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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상섭 “일부 언론보도 사실무관”

안상섭사진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나섰다.안상섭 후보는 9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서는 저 안상섭을 신속하고 엄중하게 수사해 달라”고 촉구했다.그는 “약 1개월 전부터 기자들에게서 보도된 사건과 관련한 문의가 있어, 사실 관계에 대해 명백히 밝혀 왔음에도 기사화되지 않다가 여론조사에서 큰 폭으로 앞서는 지금에서야 기사화되는 것은 위기를 느낀 후보자 중 누군가의 네거티브 선거전이라고 판단된다”며 “이 사건의 본질은 법리적인 다툼의 일말의 여지도 없는 사건이며 검찰의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자신의 결백함이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안상섭 예비후보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 중 투자금과 관련된 부분에 관해 “고발인이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자라는 약점을 이용, 거짓을 유포해 이득을 취하려는 악의적인 사건”이라면서 “보도된 내용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름을 명백히 밝히며 본인은 돈을 받은 적이 전혀 없고 지인의 사업을 도와주기 위해 보증을 서주는 과정에서 차용증을 작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안 후보는 “이번 사건은 깨끗하고 공정해야 할 교육감 선거가 네거티브로 얼룩진 부끄러운 사건이다”며 “선거기간만 되면 돌아오는 ‘카더라, 아니면 말고’ 식의 네거티브 선거전은 즉각 중단돼야 하며 언론 보도 경위를 파악하는 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네거티브 동조세력까지 뿌리를 뽑겠다”고 밝혔다./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8-05-10

추천 7차 명단 발표·기초의원 경선 2곳 후보자 선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공관위는 9일 광역의원 후보 4명, 2인 공천 기초의원선거구에 대한 추천 명단을 발표하고, 기초의원 선거구 경선지역 2곳의 후보자를 선출했다.대구시당 상무위원회 및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당무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최종 후보자로 확정된다.광역의원 후보는 동구 제1선거구 김원재 (70) 현 동구의회 운영자치행정위원회 위원, 달서구 제1선거구 신창섭 (39) 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회 청년정책위원장, 달서구 제5선거구 차우미 (52) 현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달서구 제6선거구 심규원 (37) 현 한국산립보호협회중앙회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 4명이다.2인 공천 지역 기초의원 후보는 중구 가 선거구 이경숙 (48) 현 더불어민주당 중남구 여성위원장과 신범식 (71) 현 대구중구의회 부의장이다.또, 이날 기초의원 선거구 경선지역 2곳의 후보자를 선출했다. 경선을 치른 곳은 수성구 바, 달성군 라 기초의원 선거구이다. 경선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이틀간 경선후보 등록기간을 거쳐 지난 7~8일 ARS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됐다.그 결과 수성구 바 선거구 김두현(81.94%) 후보, 달성군 라 선거구 김정태(73.53%)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한편, 대구시당 선관위는 지난 7~8일 달서구 라, 달성군 나 선거구의 경선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 두 곳의 경선은 오는 14∼15일 ARS권리당원 투표로 치러진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5-10

김종태, 상주시장 출마 선언… “시민 의견 수렴”

김종태사진 전 국회의원은 9일 6.13지방선거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상주를 걱정하시는 많은 분들이 상주시장 후보로 추대하자는 결의대회를 열었고, 여러 사람들과 상의한 결과 출마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다수여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상주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시장경제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으며, 농촌은 선진화, 기업화된 농업 기반시설이 미흡할 뿐 아니라, 농산물 유통체계도 미비해 농산물 판매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선거는 단순한 어느 누구의 당락이 문제가 아니라 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 소통과 화합, 시민경제 발전에 앞장설 일꾼을 뽑는 역사적 전환기”라고 주장했다.그는 “당선된다면 상주시청을 사기 충만한 공직 사회로 만들어 시민과 함께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하고, 시장의 업무영역을 넓혀 도와 중앙정부, 국회를 찾아다니면서 예산지원 등을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일자리 창출과 교육 및 복지향상으로 인구유입이 되도록 하고, 상주시를 계승·발전시킬 인재를 육성하는 등 상주 발전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상주/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8-05-10

이삼걸, 민주당 안동시장 후보 출마 선언

▲ 이삼걸 전 행정자치부 차관이 8일 안동시청에서 안동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손병현기자 이삼걸(62) 전 행정자치부 차관이 8일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이 전 차관은 “위기 때마다 나라를 구한 지역 선조들의 숨결을 이어받아 안동을 신도청시대 경북의 중심지로 우뚝 세우기 위한 소명을 다하고자 안동시장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할 안동시의 시장이 되기 위해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에 걸맞은 청렴성과 행정전문가로서의 경륜을 갖춘 집권여당 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한다”며 “경북 최하위권에 처져있는 안동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재정력이 약한 안동은 큰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려면 중앙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면서 “안동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춰 안동시정도 발전해야 하며, 제가 그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임청각 복원, 댐 주변 환경보전지역 해제, 안동관광단지 확장, 안동대 의과대학신설, 도청신도시와 시내를 연결하는 직통도로 건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안동/손병현기자

2018-05-09

한국당 경주시장 공천의혹 난타전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의 경주시장 공천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1차 컷오프된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최양식 경주시장선거캠프가 지역구 국회의원의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데 대해 김석기 국회의원이 이를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갖는 등 난타전이 벌어지고 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8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 공천과 관련해 민심을 존중하는 공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금 경주에는 김석기 국회의원이 돈을 받고 공천했다, 친분있는 사람만 골라서 공천했다 등 사실과 다른 소문과 억측들이 돌고 있다”며 “저는 이번 공천에서 개인의 친분이나 이해관계에 따른 사심공천이나 밀실공천, 일명 공천 헌금에 의한 공천 등 구태정치적 행태를 철저히 배제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6·13 동시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여러 가지 음해와 허위내용이 사실인양 유포되고 심지어 본인의 조카를 도의원 비례대표 1번으로 배정했다는 터무니없는 언론 보도로 본인의 명예와 자유한국당의 신뢰를 크게 훼손해 언론중재위 제소와 형사 고소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특히 그는 “최양식 시장의 공천배제와 관련해 시중에 돌고 있는 얘기 중 ‘국회의원이 최시장을 의도적으로 조작해서 컷오프 시켰다. 중앙당에서 최 시장을 전략공천하려고 했는데 국회의원이 이를 막았다’는 얘기는 그 어느 하나도 사실이 아닌 거짓 주장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양식 경주시장 무소속후보 측은 “경선과정에서 자유한국당 내부갈등 심화로 이어지는 것 등을 방지하기 위해 경주도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해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개최해 확정의결하려고 했다”면서 “김석기 경북도당 위원장이 중앙당에 올라가 ‘경주는 재난지역도 아니고 지진복구도 완전히 끝났다’고 강력히 항의해 어쩔 수 없이 경주를 전략공천지역에서 제외시키게 되었다는 홍문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의 설명을 듣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반박했다.또한 “중앙당에서 경주를 지진의 피해지역으로 인식함으로써 장차 지진피해 등 자연재해와 관련된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었지만 지진복구가 완전히 끝났다고 단정함으로써 정부지원 등의 여지를 없애버린 김석기 경북도당위원장이 경주지역구 국회의원인지 의심스러웠다”고 지적했다. 경주/황성호기자

2018-05-09

광역 4명·기초 8명·청년 1명 등 공천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중기)는 광역의원 4명과 기초의원 8명, 청년전략공천 1명 등 모두 13지역에 대한 공천을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구미는 윤종호·이정임, 포항 최상석 후보 등 전·현직 기초의원과 경산의 여동활 후보 등 정치활동을 하던 이들이 대거 추천됐다. 특히 만 26세로 최연소 경북도당 기초 예비후보였던 유병탁씨를 광역의원 포항 제 6선거구(연일·대송·상대)에 전략공천했다.바른당은 또 포항 남·울릉 최태열씨와 포항 북 권오만씨 등 두 공동지역위원장을 광역과 기초의원 후보로 각각 추천했다. 관심을 끌었던 기최의원 포항 바 선거구(장량)는 임정혁씨로 단수 추천했고 기초의원 포항 다 선거구(양학·용흥·우창)는 정원택·권오운씨 등이 경선토록 했다.김중기 공천관리위원장은 “힘든 여건속에서도 다양한 후보들이 추천되고 저마다의 사연과 포부로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보여준 후보에게 감사한다”며 “최고령 임병진 예비후보와 최연소 유병탁 예비후보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낸다” 고 말했다.한편,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내주 중 광역·비례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천 추천자들은 9일 열리는 경북도당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중앙당 최고회의의 의결로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05-09

민주당 대구시당, 추천 6차 명단 발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공관위는 8일 광역의원 후보 5명, 2인 공천 기초의원선거구 4명에 대한 추천을 발표했다.앞서 7일 오후 5시 공관위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으며, 시당 상무위원회 및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당무위원회의 인준으로 최종 추천이 확정된다.광역의원 후보는 북구 제2선거구 남동헌 (48) 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북구 제3선거구 김혜정 (57) 현 대구시의원, 북구 제4선거구 김경숙 (58) 현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북구 제5선거구 민병훈 (59) 현 홍의락 국회의원 보좌관, 달성군 제1선거구 김종억 (50) 현 화원읍 명곡5리 이장 등 5명이다.2인 공천 지역 기초의원 후보는 북구 사 선거구와 수성구 나 선거구 이다.북구 사 선거구는 김기조(61) 현 민주평통자문위원 북구협의회 지회장과 장윤영(44) 현 대구 북구의회 의원을, 수성구 나 선거구는 육정미(52) 전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대변인과 박정권(46) 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국민통합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각각 추천했다.대구시당 공관위 관계자는 “정체성, 당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도덕성, 당선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후보자의 추천여부를 심사했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5-09

경북도교육감후보 만화 홍보물 ‘시끌’

오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SNS에 올린 만화 패러디 홍보물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임종식 도 교육감 예비후보 측이 최근 원숭이가 등장하는 만화에 임 후보를 지지하는 내용의 글을 덧붙여 SNS에 게재했고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SNS로 퍼졌다.홍보물은 원숭이들이 “교육청에서 일도 안 해본 사람이 나오는 거 아니냐. 당장 가서 임종식 후보 뽑겠습니다” 등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묘사돼 있다.이에 이찬교 후보는 논평을 내고 “도민을 원숭이로 취급한 임종식 후보는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이경희 후보도 “도민을 원숭이로 비하한 임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안상섭 후보도 “경북교육감의 자격이 의심되고 이는 경북도민에 대한 관료들의 시각을 잘 보여주는 것”이며 비판대열에 가세했다.홍보물 영상에 대해 논란이 일자 임종식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만화 패러디 홍보물에서 유권자를 원숭이로 비하했다는 주장은 와전된 것으로 홍보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전혀 그럴 의도를 가지고 기획한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이어 “다만 예기치 않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혹여나 유권자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이 있다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상대 후보 측이 억측과 자의적 판단으로 임 후보 흠집 내기에만 열을 올리는 상황에 이르렀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8-05-09

한치 앞 안보이는 ‘상주시장 선거’

6·13지방선거 상주시장 선거가 한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짙은 안개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당초 상주시장 출마자는 이정백 현 시장을 포함해 8명 전원이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했고, 컷오프와 경선 과정을 거쳐 황천모 전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이 공천자로 확정됐다.이에 앞서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1차 컷오프된 4명 중 이운식 전 경북도의원을 제외한 이정백 현 상주시장과 성백영 전 시장, 정송 전 경북도 기획관리실장 3명은 공천 결과에 강력 반발해 일치감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여기에다 지난 4일 김종태 전 국회의원(19대)이 무소속으로 상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판세가 더욱 복잡해졌다.이로써 상주시장 선거판도는 애초 4자 구도에서 5자 구도로 급변하면서 피말리는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전 국회의원과 전 상주시장 등 지역내 거물 정치인들이 대거 출전,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우선 자유한국당 공천자인 황천모 예비후보는 중앙당에서 잔뼈가 굵은 정치인인 데다 전통적인 보수당의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은 공천 프리미엄, 신인이라는 신선감까지 더해지며 당선권에 가장 근접한 후보로 자부하고 있다.김종태 전 국회의원은 재임 기간 중 물러났지만, 아직도 총선 당시의 조직력을 상당부분 장악하고 있을 정도로 막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지지자들이 상주시장 출마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이정백, 성백영 예비후보는 제5, 6회 지방선거에서 1승1패의 주고받는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전직 시장 출신들이다. 두 사람의 조직은 뿌리가 깊고, 지역내 영향력이 있는 전·현직 공무원 조직을 거의 양분하고 있을 정도로 여전히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정송 후보는 제4회 지방선거 당시 여당 공천을 받은 이정백 현 시장과 무소속으로 맞붙어 시내 동지역에서는 완승했지만 읍면지역에서 밀려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을 정도로 만만찮은 저력을 지니고 있다.상주시장 선거는 자유한국당 공천자가 엄연히 존재하지만, 무소속 후보 각자가 다자구도하에서도 당선 가능한 지지기반이 충분하다 판단하고 있어 지금까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대혼전이 예고하고 있다.아직까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고 있지만 이 같은 후보 난립 상황에서는 고정 지지세만으로도 승산이 있다 판단할 경우 후보를 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여론이다.상주/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8-05-08

대구 달성 김성제·김문오 선거전 ‘후끈’

대구 달성군수 선거전이 달아오르고 있다.자유한국당 조성제 후보와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김문오 후보는 지난 5일 동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지난 5일 오전 10시 달성군 화원읍에서 열린 한국당 조성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한국당 대구시장 공천 후보인 권영진 시장, 김상훈 대구시당위원장, 추경호·정태옥 국회의원, 박경호 전 달성군수 등 각계 인사와 당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과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특히 추경호 의원은 무소속 출마 후보를 겨냥해 “당 지지도에 비해 개인 지지율이 턱없이 낮아 공천에서 탈락했고 당의 공천관리위에서 엄격한 기준을 갖고 적용한 것“이라며 “이번 군수 선거는 저의 의정활동에 대한 중간평가로 규정하며 후보가 패배하면 곧 나의 패배”라며 일전불사의 의지를 내비쳤다.또 조성제 후보는 “그동안 달성군은 선심성, 전시성 예산이 광범위하게 집행돼 군민 혈세가 여기저기 낭비되고 있다”며 “더 이상 예산을 낭비하지 않고 달성을 대구의 경제 중심도시,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무소속 김문오 후보도 같은 날 오전 11시 화원읍에서 문희갑 전 대구시장과 중앙승가대 총장 성문 스님, 김병용 전 달성군노인회장, 이호연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디지스트(DGIST) 인수일 교수, 지지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한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여해 김문오 후보를 중심으로 한 무소속 연대를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문희갑 전 대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김 후보는 달성 발전을 위해 여러 의견에 개의치 않고 확고한 소신을 가지며 행정을 추진했다”며 “이번에도 힘을 실어 3선을 완성할 수있도록 하자”며 지지를 호소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05-08

울릉군 선거구 대진표 확정… 최수일 ‘무소속’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울릉군 선거구 대진표는 최수일 울릉군수가 지난 4일 무소속 울릉군수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사실상 확정됐다. 울릉군 선거구 후보자 등록현황에 따르면 군수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박영희(54·한국라이온스미래포럼 대표), 자유한국당 김병수(63·전 울릉군의회의장), 무소속 최수일(66·울릉군수), 김현욱(66·전 울릉군 부군수), 남한권(58·예비역 준장) 후보 등 5명이 뛴다. 도의원 선거에는 자유한국당 남진복 후보(59·현 도의원)와 무소속 서일 후보(65·전 KBS노동조합전국시도지부협의회 회장)간의 양자 대결로 결론이 났다.군 의원은 4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울릉읍)는 자유한국당 최경환(47·현 군의원), 정성환(52·현 울릉군의회 의장), 정인식(63·현 군의원), 이재만(47·전 울릉청년회의소 회장), 무소속 공경식(49·현 군의원), 강영호(57.전 울릉군새마을회장)후보가 겨룬다. 2명을 선출하는 나 선거구(서면, 북면)에는 자유한국당 최병호(61·전 울릉군의회 의장), 박인도(60·현 울릉군의회 부의장), 무소속 이상식(54·전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울릉군 내 여성들의 관심을 끄는 비례대표 후보에는 김숙희(66·전 울릉군독도관리사무소장)씨와 제6기 울릉군의회 비례대표를 지낸 이연주(67·전 군의원)씨가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울릉군 비례대표 몫은 1석이다. 울릉/김두한기자

2018-05-08

이현준·김학동, 예천군수 4번째 맞대결

6·13 지방선거 예천군수 선거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김학동 경북도당 부위원장과 무소속 이현준 현 군수간 오랜 맞수 대결이 또 성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2010년 민선 5기부터 이번 지방선거까지 3차례 보수당의 공천권을 놓고 정면승부를 벌였다. 앞선 2차례 대결에서는 모두 이현준 군수가 이겼다. 두 차례 치러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당시 새누리당 공천 경선에서 이 군수가 승리, 현재 재선 군수로 재임하고 있다. 이번에 6·13 지방선거 예천군수 자유한국당 공천 경쟁에서 세번째 맞붙었고 결과는 김학동 경북도당 부위원장의 승리로 결판났다. 두 사람간의 격돌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있다. 이 군수가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4번째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이번 대결은 당내 경선이 아닌 예천군민들의 표로써 한판승부를 겨루게 된다. 자유한국당 공천 전쟁에서 패했지만, 그동안 닦아놓은 탄탄한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이현준 군수의 3선 성공이냐, 정당의 든든한 지원을 등에 업은 김학동 후보의 새로운 군수 탄생이냐를 둔 외나무다리 승부다.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이후 두사람은 줄곧 보이지 않는 대립각을 세우며 충돌했던 사이로 선거로 인한 앙금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을 것으로 대다수 군민들을 보고 있다.이번 예천군수 선거에서 4번째 격돌하는 두 사람간의 매치플레이는 지역민들에게 큰 흥미거리가 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사활을 건 치열한 선거전으로 인해 지역분열이란 후유증도 우려되고 있다.이현준 군수는 “8년간 군수직을 수행하면서 아직까지 대다수 예천 군민들은 나를 믿고 든든한 지원군으로 남아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김학동 위원장은 “세계는 광속으로 급변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도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기민하게 대처해야 생존할 수 있다”며 “혁신 마인드를 갖춘 전문 CEO 출신의 준비된 지도자가 예천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고 예천군민들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예천/정안진기자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