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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철우 “울릉도·독도 국제관광거점으로 육성”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민족의 섬 독도의 정기를 받기 위해 독도를 찾았습니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 후 첫 일정으로 7일 독도를 찾았다. 사진여객선 편으로 독도를 찾은 이 후보는 “독도는 이미 우리 땅이다. 영유권문제를 거론하면 아무 것도 못한다”며 “일본에서는 자생하지 않는 독도, 울릉도 특유의 식물자원 연구를 통해 독도를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세계적인 해양생태 자원의 보고인 독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동북아 평화의 섬으로 정착시켜 글로벌 관광거점화를 추진하겠다”면서 “특히 온라인 상에 독도관광자원과 독도의 아름다움을 등을 알려 전 세계에서 누구나 쉽게 독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시20분께 썬플라워호 편으로 울릉도를 방문했다.이 후보의 울릉도·독도 방문은 자유한국당 경선과정에서 경북 전역을 4바퀴 돌았지만, 일정상 울릉도를 한 번도 찾지 못해 경선 후 꼭 찾아오겠다고 한 약속이행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독도는 강한 비바람에도 굴하지 않고, 높디높은 파도에 금세 집어삼킬 듯 홀로 투쟁하면서도 5천년을 우리 민족과 고락을 함께해 온 국토의 막내둥이”라며 “화랑·호국·선비·새마을정신 등 경북을 지탱하고 있는 4대 정신을 바탕으로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올려놓기 위한 첫걸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고, 동해의 수문장인 독도의 기운을 받아 첫걸음을 시작하려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후보는 이어 “울릉도, 독도의 역사 문화관광자원은 물론 해양생태 자원을 세계인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지구촌 중심의 국제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환동해권 글로벌 해상관광휴양 거점 육성, 울릉공항 조기건설 포항~울릉, 강릉~울릉, 울진~울릉 간 헬기 및 경비행기 운항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2박3일 동안 울릉도에 머물면서 북·서면 방문, 청년회의소, 수협 및 어민과의 만남, 여성단체 간담회, 청년단체 역대 단장 및 지도자 간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울릉/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18-05-08

의회 의장 출신, 체급올리기 ‘험난’

경북도내 기초의회 의장 출신들의 체급 업그레이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전키로 한 경북지역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장 출신 16명이 자유한국당 당적으로 체급 상향(도의원 또는 기초자치단체장 공천)에 지원했으나 불과 4명이 공천받는데 그쳤다.공천을 따낸 비율이 25%에 불과했다.공천을 받았다고, 본선에서 당선된다는 보장이 없어 실제 체급상향 결과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선거에서 포항시 3선거구에 이칠구 전 포항시의회 의장, 포항시 6선거구에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경주시 4선거구에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 안동시 1선거구에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시 2선거구에 김한규 전 안동시의회 의장, 안동시 3선거구에 김근환 전 안동시의회 의장, 예천군 1선거구에 김영규 전 예천군의회 의장,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 청도군 1선거구에 예규대 전 청도군의회 의장, 청도군 2선거구에 양정석 청도군의회 의장, 상주시 1선거구에 김성태 전 상주시의회 의장, 남영숙 전 상주시의회 의장, 상주시 2선거구에 김진욱 전 상주시의회 의장, 울진군 2선거구에 송재원 전 울진군의회 의장 등 1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도의회의장 출신으로 기초단체장에 도전한 사람은 장대진 후보(안동시장)와 김응규 후보(김천시장) 두 명이다.하지만 현재까지 도의원 공천장을 따 낸 사람은 포항시 3선거구 이칠구 후보, 경주시 4선거구 박승직 의장, 안동시 1선거구 김성진 의장 등 3명에 불과하다.이들은 각각 장두욱 현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달 전 경북도의원, 김인중 현 경북도의원 등을 꺾었다. 다만 상주시 1선거구와 2선거구는 아직 공천자가 확정되지 않아, 의장출신들이 공천자로 이름을 올릴 가능성은 조금 더 남아 있다.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은 자유한국당으로 공천신청을 했다가 무소속 출마로 방향을 틀었다.기초단체장 공천장도 김응규 후보만 거머쥐었다.이렇듯 광역의회나 기초단체장으로 올라서는 것은 기초의회 또는 광역의회 의장 출신들이라도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듯 험난한 과정임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올해의 경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의장출신들은 현직에 안주할 경우 공천을 주지않겠다고 말하며 체급 상향조정 행렬에 사실상 강제로 떠미는 바람에 의장 출신들이 밀려나오면서 광역의원 진입의 벽이 더 높아졌다는 평가다.기초의원에서 광역의원으로 진입장벽이 만만치 않은 현 상황과 관련, 지역의 한 광역의원은 “지역에서 기초의원에다 의장까지 하고 나면, 광역의원에 도전하라는 압력이 곳곳에서 밀려드는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들 의장출신들이 한단계 높은 광역의원으로 진출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설사 광역의원에 진출하더라도 초선의원으로서 한계가 있는 만큼 과거의 의장의 위상을 털어내고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한편 4년 전 지방선거 때에는 전·현직 기초의회 의장 출신 6명이 도의회에 입성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8-05-04

한국당 대구시당 광역·기초 비례대표 확정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3일 제15차 회의를 갖고 광역의원 비례대표 공천 내정자 3명과 북구 3선거구 광역의원, 기초의원 비례대표 12명을 공천했다.이날 북구 3선거구 광역의원은 선거법위반 이의신청에 따른 대구시선관위의 의견을 검토한 결과,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경선에서 이미 선정된 황영만 후보를 공천내정자로 재의결하고 달서구 라 선거구는 내정자가 사퇴함에 따라 이상현(43) 달서을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공천로 내정했다.또 광역의원 비례대표로 이태손(64) 대한어머니회 대구시연합회장, 이시복(59) 대구시당 장애인위원장, 김기경(67) 전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대구시협의회장 등 3명을 순서대로 1∼3번으로 확정했다.이어 중구·동구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오는 8일까지 추가공모키로 하고 나머지 지역 12명의 비례대표 공천자 12명은 다음과 같다.◇남구 △최영희(45·계명문화대 디자인학부 외래교수)◇서구 △여근순(59·서구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 △김해일(64·서구 내당4동 당원협의회장)◇북구 △류승령(44·전 대구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장) △윤창길(46·북구을당원협의회 청년위원장)◇수성구 △김종숙(63·수성을당원협의회 여성부장) △손정숙(67·수성갑당원협의회 여성위원장)◇달서구 △조복희(59·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 △박정환(52·달서경찰서 본동 자율방범대장) △남현주(66·달서을당원협의회 여성부장)◇달성군 △김은영(48·달성군당원협의회 여성부장) △이장희(60·민주평통 달성군협의회 자문위원)/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05-04

탈원전에… 똑똑한 에너지공약 찾아라

경북도지사 후보들의 에너지 분야 공약이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 선거전의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 핵심인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문제는 벌써부터 지방자치단체별로 이해와 찬반이 엇갈리며 선거전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국내 가동 원전 절반이 산재해 탈원전 정책의 직격탄을 맞은 경북지역은 후보들의 에너지 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특히 원전을 가동 중인 경주와 울진은 물론, 정부 정책으로 원전이 사실상 무산된 영덕 등 경북 동해안 지역민들은 무게감이 있는 도지사 후보들의 관련 행보와 정책공약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은 에너지 공약을 통해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다만, 현안인 원전해체기술연구센터 유치와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대부분 후보가 획일화된 공약을 내세우고 있어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흘러나오고 있다. 경북의 특수한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고, 포퓰리즘이 아닌 추진 가능한 ‘맞춤식 에너지 공약’이 당락을 좌우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은 탈원전 정책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원자력과 신재생 에너지가 공존하는 융합 에너지 클러스터 육성을 주요 에너지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경북 에너지자원분야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철우 의원은 “경북은 국내 가동원전의 절반인 12기를 보유하고 있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원전 설계-건설-운영-해체-처분 등 전 주기 사이클을 구축하고 있다”며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2천256억 원에 이르고 천지원전건설 백지화까지 고려하면 새로운 산업을 창출할 원전해체연구소는 당연히 경북으로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덕 천지원전 건설 중단과 관련해서 이 의원은 “지원금의 환수를 논할 것이 아니라 대체사업을 빨리 내놓아야 한다”며 산자부를 압박했다.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오중기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탈원전 정책은 미래를 위한 길”을 강조하며, 경북 동해안을 원자력해체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 전환 육성해 나가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세부적으로는 동해안 해상 부유식 풍력발전 유치와 영일만항 배후단지에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 기업 유치, 도내 유휴부지와 국·공유지 임야 활용을 통한 태양광 발전 등을 약속했다. 천지원전 특별지원금 반환 논란과 관련해서는 본지에 “천지원전 문제를 해결할 컨트롤 타워가 선명하지 않다. 영덕군은 영덕군대로 피해갈 구멍만 찾고 있고, 주무부처도 미루기에 급급하다가 마지막엔 법으로 해라는 식의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보상 방안보다 상생할 수 있는 해법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후보는 정부 탈원전 정책을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새로 짓기로 한 원전 6기 건설을 문재인 정부가 졸속으로 백지화해서 경북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면서 “권오을이 경북도지사가 되면 탈원전 졸속 추진으로 인해 발생한 지역경제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영덕군이 정부로부터 받은 380억 원의 유지지원금을 정부가 환수하겠다고 하는 것은 궁색하고 명분 없는 행태”라며 “정부는 천지 원전 건설 백지화로 인한 영덕군의 혼란과 피해에 대하여 주민보상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박창호 정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탈원전 정책을 독려하면서 (가칭)경북에너지공사 설립과 원해연 유치를 주요 에너지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 후보는 “원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생태계의 다양성 복원 등을 위해 재생가능한 에너지정책으로 전환이 시급하다”고 했다. 영덕과 관련해서는 “이미 지급된 지원금을 국가정책변경으로 인해 반환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민들 입장에서 조금 더 전향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내놨다. /안찬규기자

2018-05-04

대구·경북 한국당 공천자 마무리 ‘눈앞’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지방선거 공천이 마무리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등에 따르면 현재 지역에서 대구 동구청장과 경북 구미시장 등 기초단체장 공천자와 일부 광역·기초의원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공천이 완료된 상태라고 3일 밝혔다.관련기사 5면 공천자 명단특히 대구 동구청장의 경우 4일 오전 한국당 중앙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권기일·배기철 두 후보자의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최종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또 경북 구미시장 공천자도 4일 이양호·허복 예비후보자 중에서 지난 2∼3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천자를 확정짓는 등 이변이 없는 한 이날 대구·경북지역 한국당 공천이 마무리될 전망이다.이어 대구시당 공관위는 27개 광역의원 선거구에서 후보 공천을 마무리한 데 이어 3일 비례대표 후보 3명 공천도 발표했다.경북도당 공관위도 3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기존에 심사를 마친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와 51개 광역의원 선거구 후보 명단을 의결해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 상정할 방침이다.경북도당은 경산4, 상주1, 상주2 등 나머지 3개 광역의원 선거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 6명 명단도 조만간 확정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한국당은 오는 11일 오전 대구 동구 봉무동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등에서 홍준표 대표와 당 지도부, 대구지역 공천 후보, 당원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연다.이어 오후에는 경북에서도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그동안 공천 불협화음 등으로 흐트러진 당원들을 다시 한번 다잡을 방침이다./김영태기자piuskk@kbmaeil.com

2018-05-04

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에 배기철 전 동구 부구청장 결정

자유한국당은 대구 동구청장 후보에 배기철 전 동구 부구청장을 공천 후보로 결정했다.한국당 중앙당 공관위는 4일 오전 대구 동구청장 후보 경선에서 배 전 동구 부구청장이 1위를 했고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배 전 동구 부구청장과 함께 경선했던 권기일 전 대구시의원은 탈락했다.이번 경선은 지난 1∼2일 이틀간 안심번호를 이용한 일반 시민 2천명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그동안 대구 동구청장 공천은 단수 추천에서 공천에서 배제된 3명의 경선 후 결선 경선 실시, 배기철 전 동구 부구청장 단수 추천, 다시 2명의 경선 실시 선회 등 모두 4차례를 거치면서 논란을 빚은 바 있다.이번 대구 동구청장 후보 경선이 완료되면서 한국당 대구 8개 구군의 기초단체장 공천도 모두 마무리됐고 광역·기초 비례대표 선정도 완료됐다.한국당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는 배기철 동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류규하(중구청장), 조재구(남구청장), 배광식(북구청장), 류한국(서구청장), 김대권(수성구청장), 이태훈(달서구청장), 조성재(달성군수) 후보 등이다.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1일 대구 동구 봉무동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에서 홍준표 당 대표와 당 지도부, 대구지역 공천 후보, 당원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동구청장 선거는 한국당 배기철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바른미래당 강대식 현 동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공천자인 서재헌 민주당 청년위원회 대변인,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 출마한 최해남 전 대구시 환경녹지국장 등 4명이 본선에서 경쟁하게 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05-04

이철우, 국회의원직 사퇴… 본격 선거운동

▲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2일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이철우(김천) 의원은 2일 6·1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 이 의원은 이날 의원직 사퇴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내 경선을 통해 지난달 10일 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 이번 의원직 사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위해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를 위해 부득이 지난 10년간 숨가쁘게 달려온 여정을 뒤로하고 이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는다”며 “국회를 떠나지만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박수받는 국민의 국회가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인사했다.이 의원은 △영·호남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동서화합포럼 결성 △국회지방살리기 포럼 운영 등을 언급하면서 “국회를 떠난다고 생각하니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모든 열정을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고 쏟아부은 보람찬 시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테러로부터 무방비 상태인 국민의 안전을 위해 ‘테러방지법’ 제정과 전통무예인 ‘씨름법진흥법’ 제정 등을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또 “정치권은 낡은 수구에 함몰돼 국민 여려분의 요구를 외면한 것 같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국회와 정치를 바꾸지 못하고 떠나는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록 국회를 떠나지만 낡은 정치질서를 타파하고 새로운 정치질서를 열어 나가는 일이라면 기꺼이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이라며 “의정활동 과정에서 때론 몸싸움으로, 때론 입씨름으로 각을 세우는 경우가 많았지만 본의 아니게 과한 측면이 있었다면 넓은 아량으로 헤아려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이 밖에도 국회 정상화에 대해 그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사퇴의 변을 말씀드려야하지만 국회 사정상 부득이하게 정론관에서 대신하게 됐다”며 “의원직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가 차질을 빚지 않도록 국회가 정상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 의원이 사퇴함에 따라 김천은 재보궐 선거 지역이 됐다. 한국당 후보로 최근 당 차원의 영입인사인 송언석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전략공천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임인배 전 의원도 무소속 또는 여당 후보로 출마하는 방안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2018-05-03

단체장 권한대행, 존재감 부각 안간힘

현역 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장 등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자, 부단체장 출신의 권한대행과 후임 의장이 ‘존재감’을 부각시키려 애쓰고 있다.특히, 권한대행과 후임 의장이 ‘존재감’을 피력하면서, 해당 부처의 공무원들은 “지방선거 관리도 힘든데, 일이 2중으로 늘었다”고 볼멘소리를 토해내고 있다.지난 달 17일 대구시의회는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도재준 의원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도 의장은 대구 중구청장 선거에 나선 류규하 전 의장의 후임으로 임기는 2달 남짓이다.2달짜리인 도 의장은 지난 달 30일 오전 대구 부인사에서 열린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제’에 참석한 뒤 같은 날 오후 안심뉴타운 현장에서 열리는 ‘안심뉴타운 기공식’에도 자리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대개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선출직 공무원이 정중동의 행보를 보이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이진훈 전 수성구청장과 강대식 전 동구청장의 권한대행인 홍성주 수성구청장 권한대행과 임영숙 동구청장 권한대행도 마찬가지다.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등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각종 사업을 발굴해 정부부처에 제출했다. 통상적으로 지방선거가 있을 경우, 예산 사업의 제출이 지방선거 이후로 늦춰지는 관례에 비춰보면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또 홍성주 권한대행과 임영숙 권한대행 등은 본인의 동정이 언론에 보도되는 것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수성구와 동구의 공무원들이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권한대행의 일정이 보도되도록 해달라”고 청탁 아닌 청탁을 해왔을 정도다. /박순원기자

2018-05-03

이정백·정송, 상주시장 무소속 출마… 최소 4파전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공천 확정되면서 상주시장 선거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황천모 예비후보에 맞서 1차 컷오프된 이정백, 정송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2일 무소속 출마를 각각 선언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성백영 전 시장이 무소속으로 표밭갈이에 나선 가운데 김종태 전 국회의원도 선거전 가세를 저울질하고 있는 중이다. 최소한 4파전은 굳어졌다.이정백 후보는 “자유한국당은 3연임이 아닌 3선째 도전이라는 모호한 기준을 들어 저를 공천에서 배제했다”며 “이제 자유한국당을 떠나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후보는 “그동안 밤잠을 설쳐가며 고뇌와 번민도 많이 했지만 중단 없는 시정 추진만이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길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이 후보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4년 후에는 세대교체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가 화합과 축제 분위기속에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후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한다”고 말했다.정송 후보는 “상주를 위한 기회를 만들고 상주가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할 사람은 정송 뿐이라고 확신해 무소속으로 상주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상주는 리더십 부재, 추진력 부재, 행정경험 부재로 곳곳이 멍들었다”며 “상주가 앞으로의 4년을 잃어버리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지금 상주는 중앙정부에서 배정해주는 사업만 해서는 안된다”며 “행정자치부 국장과 경상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 쌓아온 기획능력을 바탕으로 상주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구상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상주/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8-05-03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비례대표 신청자 명단

△신병철(58년·현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김영식(59년·현 경북도당 장애인위원장) △김성용(65년·현 방송통신대 동문회 부회장) △이광식(54년·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수석부회장) △천기화(66년·현 경북도당 홍보위원장) △주정례(56년·전 영주시 환경보호과장) △김성열(69년·현 구미국가산업단지 통합방위협의회 노조위원장) △박채아(86년·세무사) △황정심(52년·제18대 대선선대위 미래희망대책위 경북여성부위원장) △정경민(71년·현 경북도당 대변인) △박규탁(62년·현 경북도당 대변인) △김무영(58년·현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박정훈(65년·전 경북도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 △이연화(63년·현 대한불교조계종 은해사 신도회장) △김선홍(68년·전 한국농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 회장) △윤승오(62년·현 자유한국당 영천당협 부위원장) △이선희(62년·전 경북도당 여성위원장) △유신애(69년·현 경북도당 디지털정당위원장) ◇포항시 △권경옥(55년·전 포항시 여성청소년과장) △한분자(51년·현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김민정(78년·현 자유한국당 포항북 차세대여성위원장) △장영자(62년·현 늘기쁜약국 약사)◇울릉군 △김숙희(52년·전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장) △이연주(51년·전 울릉군 의원)◇경주시 △이종수(56년·현 국제라이온스로타리연합 참사랑클럽 수석부회장) △손협(66년·현 경북도당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찬(53년·전 신한국당 국회5급 비서관) △장복이(61년·현 한국노총 경북지역지부 의장) △최정희(53년·현 행정동우회 여성회 회장) △황명강(58년·전 GBN 경북방송 대표)◇김천시 △배정희(64년·전 김천교육청 자원봉사센터 상담강사) △신민서(76년·전 김천고 학부모회장) △강희삼(54년·전 김천조마농협 조합장) △최혜리(72년·현 김천당협 차세대여성위원회 지회장) △이주영(70년·현 자유한국당 중앙위 여성분과 부위원장) △채진광(71년·현 자유한국당 김천당협 운영위원) △박종성(72년·현 홍익정비센터 대표) △김응숙(59년·전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정진은(6 6년·전 김천서부초 총동창회 체육대회 대회장) △강순옥(59년·전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안동시 △이숙희(60년·현 보험대리점 대표) △박연희(55년·현 안동교도소 교화위원) △손경식(68년·현 자유한국당 중앙위 안동시 부지회장)◇구미시 △석유민(80년·현 구미을당협 차세대위원장) △조성원(65년·현 아름다운청년의 미래 대표) △장미경(68년·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상임부위원장) △김서정(66년·전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권혁용(63년·현 경북도당 부위원장)·◇영주시 △김화숙(53년·전 영주시 인재양성과 근무) △황장규(61년 현 영주시 정책자문위 농축산분과위원) △이혜란(61년·전 한국예총 경상북도 부지회장)◇문경시 △박춘남(55년·전 문경시 여성대학 총동창회장)◇예천군 △신향순(57년 현 자유한국당 예천당협 여성위원장) △고시맹(52년 현 자유한국당 예천당협 부위원장)◇영천시 △김영애(55년·전 영천시 서부동선거관리위원) △박윤성(56년·전 영천시바르게살기협의회 이사) △우애자(52년·현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신영은(62년·전 (주)영천방송 대표이사) △민순남(52년·현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청도군 △홍봉옥(59년·전 청도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이수연(64년·현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김태이(62년·현 자유한국당 청도당협 여성부장) △변영주(68년·현 청도군 시화라이온스 회장)◇상주시 △이경옥(58년·전 상주농협 상무) △박기형(64년·전 한나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 △권택형(58년·현 상주상공회의소 감사)◇군위군 △오분이(61년·현 자유한국당 군위군 여성위원장) △박정애(58년·현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의성군 △권혁만(62년·현 의성신문사 대표) △이화자(62년·현 편안한노인복지센터 대표) △박화자(61년·전 새누리당 경북선대위 의성군 지도위원) △박성숙(64년·전 민주평통 여성분과 위원장)◇청송군 △황성경(58년·현 경북새마을금고 청송군지부 회장) △김동익(74년·현 자유한국당 청송당협 청년위원장) △최갑선(58년·현 자유한국당 청송당협 여성위원장) △이명숙(54년·현 청송농협 사외이사)◇경산시 △손병숙(60년·현 경산시당협 여성위원장) △김화선(61년·현 경산초 총동창회장) △장말선(67년·현 경북도당 홍보위원회 경산지회장) △임창빈(87년·현 자유한국당 경산당협 대변인) △김계태(62년·전 국제라이온스 경북지구 경산 수정라이온스 회장) △노구갑(78년·현 자인면 체육회 회장)◇영양군 △김영숙(64년·현 영양당협 양성평등지회 부장) △이엄숙(63년·전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인숙(64년·현 영양군 당협 여성부장)◇영덕군 △오정자(60년·전 경북도당 여성위원회 영양영덕울진봉화 지회장) △신진자(67년·현 영덕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봉화군 △이영미(60년·현 봉화군 여성단체협의회장)·△전경희(59년·전 대한적십자 봉화군협의회 회장)◇울진군 △강다연(71년·현 울진경찰발전위원회 회원) △김복남(74년·전 김복남직업전문학교 교장)◇고령군 △배효임(60년·현 고령성주칠곡당협 고령누리봉사단장 △설미선(56년·전 자유한국당 고령당협 운영위원)◇성주군 △박성남(68년·국제라이온스 경북성주별빛라이온스 회장) △황숙희(68년·현 고령성주칠곡당협 차세대여성위원장) △은덕희(56년·현 민주평통자문회의 성주군협의회 자문위원) △이철희(67년·현 성주군 여성분과위 부회장)◇칠곡군 △최인희(58년·전 북삼읍 숭오4리 이장) △조해숙(68년·현 미용실 대표)

2018-05-03

한국당, 광역 6명중 3∼4석 차지 전망

한국당 경북도당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가 102명으로 드러나면서 당선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광역의원 비례대표는 최대 4명인 것을 감안하면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초의원 비례는 34명 정원에 84명이 신청해 평균 2.4대 1이지만,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어 조금 다른 양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비례대표는 정당 투표율에 따라 배분되는 것으로 여성과 청년, 직능별로 후보자를 선정한 후 최소 5% 이상 득표율에 따라 의석이 배정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의원은 정원 54명에 비례대표가 6석이, 기초의원은 지역구 247명에 비례대표 37명이 각 시군에 배정된다.지난 지방선거 당시 한국당은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은 34명이 비례대표 의원 배지를 달았다.올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한국당이 3∼4석,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이 1∼2석씩 각각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만일 한국당 정당 지지율이 40% 이상일 경우 광역의원 비례는 한국당 3석, 더불어민주당 2석, 바른미래당 1석 등으로 배분된다.한국당 지지율이 60%를 넘고 민주당이 30% 정도의 정당지지율을 기록하면 한국당 4석, 민주당 2석이고 바른미래당의 의석은 없어질수 있다. 5% 이상 득표했다고 해도 높은 득표율을 차지한 정당에 밀려 단 한석도 건지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나오게 된다.이로 인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30% 선을 넘어서느냐와 바른미래당 지지율 분포 비율에 따라 비례대표 당선권에도 희비도 엇갈릴 전망이다.이로 인해 한국당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3번까지 안정권에 속해 여성과 남성, 여성 비율로 정해지는 순번에 누가 포함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그동안 한국당의 전례를 본다면 당직자 중에서 당에 대한 충성도와 헌신도, 기여도를 기준으로 앞순위가 결정돼 왔다.도당 대변인과 각 위원장 중에서 이같은 기준을 적용해 순번이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당 안팎의 예상이다. 도내 노동계도 지분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당에 대한 기여도 부분을 어떻게 반영할지에 따라 노동계 대표의 당선권 진입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기초의원 비례대표 역시 정당 지지율에 따라 정해진다. 포항의 경우 비례대표 4명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3명이 안정권으로 지역정가에서는 보고 있다. 5명 이상이 신청한 경주, 김천, 경산, 구미, 영천시 지역은 높은 당 지지율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비례대표는 4명을 목표로 정당 지지율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최소한 3석 이상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비례대표 신청자들의 당원 확보 등 당 기여도면에서의 역할을 평가할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