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3일 구청장실에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025-01-05
포항시 환호동 희망아이태권도(관장 윤병국)는 3일 환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환)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원생들이 직접 모은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사)한국인성예절교육원(원장 임귀희, 이하 교육원)은 최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교장 윤서화) 강당에서 3학년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 성년식인 관례와 계례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 정년퇴직을 앞둔 윤서화 교장이 학생들이 성년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는 교육원 소속 인성 예절 지도사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과거 관례와 계례는 성년의 나이(현행 19세)에 이르면 부모와 친인척이 참석한 가운데 주빈을 모시고 시가, 재가, 삼가, 초례와 이름을 대신할 자를 지어주는 의식을 진행했으나, 이번 학교 시연에서는 3학년 남학생은 갓과 도포를, 여학생은 당의와 족두리를 착용하고 간편 성년례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주빈의 축사에 이어 차(茶)로서 초례 의식을 진행하고 이름을 대신할 자를 받았다. 이후 ‘조상과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자손으로서의 도리를 다하고 사회인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충실히 하며 어른으로서 도리를 다할 것’을 선서하는 성년선서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나이를 먹는다고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른으로서 도리와 책무를 다할 때 비로소 어른다운 어른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일생의 지침이 될 좋은 경험이었다고 체험 후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윤희정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에서 운영 중인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가 수영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40대 응급환자를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대처로 살려냈다. 사진 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2월 31일 오후 7시 25분쯤 이용객 중 한명이 자유수영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수영조 내에서 쓰러졌다. 쓰러진 남성의 안색이 새파랗고 신체 강직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한 안전요원은 즉시 다른 동료들에게 119신고와 함께 제세동기를 가져와 달라고 요청하면서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현장의 모든 안전요원 등 직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응급환자는 이내 곧 의식을 되찾았다. 초기 처치가 몇 분만 늦어져도 후유증이 남는 등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모든 직원들이 평소 훈련한 응급상황 매뉴얼대로 능동적으로 대처한 것이 빛난 순간이었다. 현재 환자는 완전히 의식을 회복한 후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복조 이사장은 이번 사고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한 안전요원과 수영강사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다른 직원들에게도 이번 사례를 공유하면서 “평소 모의훈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혹시 모를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총동문 신도회 회장 이영애)는 최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3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떡국 떡 1t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이루어졌다. 김용재 회장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새해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 떡을 전달해 주신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김응수 신임 포항시 북구청장이 지난 2일 산불예방 현장 점검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 이날 점검은 용흥동 1호 산불감시탑과 장성동 산불대응 센터, 신광·기계·송라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대기소를 방문해 산불 감시 현장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김 청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민생활 안정이 절실한 시기인 만큼, 겨울철 산불 예방에 철저를 기해 민생 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아마추어 사진작가 남인승 등 8인 작가가 5일부터 17일까지 금오공대 신평캠퍼스 신평관에서 삶의 고뇌와 존재적 가치를 담은 ‘M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사진전에는 남작가를 비롯 노재승 · 박은주 · 백성오 · 양영모 · 이철경 · 이효경 작가가 참여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강성진 경북정보센터 관장.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 제16대 강정진 관장이 2일 취임했다. 강정진 관장은 성주 출신으로 1990년 도원초등학교에서 공직에 입문해 35년간 도내 학교와 경북교육청 주요 부서에 근무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 총무과장과 칠곡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경북교육청 예산담당, 교육협력관, 재무과장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었다. 강정진 관장은“직원 모두 기본에 충실한 업무로 정보센터 이용자들에게 경북교육의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보건부 △경영본부장 김영준 △DHC RISE사업단장 최선영 △학생취업처장 권용현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박도현 △교양교육운영팀장 김진경 △보건융합교육센터장 윤영순 △직업이음센터장 이현영 △방사선안전관리센터장 심재구 △대구임상시뮬레이션센터장 서보경 △평생직업교육마이스터센터장 박희옥 △평생교육학사지원팀장 정효숙 △직업교육개발담당관 송소현 ▷대외부 △산학협력단장 김지인 △지역인재양성사업지원팀장 정효숙 △국제교류팀장 김경돈 △산학경영지원팀장·학교기업지원팀장 홍순표 △지산학교육인증센터장 노현경 △지산학교육인증담당관·창업교육담당관 정규민 △기술사업지원팀장·지역기업지원팀장 황혜경 ▷ 학과 △간호대학장 김선정 △마이스터대학 행정지원팀장 강길래 ▷학과장 △방사선학과 학과장 심재구 △물리치료학과 학과장 한종만 △소방안전관리학과 학과장 백찬수 △간호학과 학과장 정추영 △유아교육학과 학과장 고은미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학과장 김달영 ▷전공심화담당관 △전공심화담당관 박정규·민동기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1-03
▷부원장 김동우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김춘식사진 교사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하고 포상해 수학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수학교육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수학교육 내실화를 위해 2016년부터는 매년 전국 초·중·고 수학 교사 중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인 김 교사는 프로젝트 수업, 수학적 모델링을 통한 개념기반 탐구학습 등 깊이 있는 수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적·합리적·분석적 사고력 향상에 주력해 왔다. 특히 인문, 사회, 자연과학, 예술과 융합한 수학 수업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수업을 실천하며, 수업나눔 발표대회(팀대회)에서 4회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2 개정교육과정, 대구미래역량교육,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수학교육 서포터즈 △학생평가 지원단 △컨설턴트 △교사 연구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그동안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춘식 교사는 “큰 상을 받게 돼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교육활동에 더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수학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오신 공로를 인정받은 김 선생님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교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총동문 신도회 회장 이영애)는 최근 대구 남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2일 서부봉사관에서 제빵 봉사 시무식을 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봉사활동에는 대구적십자사 임·직원 및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도주의 사업 수행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제빵 봉사로 만든 마늘빵과 소금빵은 265개이며, 미혼모자(母子) 시설, 한 부모가정 임시보호시설에 지원했다. 박명수 회장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증가,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적십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올해도 인간의 고통 경감과 생명 존중을 최우선으로 재난 이재민과 소외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청송교육지원청은 2일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기 위해 충혼탑 참배 행사를 갖고 대회의실에서 새해 다짐식을 개최했다.
2025-01-02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2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 임직원들이 2일 대구 달서구 낙동강 주변 달성습지 일대에서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이현숙)는 2일 새해를 맞이해 포항시 남구 송도동행정복지센터에 떡국키트 150세트를 전달했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종영)는 지난 1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새해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주)동천수(대표 주재현)는 지난 연말 장애인 가정을 위해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명)에 난방비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이하 공사)가 최근 DTRO장학회를 통해 선발한 지역 내 장학생 120명에게 9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2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DTRO장학회는 대구지역 96곳 학교 장학생 96명, 지역 내 가족센터 다문화 가정의 장학생 24명, 총 120명의 학생들에게 1명당 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DTRO장학회는 지난 2013년 ‘역직원장학회’로 출발해 2019년 공사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한 ‘DTRO장학회’로 확대 발족했다. 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지난해까지 대구 시내 고등학생 725명에게 약 7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에 대한 장학금 지급대상을 더 늘려 총 인원을 확대했다. 김기혁 사장은 “DTRO 장학금을 통해 대구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포항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두경)는 연말을 맞아 지난달 31일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제13대 신임 포항남부소방서장으로 유문선(56·소방정·사진) 전 영주소방서장이 25년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유 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1993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그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인사채용팀장,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복지팀장, 경북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 영주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유 서장은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업무와 현장 지휘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소방 발전에 기여하고 조직 내 신망이 두터워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뛰어난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채은기자
경북도가 출자해 설립한 여성가족정책 전문 연구기관인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이하 개발원)이 중소기업의 가족친화인증을 지원함으로써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217개 중소기업이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해 2020년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 2일 개발원은 2020년부터 5년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주요 과제 중 하나는 ‘양육자와 가족’의 ‘일·생활균형’실현으로 근로자가 소득 분절과 경력단절 걱정 없이 충분한 양육 시간을 확보하고, 일·생활균형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일·생활균형 문화정착은 중소기업의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이제는 인재 확보와 기업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뉴노멀이 됐다. 더욱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근로자의 80%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개발원은 지난 5년동안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생활균형 문화 인식개선과 더불어 임신·출산·돌봄 관련 제도 이행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왔다. 이를 위해 가족친화기업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중소기업의 일·생활문화제도의 문턱을 낮추고,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대표적으로 2020년부터 531회 가족친화인증컨설팅과 135회 직장교육을 지원했다. 또한,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81개 기업 근로자에게 휴가비 및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했고, 76개 기업의 휴게공간, 기숙사 등 직장환경개선을 지원했다. 더욱이 가족친화인증기업과 임직원 및 가족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시 우대평가, 중소기업 금리우대, 문화 및 여가시설 이용료 면제 등 30여 종의 인센티브를 적극 발굴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4년 기준 도내 302개 기업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고, 그중 217개 중소기업이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 2024년 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은 2020년 106개사에서 2배 이상 성장한 성과를 거뒀다. 개발원도 2016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재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가족친화인증제도 정착과 일·생활균형을 위한 정책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하금숙 원장은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으로 일·양육이 병행 가능한 돌봄기업 문화가 정착되어 경북의 저출생 극복이 더 빨라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경산소방서 제24대 소방서장으로 한창완(55·사진) 소방정이 취임했다. 한 서장은 경주문화고와 대구공업대를 졸업하고 1992년 포항소방서에서 소방사로 출발했다. 문경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사법조사팀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소방 분야에서의 경력을 쌓고 2019년에는 안동소방서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경주소방서장과 울진소방서장으로 재직하다 경산소방서장으로 취임한 한창완 서장은 “소방의 최전선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소방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산소방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 표창과 모범공무원 표창 등을 수상해 전문성이 돋보인다. /심한식기자
임준형사진 소방정이 제11대 고령소방서장으로 1월 1일 자로 취임했다. 임 서장은 취임식 대신 신년 인사회를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첫 행보로 중점 관리 대상인 대가야시장과 고령축산물공판장을 현장 점검했다. 그는 2003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 위험물안전계장,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예천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구미소방서장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했다. 그간 지휘관으로서 혁신적인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보직 경험을 통해 탁월한 현장 지휘력과 온화한 성품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제27대 영주소방서장에 김두진(57·사진)서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각종 현안과 업무보고를 통해 관내 화재취약대상 현장을 살펴봤고, 앞으로 관내 대형공장 및 중점관리대상 지역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그는 경북 청송군이 고향이며 2017년 국무총리 표창, 2020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92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포항북부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소방행정과장, 경상북도 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경상북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기획조직팀장, 영덕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고 1월 2일자로 제27대 영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김세동기자
김강훈 지부장 김강훈 NH농협 영천시지부장은 “고향과 바로 인접한 영천으로 오게되어 반가움과 긴장감이 교차한다”며 “영천 농산물 유통마케팅을 강화하여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고,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 영천 지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포항이 고향인 김 지부장은 포항고,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200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조합구조개선부, 비서실, 서울검사국 등 주요보직을 거친 뒤, 2024년 봉화군지부장을 역임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BTS협동조합 경북동부센터 포항힐링지국(센터장 우인수)은 31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이도희)을 방문해 120만원 상당의 라면과 커피를 전달했다.
2025-01-01
포항시 송라면 의용소방대(남대장 김정석, 여대장 정은지)는 31일 송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2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