를 비롯한 센트럴파크·패셔너블가든·하이라운지 등의 다양한 정원이 갖춰진다.아울러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키즈앤맘스 카페, 작은도서관·문고, 실버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센터를 갖춘 공간을 단지 중앙에 마련한다.아울러 이안 동대구는 다른 재건축 아파트와 달리 조합원에게도 예외 없이 1층부터 동·호수를 배정해 일반 분양자에 대한 로열층 당첨의 기회를 높였다는 것이 실입주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고 있다.`이안 동대구`의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북구 침산동 홈플러스 대구점 맞은편에 있다. 분양문의. 053-253-2228./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1-29

대구 아파트 매매·전세 모두 하락세

대구 아파트시장은 매물이 증가하면서 조정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시장은 최근 겨울방학 이사시즌을 맞아 매물이 증가한 반면 수요층은 관망세를 보여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가격도 국지적으로 조정을 받으면서 매매와 전세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특히 아파트 매매시장은 동구와 북구가 입주물량 증가로 조정이 나타나고 수성구의 경우 최근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이 이어지면서 조정국면이 이어지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동구가 -0.1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수성구 -0.11%, 북구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한 반면 달서구와 중구는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아파트 면적별로는 전체 면적에서 고르게 하락하며 66㎡ 이하가 -0.02%, 66~99㎡ 미만 -0.06%, 99~132㎡ 미만 -0.05%, 132~165㎡ 미만 -0.04%, 165㎡ 이상 -0.05%의 변동률로 하락했다.대구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동구의 경우 입주단지 주변으로 매물이 증가하면서 가격 하락세가 나타나고 전세시장의 경우 최근 수요가 증가하지만, 매물이 꾸준히 증가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동구가 -0.33%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달서구는 -0.02%의 변동률로 하락했고 이에 반해 중구는 0.15%의 변동률로 상승했다.아파트 면적별로는 99~132㎡ 미만이 -0.06%, 132~165㎡ 미만 -0.03%, 165㎡ 이상 -0.0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고, 66~99㎡ 미만은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6-01-27

대구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뜨거운 분양 열기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지난 5일 1순위 평균 149.1대 1의 기록적인 청약률로 1순위 마감되면서 수성구 완판 신화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삼오아파트 재건축사업으로 수성구 청호로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에 59㎡ 60가구, 74㎡ 40가구, 84㎡ 79가구 등 모두 179가구 규모로 이중 4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계약은 18~20일까지 이며 오는 2018년 2월 입주예정이다.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자사고인 경신고가 걸어서 3분 거리에 있고 경북고, 오성고, 대륜고, 정화여고 등 수성 명문학교와 범어동 유명 학원가가 인접한 수성구 명품교육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특히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과 만촌역 더블 역세권에 범어네거리, 동대구로, 달구벌대로와 연계돼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주변에 관공서, 은행, 병원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산재해 있고 마트, 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거리에 범어공원, 수성구민운동장 등이 위치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관계자는“교육, 교통, 주거의 모든 조건을 만족시키는 수성구에서도 가장 핵심 입지에 분양 물량이 적어 청약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실수요자 중심의 계약이 이뤄져 완전 분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주)효성은 현재 북구에도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공개해 분양중에 있다. 3호선 학정역 역세권에 관음대로, 4차순환도로 개통예정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에 미래비전까지 높은 강북의 신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84㎡A 166가구, 84㎡B 301가구 등 모두 467가구 규모이며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시행한다. 문의 053)763-46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1-20

대구 `e편한세상 대신` 견본주택 주말 사흘 2만여명 방문

(주)삼호가 지난 8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며 올해 대구 분양시장의 향방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사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e편한세상 대신`에 주말 사흘 동안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오픈 당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방문객이 줄을 이었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몰려 혼잡을 빚었다.`e편한세상 대신`은 대신동 대신2-3지구 주택재건축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에 모두 467가구 규모 중에서 우선 59㎡ 207가구를 비롯한 84㎡ 98가구 등 총 305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있다.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1순위, 오는 14일 2순위를 접수하고 오는 20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계약은 오는 25~27일에 실시되고 견본주택에는 액체 세제, 핸드크림, 무릎담요 등을 증정하는 방문고객 경품 이벤트와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세탁기, 냉장고, LED TV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대구 도심권에서도 가장 중심인 중구 대신동 19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e편한세상 대신`은 2호선 반고개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신남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더블역세권에다 대구의 중심을 관통하는 달구벌대로, 달성로를 통해 대구 전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e편한세상 대신`은 최신설계와 혁신적인 평면으로 구성돼 59㎡도 과연 59㎡ 맞나 싶게 넓고 대형 수납장, 팬트리 등 수납특화 설계로 구성돼 있으며 59㎡A, 84㎡A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구조이며 84㎡A는 다용도로 공간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을 설치한다.59㎡B, 84㎡B는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짜임새 있는 공간구성과 다양한 수납공간이 돋보이고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단지내 대형 테마공원을 조성해 도심속 쾌적한 에코단지를 실현했다.홈네트워크 시스템, 비상 전원 시스템, 세대 환기직배기 시스템, 지하주차장 LED 조명 시스템 등 `e편한세상 대신`만의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e편한세상 대신`은 인근 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분양조건은 계약시 1차 계약금은 1천만원이고 최근 희소해진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실시한다.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591번지에 있으며 오는 2018년 9월 입주예정이다.분양문의(053-654-2455)/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1-11

경북 아파트 매매·전세값 소폭 하락

경북 아파트시장이 계절적 비수기와 시장에 대한 불투명성이 커지면서 국지적 조정이 시작됐다.5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시장은 최근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되고 향후시장에 대한 불투명성이 커지면서 매매와 전세 모두 관망세를 보이며 국지적으로 가격의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또 지난해 상승세가 높았던 지역과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다.경북 아파트시장은 지난 2주간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었다. 매매시장의 경우 시장의 관망세가 커진 가운데 지난해 상승세가 가장 높았던 경산시가 최근 하락세가 커지면서 전체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가 -0.42%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구미시 -0.07%, 경주시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면적별로는 66㎡ 이하가 -0.01%, 66-99㎡ 미만 -0.15%, 99-132㎡ 미만 -0.15%, 168㎡ 이상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한 반면 132-165㎡ 미만은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경북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8%의 변동률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과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조정세가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경산시가 -0.55%의 변동률로 하락세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구미시도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한데 반해 포항시는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면적별로는 66-99㎡ 미만이 -0.08%, 99-132㎡ 미만 -0.10%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한 반면에 132-165㎡ 미만은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장은 “앞으로 경북 아파트시장은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어 조정을 받는 지역들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특히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이 증가하고 있어 시장의 조정국면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6-01-06

포스코건설, 우즈벡서 `문화어울림` 봉사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우림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시(市)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포스코건설이 우즈베키스탄에 건설중인 `A380 구자르~베이뉴 도로현장`이 위치한 부하라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인 해피빌더 14명과 우즈베키스탄 대학생봉사단 11명이 중심이 돼 △청소년 문화교육 △멀티미디어 기자재 기증 △양국 문화교류축제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지난 26일 부하라시 글로부스 공연장에서 `Global Harmony`(양국의 아름다운 문화어울림)`라는 주제로 양국 문화교류 축제를 열어 800여명의 부하라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았다.이날 축제에서 포스코건설 해피빌더는 K-POP 댄스, 노래, 난타 등을 선보였고, 한국문화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한국음식과 전통미술, 한복 등을 소개했다. 우즈벡 대학생봉사단도 우즈벡 전통춤과 노래 공연 등을 선보였다.특히 부하라시 17번 학교 학생들은 한국문화 교육을 통해 배운 K-POP 댄스·노래, 태권도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부하라시 17번 학교에 컴퓨터 16대와 빔프로젝터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전달했다./김명득기자

2015-12-31

지난달 미분양 주택 54% 급증 공급과잉 우려 현실로 다가와

미분양 주택이 급증했다. 올 한해 주택시장에 제기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국토교통부는 11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이 4만9천724가구로 한 달 사이 54.3%(1만7천503가구)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기록적인 증가다. 이전까지는 2003년 12월에 전월보다 36.3%(1만190가구) 늘어난 것이 증가율로서 최고였다. 물량으로는 전월보다 1만9천60가구(14.9%) 늘어난 2008년 6월 다음으로 이번 11월이 많이 늘었다.수도권은 종전 미분양 2천126가구가 팔렸지만 1만3천128가구가 새로 미분양 주택으로 추가되면서 총 미분양 물량이 전월보다 70.6%(1만1천2가구) 늘어난 2만6천578가구를 기록했다.경기도 용인은 미분양 주택이 4천200가구나 늘면서 총 8천100가구가 됐다. 지난11월부터 계약에 들어간 6천725가구 규모인 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서 미분양이 발생했다.용인 외에는 파주(970가구)와 김포(980가구), 남양주(910가구) 등의 미분양 주택이 많이 늘었다.지방은 미분양으로 새로 집계된 주택이 8천111가구, 미분양에서 빠진 주택이 1천610가구로 미분양 주택이 전월보다 39.1%(6천501가구) 증가한 2만3천146가구로 조사됐다.이처럼 미분양이 급증한 것은 올해 10월과 11월에 분양물량이 대거 집중된 영향이 크다.또 최근 공급과잉에 따른 집값 하락 우려가 확산하고 있는데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가계부채 대출 강화 방침과 금리 인상 등의 악재가 한꺼번에 겹치며 전반적으로 주택 구매심리가 위축됐다는 방증이다.실제 최근 지방은 물론 김포 등 수도권 택지지구에서도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하고 미계약이 증가하는가 하면 인기 주거단지인 위례·화성 동탄2 신도시에서는 분양권 가격이 하락하는 등 경고음이 켜진 상태다.국토부 관계자는 “건설업계가 올해 많은 물량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소화불량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주택매매가격 상승이 둔화하고 주택거래량도 감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뉴스

2015-12-30

경북 내년 민영아파트 1만2천여가구 분양

주택 분양사업을 하는 주요 건설사들은 내년 전국적으로 약 32만가구의 민영 아파트를 분양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들이 수도권에 비해 공급 과잉 우려가 있는 지방 물량을 더 많이 줄이는 반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분양을 늘리면서 서울의 분양물량이 2001년 이후 처음으로 5만가구를 넘어설 전망이다.21일 연합뉴스와 부동산114(www.r114.com)가 공동으로 국내 주택사업 실적이 있는 주요 건설사의 내년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12월 현재 기준 총 342개 단지에서 31만9천889가구가 분양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올 한해 실제 분양된 민영 아파트 물량 42만9천여가구(12월 잔여 계획물량포함)에 비해 25% 줄어든 것이다.최근 공급과잉 논란, 내년 가계부채관리방안 시행, 금리 인상 등의 악재가 예상되면서 건설사들이 올해보다 보수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한 결과다.내년 권역별 물량은 수도권이 189개 단지 18만2천48가구, 지방이 153개 단지 13만7천841가구로 수도권이 지방에 비해 4만4천여가구 많다. 이는 올해 수도권(21만6천가구)과 지방(21만3천가구)에 비슷한 물량이 공급된 것과 비교해 수도권은 16% 줄지만 지방은 35% 감소하는 것이다.지역별로 서울의 내년 계획 물량이 5만6천719가구로 올해 실적(4만1천507가구)보다 37% 늘어날 전망이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가 분양될 경기도는 내년 11만5천849가구로 올해(15만5천106가구, 이하 실적기준)보다 25% 감소하고 인천은 9천480가구로 올해(1만9천655가구)보다 52% 줄어든다.경북도는 내년 1만2천581가구가 계획돼 올해(2만9천570가구)보다 절반 이상(57%) 줄어들 전망이고 대구시는 올해(1만377가구)보다 10% 줄어든 9천291가구가 예정돼 있다./연합뉴스

2015-12-22

포스코건설, 서울 우성9차 리모델링 수주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개포 우성9차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1991년 입주해 올해로 25년이 경과된 개포 우성9차 아파트를 전용면적 81㎡ 2개 타입, 84㎡ 3개 타입 232가구를 각각 108㎡, 111㎡로 수평증축 키로하고, 지하 1층이었던 지하주차장을 지하 3층까지 확장해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분당선 구룡역이 위치한 이 단지는 양재대로 및 영동대로 등 진출입도 용이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개일초, 구룡중, 개포고가 주변에 위치해 있고, 청룡근린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개포 우성9차 아파트는 수평증축을 통해 가구별 면적을 늘리는 방식으로 2017년 착공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30개월이며, 공사비는 623억원 이다.포스코건설은 이번 개포 우성9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로 수도권 지역 주요 리모델링 사업장 6곳을 선점하며, 총 6천857억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수직증축 리모델링이 허용된 이후로 포스코건설은 분당 매화마을 1단지, 개포 대청아파트, 목동 신정 쌍용아파트, 송파 성지아파트 수직증축 사업장 4곳과 동부이촌동 현대아파트, 개포 우성9차 아파트 수평증축 사업장 2곳을 수주하며 리모델링 분야에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개포 우성9차 아파트의 빠르고 안정된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하고, 리모델링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2-22

LH, 김천혁신도시 10년 공공임대 잔여가구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김천혁신도시 내 10년공공임대 아파트 잔여가구를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한다.15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김천혁신도시 내 Ab8(2단지)·Ab9(3단지) 블록의 잔여 327가구를 선착순으로 공급하고 오는 21일부터 무주택자 신청을 받는다.김천의 신주거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경북혁신도시내 유일한 공공임대 주택단지인 LH Ab8·Ab9블록은 경북혁신도시의 편리함과 풍요로운 생활환경을 가장 중심자리에서 다 누리며 살다가 10년 후 완성된 신도시 가치를 확보할 수 있다.전국에서 KTX역이 있는 유일한 혁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경북혁신도시는 12개 공공기관이 이전 완료했고 모두 1만여가구가 함께 하는 자족신도시로 완성되고 있다.LH Ab8·Ab9블록은 모두 1천271가구 대단지로 KTX역과 유치원, 초중학교가 인접하고 남향위주 햇살설계로 일조량과 통풍성이 우수하며 잔디마당과 수경시설로 조성될 커뮤니티플라자, 놀이와 휴게가 연계된 복합 어린이놀이터, 다목적 주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유기농 농작물을 직접 가꾸며 전원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동텃밭까지 있어 건강한 자연과 수준 높은 문화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커뮤니티가 조성될 전망이다.입주자는 모집공고일인 15일 현재 만 19세이상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블록별, 평형별, 주택형별 구분없이 1가구 1건 신청 가능하며 계약 개시일인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 이전 도착자에 한해 추첨 방식으로 계약순위를 결정한 후 순번별로 희망동호를 지정해 계약을 체결한다.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전용 59㎡기준 임대보증금 3천100만원에 월 41만6천원이고 월임대료 부담을 줄이고 싶은 경우에는 최대 임대보증금 8천만원에 월 17만1천원으로 거주 가능하다. 계약시 임대보증금의 10%를 납부하고 입주시 잔금을 납부하면 된다.LH대구경북본부 주택판매부 공영규 부장은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공기업 LH가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정책으로 서울 수도권에서도 10년후 시세차익까지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내집마련 방법”이라며 “계약후 간단한 자격검증을 거쳐 새 아파트에 바로 입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분양문의(054)420-7522./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2-16

포스코건설, 공공공사 부실시공 최다 기록

포스코건설이 올 상반기 기준 시공능력평가 30위 건설사 가운데 공공공사 부실시공 최다를 기록했다. 6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상반기 포스코건설은 총 21건의 부실시공이 적발돼 평균 0.81점의 벌점을 부과 받았다. 세부 내역으로는 한국도로공사 15건(13.96점), 서울특별시 3건(1.3점), SH공사 2건(1.4점), 강릉시 1건(0.6점, 이상 합계 벌점) 등으로 집계됐다.본 건설공사 벌점 제도는 경미한 부실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건설 관련 법령에 의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으로 이어지는 중대한 과실 이외에 경미한 부실공사 및 용역이 발생할 경우 해당업체 및 관련 기술자에게 벌점을 부과하는 것이다.국토교통부(지방국토관리청 포함)와 산하 공공기관, 발주청 등은 직접 발주한 50억원 이상 토목·건축(바닥면적 합계 1만㎡ 이상) 공사를 시공하거나 1억5천만원 이상의 건설기술용역을 진행한 건설사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해 문제가 있을 경우 벌점을 부과한다. 일정 점수 이상 벌점이 누적된 건설사는 공공발주 건설공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에서 감점을 받거나 입찰참가자격 제한을 받게 된다.포스코건설에 이어 롯데건설이 10건(0.6점)으로 2위, 삼성물산(0.33점)과 한신공영(0.14점)은 각 9건으로 3위, 대우건설 4위(6건), 계룡건설(0.33점)·금호산업(0.11점)·한양(0.1점) 등이 5위에 올랐다./김명득기자

2015-12-07

계룡건설 포항 첫 진출작 `초곡 리슈빌` 1순위 마감

계룡건설의 포항 첫 진출작인 `초곡 리슈빌`이 최고 8.3대 1의 경쟁률로 전평형 1순위 마감했다.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계룡건설이 포항시 초곡지구 88B 1L에 공급하는 초곡 리슈빌은 2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617가구 모집에 3천301명이 접수해 평균 5.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8.3대 1로 84㎡ A 타입에서 나왔다.초곡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104㎡, 총 646가구로 구성된다. 포항 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되는 초곡지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초곡 리슈빌은 전가구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고품격 아파트로 꾸며진다.초곡 리슈빌은 전가구를 선호도가 높은 정남향의 판상형으로 배치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위해 4베이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또한 넓은 동간거리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84㎡는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평면에 워크인신발장, 침실붙박이장, 주방팬트리, 안방드레스 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구성했다. 104㎡도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4룸의 거실 확장형으로 알파룸, 광폭주방, 워크인신발장, 침실붙박이장, 주방팬트리, 안방드레스룸 등이 설치된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남/여), 셔틀버스 드랍존, 키즈버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초곡 리슈빌 분양 관계자는 “포항 북구의 신흥주거지로 조성되는 초곡지구 내에서도 중심에 들어서며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를 모두 갖추고 있어 높은 청약 결과를 예상했다”며 “초곡 리슈빌은 계룡건설의 첫 포항 진출작인만큼 우수한 상품으로 구성해 이어지는 계약도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분양 일정은 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4~16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106-2번지(죽도파출소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2-04

대구 `죽곡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인기

㈜삼정이 지난달 27일 대구진출 15주년을 기념해 분양에 들어간 꿈의 숲 프로젝트 `죽곡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의 견본주택에 개관 이후 3일간 2만2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인파로 붐볐고, 오후에는 순서를 기다리는 예비청약자들로 장사진을 이뤘으며 유니트를 둘러보거나 분양상담사와 상담을 받기 위해 폐관시간 직전까지 다시 한번 대기행렬이 이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죽곡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는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일원에 들어서는 브랜드아파트로 지하 5층, 지상 21~35층 8개동 규모로 66㎡, 74㎡, 84㎡, 103㎡ 929가구와 오피스텔 59㎡ 125가구 등 모두 1천54가구로 건립된다.`죽곡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는 편리한 생활인프라, 쾌적한 주거환경, 우수한 교육여건, 풍부한 배후수요 등 4박자를 모두 갖추고 최고 35층 높이로 건립되는 만큼 죽곡 도심과 금호강 조망권도 확보된다. 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성 및 통풍성도 극대화했고 단지 내 대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광폭수납특화 시스템도 선보인다.지하철 2호선 다사역까지 도로 3분 거리, 대실역은 도보 5분거리에 있으며, 달구벌대로와 강창IC(예정)와 인접해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다닐 수 있다. 단지 뒤 숲과 금호강 수변공원이 있어 자연환경도 뛰어나고 주말이면 자전거도로를 통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죽곡 중심상업 지역이 가깝고 이마트성서점이 인접해 있고 달성문화센터가 단지 바로 뒤편에 있어 수영과 헬스, 공연, 전시,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왕선초등학교와 왕선중학교, 다사고등학교까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죽전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는 성서산단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며 인근 성서산단은 지난해에 574개 일반산업단지 중 전국 최초로`혁신단지`(산업부 지원)에 선정됐고 오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약 9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재생단지`에도 선정돼 개발가치가 높다.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성서홈플러스 맞은편 감삼동삼정브리티시 옆에 마련됐다. 1일 1순위 청약접수에 이어 2일 2순위의 청약접수를 받으며 오피스텔의 청약은 2일이다. 문의(053)626-3500./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2-02

대구 달성 프리미엄 아파트 `우신 미가뷰` 분양

대구의 행정 뉴타운으로 떠오르는 달성에 새롭게 조성, 분양되는 프리미엄 아파트 우신 미가뷰가 주목받고 있다.미가뷰는 대구 달성군 금포리 금포지구에 조성될 예정이며 분양을 앞두고 오는 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달성은 성서 5차 첨단산업단지와 옥포 보금자리 주택지구, 대구 국가산업단지 및 달성군청 등이 위치해 있으며 뛰어난 미래가치로 각광받는 지역이다.프리미엄 라이프를 가능하게 하는 단지 및 가구 구성 외에 지역적인 입지 역시 뛰어나다. 우신 미가뷰가 조성되는 달성은 대구의 새로운 행정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뛰어난 미래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다양한 개발호재와 장기 도시계획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있다.우신미가뷰의 지역적 입지 또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교통망, 교육 및 환경까지 골고루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88올림픽 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에 인접해 산업단지와 대구 도심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 덕분에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금포초등학교와 경서중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학군과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교육적 입지도 좋은 편이다.앞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뒤로는 금계산이 우뚝 솟은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입지 덕분에 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여유를 동시에 누리는 프리미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으로 손꼽힌다.우신 미가뷰는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 위주의 총 701가구로 조성된다. 세부적으로 59m2A(130가구), 75m2B(176가구), 75m2B2(111가구), 84m2C1(108가구), 84m2C2(176가구) 등 다양한 구조로 돼 있으며, 입주민의 편의와 품격 있는 생활을 가장 우선적인 가치로 고려한 가구 및 단지 설계가 이뤄졌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Bay 위주로 설계를 도입했을뿐 아니라 평형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공간설계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마감했다.그리고 확장비 별도시에는 평당 600만원대의 분양가격으로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으로 자유롭고 중도금 무이자이며 중도금 자납시에는 캐쉬백을 해준다는 점이 타업체와 차별화된 장점이다.단지 내 편의시설도 눈에 띄는 요소다. 아이가 있는 세대의 생활 편의를 위해 어린이집과 어린이 놀이터를 마련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과 커뮤니티 광장, 실버홀과 피트니스센터를 갖춰 입주민의 편의와 소통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우신 미가뷰 분양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우신 미가뷰가 제공하는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문의(053)638-5711.달성/박중석기자jspark@kbmaeil.com

2015-12-01

포항 `초곡 리슈빌` 분양열기 후끈3일간 2만7천여명 견본주택 방문

계룡건설은 지난 27일 포항 초곡지구 88B 1L에 공급하는 `초곡 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 이날 견본주택에는 아침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줄이 길게 늘어섰으며, 40여분 이상 기다려서야 입장이 가능할 정도로 붐볐다.30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 첫날에 7천여명이 다녀갔고, 토, 일요일 주말에는 2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오픈 이후 3일간 2만 7천여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갔다는 것.초곡 리슈빌은 지하 2층~지상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104㎡, 총 646가구로 구성된다. 포항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되는 초곡지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초곡 리슈빌은 전세대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고품격 아파트로 꾸며진다.초곡 리슈빌은 전세대를 선호도가 높은 정남향의 판상형으로 배치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위해 4베이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또한 넓은 동간거리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남/여), 셔틀버스 드랍존, 키즈버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초곡 리슈빌 분양 관계자는 “계룡건설의 포항 첫 진출작으로 강한 인상을 주기 위해 탁월한 설계로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포항시 신흥주거지로 조성되는 초곡지구 내에서도 중심”이라고 말했다.청약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14일부터 16일까지 정당계약일이다.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106-2번지, 죽도파출소 건너편에 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문의(054) 256-0033/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2-01

대구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전 타입 1순위 마감

대구 강북지역 실수요자들이 주목했던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막바지 분양시장에서 평균 16.3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주)효성에 따르면 최근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고 평균 16.3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오는 12월1~3일 계약을 앞두고도 매일 500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견본주택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특히 대구 아파트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평균 16대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여전히 부동산시장이 식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수치라는 평가다.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17~25층에 전용면적 84㎡ 467가구 규모로 대부분 가구가 남향위주 배치로 건립되고 서·북쪽은 산의 자연경치 조망, 남·동향은 시가지 조망이 열려 있는 등 남다른 개방감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또 전 동 필로티설계, 남향위주 배치, 힐링 테마조경 등 쾌적한 단지설계에 수납극대화, 4-Bay 및 서구스타일의 복합평면을 도입해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평형을 구성했다.이어 힐링을 테마로 한 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 앞 소하천과 정비된 팔거천 및 단지 뒤로 이어지는 명봉산 줄기는 산책 및 등산에도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반경 1㎞ 이내에 초·중·고교, 홈플러스, 하이마트, CGV 등 다양한 교육·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경북대병원역과 학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 학정지구 단위계획구역이 개발되면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매천교~관음대로로 이어지는 간선도로가 35m 폭으로 단지앞을 지나 칠곡중앙대로, 학정역으로 이어지도록 계획되어(2017년 12월 예정)있어서 도로망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3호선의 역세권으로 편입되는 요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학정역 토지이용계획에는 메디컬콤플렉스, 메디컬캠퍼스 및 문화·상업시설도 예정돼 있어 학정지구 개발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강북지역에는 아파트를 지을 땅이 부족하고 최근 신규분양이 드물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누적되는 상황으로 벌써부터 입소문 속에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학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계약일정은 오는 12월 1~3일 3일간이며 본인 신분증, 도장, 계약금 1천만원(자기앞수표로 준비) 등을 지참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된다. 분양문의 : 053-213-2233./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11-30

계룡건설, 포항 흥해 `초곡 리슈빌` 모델하우스 오늘 오픈

계룡건설이 2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에 `초곡 리슈빌`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초곡 리슈빌은 포항시 초곡지구 88B 1L에 지하 2층~지상29층 8개동, 전용면적 84㎡, 104㎡, 총 646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336가구 △84㎡B 570가구 △104㎡ 76가구로 구성된다.초곡 리슈빌은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고품격 아파트로 꾸며진다. 전세대를 선호도가 높은 정남향의 판상형으로 배치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위해 4베이를 기본으로 설계했다. 또 넓은 동간거리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보호했다.84㎡는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평면에 워크인신발장, 침실붙박이장, 주방팬트리, 안방드레스 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구성했다. 104㎡도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4룸의 거실 확장형으로 알파룸, 광폭주방, 워크인신발장, 침실붙박이장, 주방팬트리, 안방드레스룸 등이 설치된다.단지는 부지 고저차를 이용해 일반 아파트의 1층에 해당하는 지표면에 구조물을 짓고 건축물과 정원 등을 조성하는 설계 방식인 데크형 설계를 적용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100% 지하주차장에는 포항 최초로 에너지 절감과 효율적인 조명관리를 위해 차량이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표시해 줘 운전자가 쉽게 빈 주차공간으로 이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주차유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독서실(남/여), 셔틀버스 드랍존, 키즈버스스테이션,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초곡리슈빌이 들어서는 88B 1L는 초곡지구 내에서도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이다. 초곡지구 내에서도 중심에 들어서는 초곡 리슈빌은 신설 예정인 초교 2개교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고 중학교 1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도 도보통학권내에 신설될 예정이다.KTX포항역 인근에 위치해 차로 가깝게 이동이 가능하며 7번, 28번 국도로 포항 도심권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 포항IC, 성곡IC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초곡지구는 이미 도로 및 지구 내 근린공원 2곳, 어린이공원 3곳 등 공원 및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돼 있다.청약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이며 14일부터 16일까지 정당계약한다.견본주택은 북구 죽도동 106-2번지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한편 계룡건설은 전국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23위의 건설사로 정부세종청사 및 충남도청사 등 대형 공공청사와 울산-포항고속도로 및 경부고속철도, 서울외곽고속도로, 동대병원-이동간도로 등 국가기반시설 건설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문의번호(054) 256-0033/김명득기자mdkim@kbmaeil.com

2015-11-27

고려개발, 탁트인 풍경 `e편한세상 안동 강변` 분양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들어설 첫 1군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안동강변`이 분양을 시작한다.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27일 `e편한세상 안동 강변`견본주택을 안동시 용상동 530-2번지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2018년 1월 입주가 계획된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안동시 용상동 1517-123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9층 5개동, 총 39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 114가구 △77A㎡ 136가구 △77B㎡ 125가구 △78㎡ 17가구 △116㎡ 1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은 3일, 2순위 청약은 4일에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15~17일까지 3일간이다.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반변천과 수변공원 등 확트인 조망권이 확보됐다. 또 용상초, 길주중, 안동고와 사설학원가가 밀집하고 CGV, 용상시장, 대형마트 등이 인접해 우수한 학군과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보장된다.특히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하고 아파트 내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디테일한 열교설계가 적용돼 겨울에도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모든 창호에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소음과 냉기를 차단한다. 이밖에 거실과 주방의 바닥차음재를 침실보다 2배 더 두꺼운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고, 고화질 200만 화소 CCTV를 단지 내에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을 도모한다.아울러 기존 아파트에 적용되던 2.3m(법정기준)보다 10cm 더 넓은 2.4m의 확장형 주차공간(일부적용)을 적용시켜 입주자들의 주차 편의를 높였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안동 강변은 용상동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자연, 교육 등 쾌적한 주거여건을 확보한 동시에 완성도 높은 상품 구성을 선보여 안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054-805-7080안동/권기웅기자presskw@kbmaeil.com

2015-11-26

국민체감 집값 실제 매매가보다 15% 높아

국민이 체감하는 주택가격이 실제 매매가격 보다 비싸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근 13년치 연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야 집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5.7년치의 갑절이 넘는 액수다.현대경제연구원 이용화 선임연구원은 24일 전국 성인 80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들이 느끼는 주택 1채의 평균가격이 2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실제 평균 주택매매가인 2억4천400만원보다 14.8% 높은 수치다. 특히 전세 거주자가 체감하는 가격은 평균 2억8천400만원으로, 자가 거주자(2억8천만원)나 월세 거주자(2억7천300만원)보다 높았다.이 연구원은 “이후 주택을 구매할 가능성이 큰 전세 거주자들이 집값에 대한 부담을 더 느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집을 구입하려면 몇 년이나 세후소득을 전부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며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PIR)을 묻는 질문에는 평균 12.8년이라고 답했다.국토교통부의 2014년 주거실태조사에서는 이 기간이 평균 5.7년으로 집계된 것에 비하면, 내집마련에 걸리는 기간이 실제보다 2배 넘게 걸린다고 느끼는 셈이다. 응답자 중 45.8%는 앞으로 1년간 주택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고, 15.3%만 가격하락을 예상했다./연합뉴스

2015-11-25

영주시 가흥동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공급

▲ 영주시 가흥동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조감도. /부영주택 제공(주)부영주택이 영주시 가흥동 일원에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1천564가구를 공급한다. 영주가흥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8층, 15개동 규모로 59㎡ 450가구, 84㎡ 1천114가구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건설 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가 들어서는 가흥택지지구 일대는 영주지역 최대 규모의 공동주택단지로 홈플러스, 영주시민운동장, 서천생활체육공원, 영주시청, 영주교육지원청, 영주세무서 등 각종 편의시설 및 공공기관이 인접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또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종합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이 2017년에 개원할 예정에 있어 주거 환경과 생활 편의성이 뛰어난 곳이다.뿐만 아니라 택지지구 내 가흥초등학교와 도립영주통합도서관이 2017년에 들어설 예정이며 영주여중, 영주영광중, 영주제일고 등이 주위에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또 소백산역과 소수서원, 무섬마을을 연결하는 Y자형 110리 바이크 탐방로가 인접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스포츠·레저생활도 즐길 수 있다.임대가격은 전용면적 59㎡가 임대보증금 7천100만원에 월 임대료 22만원, 전세 1억1천500만원이며 84㎡규모는 임대보증금 9천900만원에 월 임대료 30만원, 전세가 1억6천만원이다.청약은 25일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 신청이 진행되고 26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27일은 일반공급 2순위로 인터넷 청약 접수(국민은행 청약통장가입자·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가입자)가 진행된다.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 예정이며 청약 당첨자 계약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영 영주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영주/김세동기자kimsdyj@kbmaeil.com

201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