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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3,057억 투입 ‘영천경마공원’ 공사 순조

경북도는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 조성 중인 영천경마공원의 1단계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지난 2022년 9월 경마공원 건설 기공식 후, 토목공사를 포함해 현재 2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핵심 시설인 관람대 및 경주로 등 공사는 내년 10월까지 완료하고, 시운전 등을 거쳐 ‘26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북도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 연장사업 예타 통과로 경마공원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평가했다. 경마공원 완공 시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연관 말산업 전반의 성장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영천경마공원 완공에 발맞춰 지역특색 및 말산업 환경에 부응하는 신규 승마사업 개발과 향후 말산업육성기금 조성으로 말산업 인프라 조성 등 지원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1, 2단계로 진행되는 경마공원 사업의 1단계 건설공사는 △20만평 부지에 2면의 경주로 △관람 편의 기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 △기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수변공원 조성 △마사와 관리시설 및 주차장 등이 설치되며 전체 사업비 3천57억원 중 1천857억원이 투입된다.현재 공사 진행중인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춘 관람대는 5개층(지하1층, 지상4층)에 연면적 1만3천343㎡ 규모로 5천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으며, 경주 관람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고객을 위한 복합공간 등이 구비된다.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향후 2단계 사업 조기착수 등 영천경마공원의 완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4-04-18

경북도 ‘2024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 개최

경북도가 18일 ‘아이 웃음소리 넘쳐나는 농촌, 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을 개최했다.경북농민사관학교는 올해 47개 과정 1천160명 교육생 모집에 1천478명이 지원해 평균 1.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도내 농어업인들의 관심도가 뜨거웠다.특히, 경북 미래형 사과원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과 다축형 재배 기술 과정’은 올해도 2대 1의 경쟁률을 보을 보였다. 또한 수목 재배관리 과정 3 대 1, 농촌자원 활용 카페창업 과정 2.2 대 1, K-푸드 발효식품 가공 과정 2 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농어업인들의 높은 교육열을 확인했다. 올해 경북 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의 특징은 ‘실효성 없는 교육과정의 과감한 폐지’와 ‘현장 중심의 기술혁신 교육’을 들 수 있다.먼저, 교육생들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난해 교육과정 중 농업 트렌드에 부합하지 않는 과거 답습형 11개 과정을 과감히 폐지하고, 현장 중심 교육을 새롭게 개설했다.또한, 시·군과 도내 농업마이스터들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들이 전문가의 재배 기술 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현장 특화교육(사과, 포도)’ 2개 과정을 신설했다. K-푸드 발효식품과정과 트렌디 우리 술 마스터과정 등 농식품 가공 분야 교육과정도 늘렸다.여기에 교육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별도로 운영해 교육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 중심의 농업 대전환 시즌2의 가속화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역할이 크다”며 “농민사관학교의 현장 중심 교육, 살아있는 교육으로 도시 근로자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리는 농업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18

경북농업기술원 맥류 붉은곰팡이병 예찰 철저

경북농업기술원이 18일 봄철 비가 자주 내리는 습한 환경에서 온도가 높아지면 붉은곰팡이병, 약간 서늘하면 흰가루병이 발생하기 쉽다며 맥류 재배 시 철저한 예찰 활동을 당부했다.이삭이 피는 4월부터 알곡이 익어가는 생육 후기까지 비가 잦으면 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과 흰가루병 등으로 인해 품질과 수확량이 떨어질 수 있다. 붉은곰팡이병은 낟알 색이 암갈색으로 변하고 알이 차지 않으며 심한 경우 껍질 위가 분홍색 곰팡이로 뒤덮이며 맥류를 포함한 벼,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에서 발생한다.경북에서는 2020년 이전까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최근 이상기상이 반복되면서 병든 이삭 비율이 2019년 0.1%, 2021년 7.9%, 2023년 6.3%로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병균에 감염되면 수확량이 절반 이상 줄어들 수 있고, 알곡에 곰팡이독소가 쌓일 수 있으므로 이삭팰 때부터 시기에 맞춰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또한, 물 빠짐길(배수골)이 막히지 않도록 흙덩이 등을 제거하고 끝부분을 정비해 습해를 방지하며, 비 예보 시 맥종 별 등록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비 내리기 전 미리 살포해야 병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붉은곰팡이병 피해는 수확 후에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맑고 건조한 날 수확하고, 신속하게 알곡을 건조한 뒤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 증식을 막아야 한다. 알곡을 손으로 으깼을 때 즙이 나오지 않는 상태로 수분함량이 30% 이하일 때 수확하는 것이 좋다.흰가루병은 잎에 밀가루 같은 하얀 반점들이 생겼다가 점차 회색으로 변하고 심한 경우 줄기와 이삭까지 증상이 퍼져 식물이 죽는다.발생 초기에 등록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식물체가 빽빽하게 자라거나 질소질 비료가 많으면 잘 발생하므로 적정 파종량과 비료량을 지켜야 한다.조영숙 기술원장은 “최근 잦은 비와 온도 상승으로 발병하기 좋은 조건이 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맥류 생산을 위해 붉은곰팡이병 등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로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18

경북도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발굴 총력

경북도가 18일 개발제한구역(GB)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시·군(경산시, 고령·칠곡군) 및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국토교통부가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 및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을 개정해 17일 시행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개발제한구역은 1960년 이후 산업화, 도시화가 급속히 진전돼 서울, 부산, 대구 등을 비롯한 대도시 인구집중 현상에 따른 무질서한 도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1971년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구권 개발제한구역은 1972년 536.5㎢가 지정됐으며, 현재 경북도는 경산시, 고령·칠곡군에 114.7㎢의 면적이 관리되고 있다.개정된 지침에 따라 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면 GB해제총량을 적용받지 않으며, 원칙적으로 GB해제가 불가한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 지정(신규GB)을 조건으로 해제가 허용된다.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사업추진의 필요성, 개발수요 및 규모의 적정성, GB 내 입지 불가피성 등 국토연구원이 구성·운영하는 사전검토위원회에서 서면평가 및 현장답사를 통해 사전 검토를 받는다. 이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또는 국무회의 심의로 후보지가 최종 선정된다.경북도는 선제 대응을 위해 이와 같은 규제혁신 사항을 시·군 GB 담당 부서와 관련기관과 공유해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모두 갖춘 지역전략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또한 지역전략사업과 관련해 국토부 주관 수요조사를 위한 지자체 설명회도 계획돼 있어 향후 GB 규제혁신 대응 전략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된다.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지금까지 관리만 해 오던 GB를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 방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전략사업 발굴을 통해 경북에 기업투자가 확대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18

경북도 ‘제조 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공모 선정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해외 진출을 위한 제조 데이터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공모에 선정됐다.가상 시운전 기술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동일한 가상의 공간에서 공장 전체 또는 생산공정을 사전 검증하고 최적화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경북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0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93억 원 규모로 2028년까지 제조 생산공정 데이터와 상호연동할 수 있는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주관으로 경북도와 경남도가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참여한 이번 사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가상 시운전 개방형 공통 플랫폼을 개발하고, 경북도와 경남도는 각 지역 주력산업인 전자산업과 기계산업을 대상으로 제조 현장에서 실증을 이어갈 계획이다.경북도는 전자산업이 집중된 구미시를 중심으로 실증 부문에 국비 70억 원 포함 총 1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LS일렉트릭(주), (주)큐에스, (주)비알지가 가상 시운전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다.제조 현장 실증은 (주)성우, (주)아이엔티텍 등 구미에 있는 전자부품 공정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수행한다.경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해외 기술에 의존하는 가상 시운전 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로 지역산업의 제조공정을 디지털화하고 스마트공장 도입 시 최적화 모델을 도출함으로써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현재 가상 시운전 기술은 다쏘(Dassault, 프랑스), 지멘스(Siemens, 독일) 등 해외 기업이 장악하고 있어 값비싼 도입 비용, 제조 데이터 공유에 폐쇄적인 기술 환경 등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견·중소기업들에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가상 시운전 기술 국산화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제조 산업의 최적화·고도화를 앞당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이 디지털 대전환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18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시·군 통합효과 톡톡

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시·군 단위로 운영하던 쇼핑몰을 도 단위로 통합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한 100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이소’ 통합 아이디를 이용해 구매한 시·군몰의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18억8천만 원에서 올해 1분기 32억1천만 원으로 70%가까이 증가했다.이 같은 결과는 플랫폼 통합으로 회원관리, 등록상품, 결제 및 정산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 대응과 시스템 처리가 빨라졌고, 소비자도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뿐만 아니라 시·군 쇼핑몰에서도 별도 절차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아진 것으로 풀이된다.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매년 급성장하는 ‘사이소’는 모두 고객분들과 생산자분들의 관심과 도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행사 등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특산물 쇼핑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정기 구독 포인트를 5월부터 ‘사이소’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정기 구독 포인트는 ‘사이소’에서 7만 원의 구독 포인트 구매 시 다음달부터 추가로 3개월 동안 1만 포인트씩 지급해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18

이철우 지사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 몽골유학생 유치

이철우 지사가 18일 몽골 울란바토르 문화센터에서 700여 명의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경북 몽골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지사는 이날 한국과 몽골의 유사성을 강조하며 문화·산업 전반에서 표출되는 경북의 우수성에 대해 특강을 했다.이 지사는 특강에서 “일제 식민지 지배와 한국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그러면서 “삼성, LG, 포스코 등 세계적 기업의 기반이 된 경북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스마트팜 등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중심지이다”며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으로 지역 인재와 외국인 유학생이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활용해 K-Dream을 경북에서 함께 실현하자”고 역설하며 경북 1호 인재스카우터로서 역할을 했다.특히, 이 자사는 이날 특강을 몽골어로 진행해 학생들이 열광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으로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이상수 교육협력과장이 입국부터 초기 적응, 학업, 졸업 후 취업·정착까지 이어지는 경북도만의 특화된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을 홍보했다. 또 경운대 및 구미대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학위 및 한국어과정, 장학제도 등의 우수한 교육 여건을 소개해 현장 학생들의 관심을 크게 받았다.이철우 지사는 “학령인구 급감, 청년인구 유출로 인해 해외 인재 유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에 지역인재는 물론 외국인 유학생이 경북에서 자신의 특기와 역량을 키워 K-Dream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2일 지자체 최초로 유입부터 사회통합까지 책임지는 ‘경북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경북을 아시아의 이주 허브로 만들겠다는 마스터플랜을 천명한 바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18

경북농업기술원 안정적인 사과 생산량 확보 방안 모색

경북농업기술원은 17일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이상기후에 따른 사과 생산량 급감과 기후변화로 사과 재배 적지 북상, 화상병 확산 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지난해 우리나라 사과 생산량은 39만4천428t으로 2022년 56만6천41t에 비해 30.3%나 급감했다. 이는 봄철 개화기 저온과 수확기 우박피해, 잦은 강우에 따른 탄저병 급증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과수화상병도 지난해 전국적으로 162농가 69.8㏊에서 발생해 생산량 감소에 한몫했다.이에 협의회는 이날 기술원에서 개발한 기후, 토양 등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활용 방안과 경북 미래형 사과원 구축에 대한 특강,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이상기후에 대응한 과수 피해 예방 사례를 공유했다.또 사과연구센터에서 연구하는 기후변화 대응 사과 재배 미래형 자동화 과원 시설 작동 모습과 2축, 4축 등 다양한 사과 다축 재배 현장을 견학했다.아울러 청송군에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과 디지털농업 거점과원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문경 감홍 사과 특화 사례 발표, 사과연구센터에서 육성한 다양한 신품종에 대한 지역별 특화단지 조성 방안, 과수화상병 예측 시스템 활용 확대와 예방을 위한 사과 개화기 약제방제 추진실적, 향후 약제 방제 계획 등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방안에 대한 점검과 시·군별 현장 예찰 활동 계획들이 논의됐다.이 자리에서 조영숙 기술원장은 “지난해 사과 생산량 급감은 이상기후 등 불가피한 요인이 있었지만 먼저 사전에 대비하고 농가에 홍보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위기라고 생각한다”며 “기후온난화로 재배환경이 바뀌고 있지만 새로운 품종과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경북 사과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17

경북소방본부 특수 소방차량 합동 훈련…호우와 대형화재 대비

경북소방본부가 17일 낙동강 상주보 일원에서 극한 호우와 대형 화재 발생에 대비해 대용량 급·배수 지원차를 활용한 ‘특수 소방 차량 합동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에는 경북소방본부가 보유한 △분당 1만8천ℓ의 급·배수가 가능한 지원차 △산불 진화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험지 펌프차 △담수량 2만2천ℓ의 초대형 물탱크차 △파괴 기능이 탑재된 무인 파괴 방수차 △국내에서 가장 높게 전개가 가능한 70m 굴절사다리차 △신속한 전개가 가능한 18m 소형사다리차 △분당 7천500ℓ의 방수가 가능한 고성능 화학차 등 특수차량 10대와 소방대원 100여 명이 동원됐다.이들은 여름철 극한 호우 시 침수지역 발생에 대비한 배수 훈련과 산불 등 대형 화재 시 중단 없는 소방 용수공급을 위한 급·배수 지원차와 타 소방 차량 간의 중계 급수, 합동 방수 훈련 등을 진행했다.박근오 소방본부장은 “복잡·대형화되는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성능과 기능을 가진 장비의 활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북소방본부는 특수 소방 차량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17

경북도 데이터센터 운영 분야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경북도가 서울,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국가 공인 인증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기관의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 기준에 적합함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제동이다.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관리 체계 수립 및 운영(16개)과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총2개 영역, 80개의 인증 기준에 대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경북도는 2022년부터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정보보호 체계를 정비하는 등 준비해 지난해 10월 심사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데이터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 수준이 평가 기준을 충족시켜 인증 관문을 통과했다.그동안 경북도는 각 시·군 및 180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통합을 추진하는 한편, 2022년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천군 호명읍(도청신도시)에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 건립(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은 경북도가 데이터센터를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갖춰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 위협에 대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한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다.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안전한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를 구축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17

경북도, 핵심 SOC 5개 사업 국비 5천550억 건의

경북도는 16일 국토교통부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내년 국토교통 분야 주요 SOC사업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지원과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추진 등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건의했다.이번 예산협의회에서 중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문경~김천간 철도 건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철도(서대구~의성)건설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등 경북시대 성장 기반이 될 주요 SOC 5개 사업이다.총사업비는 12조4천455억원 규모로 2025년 국비 건의액은 5천550억원이다.문경~김천간 철도 건설사업은 중부내륙(이천~문경)과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간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노선이며 수도권 접근성을 높여 수도권과 중남부내륙간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핵심 철도망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300억원을 건의했다.철도 접근성이 낮은 낙후지역의 균형성장을 촉진시키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는 2030년 완공을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공사 착공 등 국비 4천억원을 희망했다.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환동해권 지역성장의 기반으로, 2023년 125억 및 2024년 1천350억의 설계비가 반영됐다. 도는 조속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와 공사 조기착수를 위해 국비 1천200억원 반영을 제안했다.특히, 2030년 통합신공항의 개항에 맞춰 유동인구 및 물자 수송 증가에 대비한 교통망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건설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과 국비 30억원을 주문했다.취약한 동서축 도로교통망 확충과 서남부권 통합신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이 올 상반기 내 완료되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더불어 국비 20억원을 요청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4-04-16

경북농업기술원 화상병 예방 약제 혼용처리 기술 개발

경북농업기술원이 화상병 예방을 위한 의무 방제에 따른 약제살포 노동력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제 체계를 개발했다.16일 기술원에 따르면 검역 금지급병인 화상병은 지난 2015년 국내에서 발생, 농촌진흥청은 병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사과와 배 과수원 개화기에 화상병을 의무적으로 방제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과수 농가는 기존 병해충 방제 체계에 화상병 의무 방제를 추가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부담으로 작용, 그동안 약제를 혼용 처리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현장애로 사항을 해결해 달라고 기술원에 요청해 왔다.기술원은 이러한 현장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부터 1팀1교수 책임제공동연구(경북대 정희영 교수)를 통해 화상병 방제 약제와 일반 병해충 방제약제를 개화기에 혼용 살포하는 것에 대한 안전성을 검토했다.현장 연구 결과, 사과꽃 만개 이후 화상병 예방용 약제 4종(옥솔린산, 스트렙토마이신, 옥시테트라사이클린다이하이드레이트, 아시벤졸라-에스-메틸)과 일반 병해 방제용 살균제 2종(피디플루메토펜, 사이프로디닐 디페노코나졸)을 각각 1종씩 혼용 살포해도 약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그동안 화상병 약제는 약해 발생 우려 때문에 단독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개화기와 만개 이후 일반 약제와 동시 처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방제 횟수를 1~2회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조영숙 기술원장은 “화분매개곤충에 의한 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화상병 의무 예방 살포는 반드시 해야 한다”며 “이번에 개발한 동시 방제 체계를 현장에 적용하면 농가의 초기 방제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16

경북도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경북도가 16일부터 19일까지 포항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첨단 제조 기술 교육과 첨단 장비 활용을 제공하는 SME(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애플과 포스텍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첨단 기반 시설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공정 기술 교육을 무료로 제공된다.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등 3개 과정으로, 스마트 제조를 위한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공정, 불량 분석 등의 내용으로 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전자제품 제조 핵심기술인 표면 실장 기술(SMT), 메이커 스페이스 랩 투어 과정을 새로 추가했다. 센터 내에 구비된 60여 종에 달하는 최첨단 품질 및 공정 분석 장비를 경험해 볼 수 있고, 전문가(엔지니어)들로부터 무료 1 대 1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중소기업 참가자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됐다.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지역 기업체가 SME WEEK 프로그램에서 터득한 스마트 제조 기술을 잘 활용해 혁신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스마트 공정 관련 최첨단 장비를 구축하고, 2022년 5월부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16

경북도 2024년 제3회 부시장·부군수회의…첫 토론식 회의로 열려

경북도는 16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및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회 부시장·부군수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2월, 비정기적이고 통보식이던 일방적인 전달 회의를 소통과 협력을 위한 토론식 회의로 바꾸는 개선안을 마련한 후 처음으로 열렸다.핵심 안건은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K-Citizen First)’ 추진 상황 점검으로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 선제적인 재난 대응체계에 대한 경북도 추진계획과 시·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이어 경북도-시·군 정책방향 공유 및 협력을 위한 협조안건으로 저출생과 전쟁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6대 분야, 100대 과제가 시·군 현장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또한 중앙정부 정책에 대한 시·군 공유 확산을 위한 민원 공무원 보호 방안,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 지방 물가 안정화 추진 방안도 토의했다.김학홍 부지사는 “핵심 안건에 대한 양방향 토론식 회의를 개최해 도의 정책 방향에 대한 생산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연결·소통·협력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 경북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16

경북도 헴프 뿌리·줄기의 기능 성분 활용 연구 추진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가 헴프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헴프 뿌리 등 미이용 부위를 활용한 산업 소재 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대마의 잎과 꽃은 마약으로 분류되지만 뿌리와 성숙한 대마의 줄기 및 그 제품은 마약류에서 제외돼 있어 법령 규제를 받지 않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이에 연구소는 최근 의료용 헴프 연구기업인 ㈜네오켄바이오 및 ㈜에이팩 관계자들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갖고, 그동안 버려지던 헴프 뿌리와 줄기 기능 성분을 활용한 산업 소재화·제품개발을 위해 연구소와 업체의 역할 분담, 연구 방향, 세부 계획 등을 논의했다.헴프 뿌리와 줄기에는 다양한 폴리페놀(polyphenol)과 터페노이드(terpenoids) 등의 기능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항염·항산화·노화 방지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소는 이런 기능 성분 증진을 위한 적정 광조건 설정 등 에어로포닉스(aeroponics, 분무경 재배) 재배 조건 구명, 기능 성분 추출 및 효능 평가, 화장품 등 기능성 제품개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기업체는 숙련된 인력과 재배·가공 이용 시설 장비를 계속 활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헴프 사업을 수행할 수 있고, 연구소는 각종 기능성 제품개발로 소비 트렌드를 창출해 경북 헴프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경북도는 기대하고 있다.조영숙 농업기술원장은 “헴프의 미이용 부위를 이용한 산업 소재화 및 제품화 연구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헴프 이용성을 높이고, 헴프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4-15

‘농촌공간 정비’ 경주·경산 2개 지구 뽑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공모에 경주시와 경산시가 선정돼 국비 165억원 포함 총사업비 330억원을 확보했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 마을 내 유해시설(악취·소음·오폐수·진동)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노후화된 공간 재정비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지역 농촌 활력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다.앞서 경북도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외부 전문가 자문 및 질의응답 등 예비계획 자문회의를 개최해 공모 준비 시·군의 사업 타당성과 추진 방향 등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지원했다.이들 지역은 축사, 자원순환 시설 등 유해성이 입증된 시설을 정비해 문화복합센터, 체류형 주말 온실농장 등 생활 기반 시설과 농촌 체험시설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먼저 경주시는 현곡면 무과지구(150억원)에 있는 축사 1개소를 철거해 복합문화센터와 체험형 농촌 공간을 조성하고 보육, 휴게, 생활체육 기능을 강화한다.경산시는 용성면 고은지구(180억원)의 악취와 인근 하천 수질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자원 순환시설과 축사 5개소를 철거해 생활지원센터, 체류형 주말 온실농장 등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농촌 공간조성에 이바지한다.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농촌지역이 일터·삶터·쉼터로 농촌다움을 회복해 경북농업대전환 실현에 한발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14

경북교육청, 제1회 추경안 예산 1천904억 증액 편성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천904억 증액 편성했다.14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본예산 5조 4천541억 원 대비 1천904억 원(3.5%)이 증가한 5조 6천445억 원이다.세입 예산은 보통 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593억 원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724억 원, 기타 이전수입 24억 원, 자체 수입 337억 원, 전년도이월금 826억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입금 600억 원이다.세출 예산은 늘봄 확대, 디지털 교육 등 국정과제와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교육 수요를 반영했다.주요 사업으로는 복지 지원을 위해 늘봄학교 운영 246억 원, 거점형 돌봄센터 구축 25억 원, 방과 후 자유수강권 55억 원, 졸업앨범비 14억 원, 수학여행과 수련 활동비 4억 원,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13억 원 등이다.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65억 원, 자율형 공립고 10억 원, 책임교육학년 지원 26억 원,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11억 원, IB 프로그램 운영 2억 원, 영어 인증제 운용 1억 원 등을 편성했다.교육환경 개선분야에는 그린스마트스쿨 121억 원, 공간혁신 50억 원, 내진 보강 156억 원, 석면 제거 246억 원 등 학교시설 확충과 환경개선에 1천69억 원을 투입했다.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및 처우개선을 위해 교육 활동보호센터 운영 7억 원, 교원 담임수당, 보직 수당, 특수 교육 수당을 비롯해 교원 인건비 172억 원을 증액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아이들이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최고의 학습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라며, “향후 원활한 예산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346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5월 3일 확정될 예정이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4-04-14

경북도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본격화

경북도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을 보존·관리하는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경북도는 12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경과 보고회를 가졌다.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12명의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에 대한 경과를 보고했다.‘경전각 건립’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와 경상북도 ‘세계유산 미래 전략’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2022년 사업 건의 후 현재 건립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경전각은 도내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6만4천226점)’과 60만여 점에 달하는 국내 최다 국학 자료 등 유교문화 기록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시설이다.현재 한국국학진흥원은 국학 자료, 특히 목판을 위한 별도의 수장 시설이 있으나 시설 노후, 협소한 공간과 함께 지속적인 기증·위탁자료의 유입이 예상돼 새로운 관리시설이 절실한 상태다.도는 경전각 건립을 통해 한국 유교문화의 중심인 경상북도의 랜드마크로 해인사 ‘장경판전’에 버금가는 케이컬처(K-Culture)의 핵심 허브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경북도는 ‘천년 국학의 가치를 보존하고 확산하는 열린 국학보존센터, 경전각’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천년 국학 자료의 보존·전시·연구 기관, 과학적 보존 환경을 구축한 열린 수장고, 유교문화의 동시대 미래가치 확산 플랫폼, 지역활성화, 관광의 열린 문화공간 구축을 목표로 ‘경전각 건립’을 추진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업비가 1천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성공 전략을 마련해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4-04-14

이철우 지사, 中·몽골서 경제협력 논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랴오닝성과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 경제협력을 논의한다.이 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K-푸드와 그린에너지, 바이오 등 경북의 강세 품목에 대한 수출활로를 찾겠다는 계획이다.이 지사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 랴오닝성 성장과 두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 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협정서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등 경제와 과학 분야의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를 체결하고 더욱 긴밀한 협력을 위해 두 지역 간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키로 합의해 이번 이철우 지사의 방문이 이뤄졌다.이 지사는 17일부터 1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경북의 수출 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17일 울란바토르시가 중점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그린도시 조성 및 양수발전소 사업에 경북도가 협조하고 먼저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구체적인 세부사업 실행을 위해 경북도개발공사, 몽골 국립에너지센터, 울란바토르시 주택정책공사 간의 업무 협약도 진행한다.18일에는 이철우 지사가 울란바토르 문화센터에서 대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경북의 새마을운동과 산업 발전을 알리고 우수 유학생 유치에 나선다.이 지사는 지난해부터 지역 대학생과 인구 감소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로 해외 우수 학생 지역 유치를 제시해 왔다.또한 몽골 10대 기업에 속하는 모노스그룹, 몽골 교육과학부, 몽골 약학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등과 전통 의학 등 바이오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상품개발과 모노스그룹의 유통망을 통한 상품 판매 협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통 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 다자간 MOU도 체결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농수산물, 바이오, 에너지 등 경쟁력 있는 제품과 기업을 보유한 만큼, 이번 중국과 몽골 방문으로 우수상품과 기업이 실크로드를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며 “한국과 문화적 연관성이 높은 두 지역 우수 학생을 경북에 유치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4-04-14

경북도, 1회 추경안 7천933억 편성… 저출생 극복 사활

경상북도는 저출생을 국가소멸이 걸린 안보문제로 규정,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총 7천933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지난 2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따른 후속조치로 경북이 저출생 극복의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재정역량을 총동원했다.주요 추경예산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저출생 극복 과제에 727억원(도비 541억원)을 편성했다.완전돌봄 분야에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지원 60억원, 우리동네 돌봄마을 조성 52억원, 아이돌봄종사자 처우개선비 8억원 등, 안심주거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지원 201억원, 청년 및 신혼부부 월세 지원 84억원 등이다.일·생활균형에는 육아기부모 단축 근로시간 급여 보전 7억원, K공공기관형 돌봄 시범모델 구축 7억원 등, 양성평등은 경북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지원 3억원, 산모 미역국 밀키트 지원 2억8천원, 난임부부 확대 지원 2억4천만원 등이다.기타 지원에는 농번기 돌봄 지원 4억원, 솔로 및 신혼부부 국제크루즈 관광 지원 4억원 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고유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510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업체 이차보전 40억원,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 40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민생활 지원을 위해 하천재해 예방사업 147억원, 지방도사업 317억원, 농작물 재해보험 84억원, 경북형 재난대응체계(K-citizen first) 프로젝트 20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시군조정교부금 1천557억원, 교육청전출금 1천104억원 등 법정·의무적 경비도 추가 편성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추경은 국가의 명운이 걸린 저출생 문제에 대해 전 직원과의 끝장토론, 각계 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해 발굴한 시책을 속도감 있게 사업화하기 위해 서둘러 추경예산을 편성하게 됐다”고 밝히고, “국가 위기상황에서 대한민국을 일으킨 경북의 저력으로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일 최종 확정된다. /이창훈기자

2024-04-11

경북상의協 ‘저출생 전쟁자금’ 1억 기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경북도에 기부한데 이어 경북관광공사도 이날 3천만원을 전달했다.관련기사 7면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의 이번 기부는 이철우 지사가 새롭게 구성된 상공회의소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하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자 그 자리에서 바로 화답하며 기부했다.특히, 도내 10개(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칠곡) 상공회의소의 회장들이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추진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자는 의견을 모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신임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에 이철우 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움을 주신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경북문화관광공사의 이번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천만 원 전달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운동인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 원 이상 기부 운동’ 동참을 위해 공사 노동조합의 제안으로 전 임직원이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전달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완전 돌봄, 안심 주거 등 저출생 극복 시범사업에 사용된다.앞서 공사는 직원의 결혼축하금과 출산축하금 지급액을 상향(20만 원→50만 원)하고,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다자녀(2명 이상) 입장료 할인 확대(20%→50%), 카니발 캠핑 패밀리 데이 등 저출생 극복 대책을 발굴·개선하고 있다.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인구절벽 위기를 넘어 지방소멸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도민, 지자체, 기업 등 모두가 협력해야 하는 만큼 공사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이철우 지사는 “경북 대표 공기업인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저출생 극복에 함께해 줘 고맙다”며 “노·사가 합심해 기부에 동참하고, 제도를 개선하려는 모습은 기업 차원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09

경북도, 근해어선 43척 감척한다

경북도는 올해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하고 근해어업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근해어선 43척에 대해 감척 사업을 추진한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올해 선정한 근해어선 감척 사업은 총 30척으로 감척 대상자 20척, 예비 대상자 10척이다. 해양수산부는 불법 어업 여부, 선령, 톤수, 조업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경북도 감척 대상 어선은 근해채낚기 25척, 근해통발 3척, 근해자망 2척 등 총 30척으로 전국 감척 계획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한다.또한, 지난해 12월 국가 정책으로 오징어 어획 부진에 따른 오징어업계의 어려움을 반영, 근해채낚기 어업에 대한 긴급 추가 감척을 진행했다. 경북도는 예비 대상자 포함 전국 15척 감척 계획 중 대상자 10척, 예비 3척으로 13척을 확보해 감척 사업을 진행한다.해양수산부는 ‘제3차 연근해어업 구조개선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해 어획 강도가 높고, 순이익률이 낮은 근해어선을 집중적으로 감척하며, 향후 5년간 근해어선 524척, 연안어선 1천500척을 감척한다.지난해 근해채낚기 추가 감척과 올해 근해어선 감척 사업에는 국비 60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감척 대상자는 폐업지원금인 평년 수익액 3년 분과 어선ㆍ어구 잔존가치를 평가해 매입지원금을 지원받는다.선원들은 선정일 기준 소급 1년간 승선 기간에 따라 어선원생활안정지원금을 받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4-04-09

보광재배 기술로 시설오이 광합성량 보충

경북농업기술원이 일조가 부족한 겨울철에 보광재배 첨단제어 기술을 투입해 시설 오이의 광합성량을 높여 최대 생산량을 확보하는 기술을 확립했다.9일 대구 기상 분석에 따르면 최근 3개월(2023년 12월~2024년 2월) 간 일조시간은 509.2시간으로 일조율은 54.9%에 그쳐 최근 10년간 관측된 일조율(평균 65.5%) 가운데 가장 낮아 보광재배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보광재배 기술은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인공광원(고압나트륨등)을 사용해 자연광 부족분을 광보상점(식물의 광합성량이 호흡량과 정확히 일치하는 점의 빛의 세기) 이상으로 보충함으로써 광합성과 생육량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보광 방법은 일적산광량(day lighting integral, DLI) 제어 방식으로 하루 중 누적된 광량을 실시간 측정한 뒤 최적의 일적산광량(식물이 하루 동안 받는 빛의 총량-외부 1천400J/cm2) 보다 부족한 광량을 필요한 시간대에 보광함으로써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다.이에 기술원은 일반적으로 보광 효과가 가장 높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 오이에 보광 첨단 제어를 적용한 결과 오이 생산 수량은 처리하지 않은 것보다 58.8% 증수했고, 보광 시간은 맑은 날은 최소 1시간, 비 온 날은 최대 16시간 조명했다.경제성은 보광 설치 비용, 전기요금, 수확 노동력 증가분 등에 대한 추가 비용이 발생함에도 생산량 1.6배 향상으로 10a당 906만5천 원의 총수입이 증가했다.이번 기술은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 기술 개발 사업 중 ‘고생산성 온실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 기술 개발’ 과제의 목적으로 오이 작목을 중점적으로 연구했으며, 시설재배 연중 안정 생산을 위한 최적의 환경제어 패키지 기술 체계 확립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영숙 기술원장은 “최근 잦은 이상 기상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보광재배 기술이 일조 부족 극복에 효과가 좋을 것”이라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연중 안정 생산할 수 있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연구하고,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09

미래자동차 전환 기업 심화컨설팅 지원

경북도가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경북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자동차부품 기업 또는 미래형 자동차(전기 및 하이브리드) 분야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 자동차 사업재편 혁신성장 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친환경 자동차 관련 시장의 성장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사업재편 제도를 통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미래자동차 부품분야로의 전환을 지원해 자동차부품 산업 생태계 변화를 주도하기 위란 것으로 지원 프로그램은 미래차 전환 컨설팅 지원과 사업재편 심화 컨설팅 지원으로 구성된다.먼저 미래차 전환 컨설팅 지원은 총 9개 사에 기업당 400만 원을 지원해 사업재편 타당성 분석과 실현가능한 미래형자동차 아이템 발굴, RD전략 수립, 내부 코디네이터 매칭을 통한 내·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다음 연도 사업신청 시 심화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우선권이 주어진다. 사업재편 심화 컨설팅 프로그램은 3개 사에 기업당 2천500만 원을 지원하며, 재무 현황분석, 재무 관리계획수립, 재무 위험관리, 비즈니스 전략 수립, 기능전략 고도화 선정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등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 승인신청서 제출에 필요한 모든 항목을 지원한다.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경북 제조업의 근간인 자동차부품 산업을 미래차 부품산업으로 재편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4-04-08

경북도 ‘K-드림 워크넷’ 외국인 등록 한 번으로 취업까지 원스톱 해결

경상북도가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취업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지난 1일부터 시범 운영중이다.8일 경북도에 따르면,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 ‘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외국인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취업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정확한 취업 정보로 발생하는 피해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서다.K-드림 워크넷은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누리집 내 외국인 전용 워크넷 (온라인 구인-구직 창구)에 구직 희망 외국인과 구인 희망 기업이 정보를 등록하면, 희망이음사업 전담자들이 취업 연계를 위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다.경북도는 1차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 중심으로 K-드림 워크넷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향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자의 배우자와 K-point E74 참여자 및 배우자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지역 정주기반 마련, 지역사회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K-드림 워크넷 시스템은 시범 운영된 1일 이후 일주일 만에 구인 희망 외국인 156명, 구인 희망하는 기업 5개 지자체 12개 기업이 등록했다.이에 따라, 경북도는 이번달 중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신청 방법과 정착 지원사업 안내, 경상북도 산업 현황 및 직장생활 에티켓 등에 대한 교육을 총 4회 실시한다.아울러, 교육 당일 구인을 희망하는 도내 12개 기업이 모두 참석해 현장에서 바로 취업 상담 및 채용 면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경북도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K-드림 워크넷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지역에 정주하는 외국인이 등록 한 번으로 쉽게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