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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 다짐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회장 곽동훈)은 지난 23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2024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 및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의장, 20개 포항시 읍면동위원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매년 연말에 개최하는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 및 사업평가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 미래세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시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들에게 시장·시의회의장 표창, 도의회의장 표창, 지역 국회의원 표창과 자유총연맹 표창을 수여했다. 읍면동 평가에서 죽도동 위원회(위원장 박동수)가 열정적인 자유수호활동을 통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송도동 위원회(위원장 이세욱)가 최우수, 연일읍 위원회(위원장 박종진) 우수, 용흥동과 송라면위원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위원장협의회(회장 박동수)와 여성회(회장 한순옥)는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청년회(회장 김성은)는 죽도동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자총회원들은 ‘자유수호 결의문’을 낭독하며 자유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곽동훈 지회장은 “연맹의 슬로건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결코 후퇴해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역사적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유총연맹은「국리민복」에 뿌리를 둔 높은 시민의식과 굳건한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앞장서 이끌어오신 우리 지역의 리더들이며,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만들어가는 일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는 1968년 10월, 한국반공연맹 포항시지부가 설립된 이후 현재 20개 포항시 읍면동위원회 2000여명의 회원의 단단한 결속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석윤기자 lsy72km@kbmaeil.com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