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교통조사팀이 최근 2022년 하반기 경북청 베스트 교통조사팀에 선정돼 인증패 및 포상을 수상했다.
2023-03-13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 재능봉사단은 지난 11일 포항 지역 곳곳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날 봉사활동에는 10개의 재능봉사단체가 참여했고, 포항제철소 임직원 220명이 주말도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봄을 맞이해 포항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일부 재능봉사단은 봄맞이 재정비 활동에 주력했다. 그 중 문화재돌봄봉사단은 문성리 새마을 발상지를 포함한 세 개의 개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문화재 보호에 앞장섰다.문화재돌봄봉사단원들은 문화재 보호활동 뿐만 아니라, 수시로 문화 교육을 이수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하며, 포항시 문화유산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문화재돌봄봉사단장 왕승호씨는 “문화유산 환경정화 활동도 중요하지만, 단원 개개인이 문화해설사가 돼,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라며 “우리 봉사단도 문화의 유래와 역사를 끊임없이 공부 하게 된다”고 전하며 봉사활동에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기획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기 코딩 교육 열풍이 불면서 창단된 ‘와우나눔 코딩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및 인근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코딩봉사단원들은 수개월간 공부하고 고민해 자체 교재를 개발했다.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은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배움을 제공하는데 앞장서왔다.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자매마을나눔활동, 1%나눔재단등을 통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북여성친화기업과 경북광역새일센터의 협력 강화을 위해 경북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경북여성친화기업 G-day를 개최했다.경북여성친화기업 G-day는 지난달 2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개최한 북부권역을 시작으로 남부권역은 지난 3일 성주창의문화센터에서, 동부권역은 7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진행했다.경북여성친화기업 G-day에서는 현판 전달식과 함께 경북광역새일센터의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여성친화기업과 새일센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하금숙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여성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을 실천하는 여성친화기업을 발굴하고 직장 내 일·생활 균형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포항시 남구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보근·오염만)가 지난 10일 2층 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오천읍 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이날 간담회에는 오천지역 6개 학교(구정초, 문덕초, 원동초, 신흥중, 포은중, 오천중학교)의 교육복지사들과 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김영조) 직원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주요 복지사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또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초등학교 입학 자녀 30여명을 발굴·선정해 300만원 상당의 학용품비 전달식도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육복지사들 중 학용품비 지원 대상군이 있는 초등학교의 교육복지사들에게 인당 10만원 상당의 학용품비 교환권을 대신 전달했다.오염만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오천읍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개편해 밝은 미래를 꿈꾸는 아동·청소년이 가득한 오천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시라기자
상주시는 최근 제4대 상주시 옴부즈맨에 이범용 전 칠곡 부군수를 위촉했다.이범용 옴부즈맨은 상주시 주민생활지원국장과 경상북도 칠곡군 부군수 등을 지냈으며, 지난 제3대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됐다. 그는 시민 고충민원 처리와 집단민원 처리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3대 옴부즈맨 역임 시 131건의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2016년 8월 시민 고충 해소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도입한 상주시 옴부즈맨은 비상임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다.이범용 옴부즈맨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옴부즈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신뢰받는 행정구현과 시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상주시의 옴부즈맨 제도는 경북도 내에서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도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신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에 전형석 전 영업시스템처장이 임명됐다.13일 취임식을 가진 신임 전 본부장은 1995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본사 인력처 노무후생팀장, 영업시스템처장 등을 역임했다.신임 전 본부장은 취임식에 앞서 가장 먼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를 방문해 휴게소 관계자를 만나 청년창업매장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등 서비스 혁신을 통한 국민 만족 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전형석 본부장은 “청렴, 안전, 혁신, 4차 산업 접목의 4가지 중점 사항을 바탕으로 서로 소통해 신뢰받는 조직, 재난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안전한 고속도로,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휴게소 서비스 혁신이 필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접목시켜 우수 지역본부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달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3일 사랑의 집수리 600호 탄생을 기념했다. 사진‘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울진군 관내 주거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하여 단열, 샷시 및 창호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도배, 장판, 화장실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울본부의 대표 사회공헌 특화사업이다.지역주민이 혜택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어 주민체감형사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5년 첫 삽을 뜬 후로 18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시행하여 그 지원 금액만 해도 약 39억 원에 달한다. 그 결과 마침내 600번째 사랑의 집수리를 달성했다.600호 가구 수혜 어르신께서는 “창호가 너무 낡아 비가 집안으로 들이치고 차가운 바람으로 겨울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창호를 최신식으로 교체해 주고, 주방까지 깨끗하게 수리해 줘서 요즘은 살맛이 난다”라며 “한울원자력본부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연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박범수 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락하게 보냈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다”라며 “올해에는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에너지 진단을 통해 가옥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울진/장인설기자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 제14대(민순남)․제15대(신말자) 회장 이‧취임식=14일 오후 2시 영천시 평생학습관 2층 우석홀.
제35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에 박남희 교수(55·사진)가 취임했다.박 신임 동산병원장은 1992년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 동산병원 행정부원장, 심혈관센터장, 장기이식센터장, 수술센터장, 흉부외과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경영지원처장, 감사실장, 기획차장 등을 역임했다.또,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했다.박 병원장은 20년 넘게 수많은 환자들의 심장을 수술해오며 이들의 삶을 다시 뛰게 만들어 왔다.관상동맥질환, 판막질환 뿐만 아니라, 박남희 원장이 집도하는 장기이식 분야에서도 지역 최초와 최고의 성과들을 기록해왔다. 지난 2017년 대구·경북 최초로 심장이식에 성공했고, 2020년에도 지역 최초로 심장과 신장을 동시에 이식하는 고난도 수술에 성공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3-12
구미시는 구미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애영) 주관으로 지난 11일 시청 후면주차장에서 2023년 ‘시민 소확행 서비스 및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첫 개장했다.
계명대 산부인과 조치흠 교수(60·사진)가 지난 1일 제22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조 신임 원장은 1987년 계명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 동산병원장,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 비상대책본부장,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및 계명의대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또한, 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 대한부인중개암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대한암학회 이사, 대구시 의무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아시아 부인과 로봇수술학회 회장, 대한자궁근종연구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특히, 2011년 6월 계명대 동산병원에 로봇수술을 도입해 단일공 로봇수술 분야에서 국제 의학계가 주목하는 많은 성과를 냈다. 또, 2015년 ‘자궁경부암 단일공 로봇수술’과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자궁내막암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한 대동맥 림프절 절제술’에도 성공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장현우 회장이 지난 10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9일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현숙)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주거환경개선 및 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 태사묘관리위원회가 지난 10일 안동 태사묘에서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정필) 후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향사를 봉행했다.
대구경찰청(청장 김수영)은 지난 10일 7층 회의실에서 실종 예방 및 사회적 치안 약자 보호를 위해 (주)카페봄봄 및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전문건설 상주시협의회(회장 천화식)는 최근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포스코 협력 업체인 (주)금원기업(대표이사 김진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회장)가 지난 10일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및 가계곤란 학생들에게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금원기업은 9년 전부터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그동안의 누적 장학금은 2억9천여만 원에 이른다.이날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모의법정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진홍 (주)금원기업 대표이사는 “지역의 대표 명문대학인 한동대학교는 우수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왔다”며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국제적 역량을 갖춘 세계적인 법조인들이 더욱 많이 나오길 기대하고, 포항에서 공부했던 시간을 잊지 말고 기억해 달라”고 격려했다.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 및 여러 국가로부터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미국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금원기업 장학금을 받은 아룬 뚜민(Aroon Thumin·파키스탄) 학생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걱정이 적잖았는데 당분간은 학업에만 충실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하며 환하게 웃었다.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금원기업이 해마다 장학금을 기탁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세계를 무대로 뻗어나갈 훌륭한 글로벌 인재 양성으로 금원기업에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했다.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국내 최초의 미국식 로스쿨을 표방하며 2002년에 개원해 현재까지 미국의 8개 주에서 545명의 미국 변호사를 배출했다. 졸업생 대비 변호사 시험 합격률은 70%를 상회할 정도로 우수하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안심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서희열)위원들은 최근 대구 동구 안심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에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전국 새일센터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달 16일 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방문을 시작으로 24일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그리고 이달 8일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관 종사자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찾았다.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지역센터 역량 강화 성과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광역형 우수센터로 단독 선정됐고 새일센터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광역형 우수센터와 최고등급에 선정된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0년 여성가족부 경북새일지원본부로 지정된 후, 도내 8개 새일센터(경산·경주·구미·김천·영주·영천·칠곡·포항)의 사업 활성화 지원과 찾아가는 새일정책 구독서비스 ‘새일참견’을 통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 왔다.새일센터가 없는 15개 시·군에 취업상담사 파견을 통해 경북여성들이 자신의 역량과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분야로 취창업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창업 분야 직업교육훈련, 창업기반 구축과 활성화를 위한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 G스타트업 페스티벌, 팝업스토어 및 사회적경제조직 설립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올해에도 여성특화 취·창업전문기관으로서 혁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아울러 맞춤형 여성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새일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김이진사진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지난 10일 고향인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김 이사장은 포항시 남구 장기면 학계리에서 태어나 봉산초등학교, 장기중학교, 동지상업고등학교(현 동지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재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및 (주)명지특수가공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다.앞서 대구염색공단은 포항시 지진피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 힌남노 태풍 피해 복구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포항시의 아픔을 함께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한 바 있다.김 이사장은 이날 “고향인 포항을 위해 항상 도울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있다”며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포항시를 도울 기회가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전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김 이사장은 2018년 제14대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에 선출된 이후 공단 입주업체들의 지지와 신망을 받으며 2021년 제15대 이사장에 연임됐다. 또한 2020년 은탑산업훈장 수상 및 2022년 대한민국 섬유소재품질대상 등 국내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쓰며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일근)은 최근 산림청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숲체험교육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77명과 ‘경북시각장애인트레킹’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울창한 자작나무와 잣나무 숲길을 탐방했으며, 소도구 활용 건강회복프로그램과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등 숲체험교육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겨울 동안 웅크렸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여자는 “숲 해설가의 설명으로 나무와 식물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됐고, 야외에서 사람들과 함께 걸으니 봄이 오는 것을 실감한다”며 “집에서도 디퓨저로 숲의 향을 맡으면 마음이 평안해지겠다”고 즐거워했다.김일근 관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심신치유를 위해 다양한 여가활동 및 자연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계명대 안나영사진 교수는 내년 강원 동계 유스(청소년) 올림픽의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활동 기간은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이다,안 교수는 올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 심판을 수행했고, 지난달 7∼13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2023사대륙 피겨 챔피언십’ 경기에서도 심판을 수행했다.또, 그동안 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 경기이사로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체육회 및 스포츠정책과학원과 연계해 체력 컨디셔닝, 동작영상분석, 심리 멘토링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안 교수는 현재 ISU 국제심판 활동과 과학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전문적으로 선수들에게 적용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심상선기자
2023-03-09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김석)는 9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 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평은봉사회는 9일 평은면 영주호 용마루공원 일원에서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가 9일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산불에 대비해 대송면 대각리 운제산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군 군위읍 이장협의회(회장 박종윤)는 최근 마을 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울진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9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의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찾아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주 (재)우경문화장학회(회장 김영근)와 고동람장학회(회장 서동주)는 최근 함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 일대에서 임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캠페인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개최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이하 문예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메세나협의회가 최근 대구사공회의소 챔버룸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메세나란 기업이 문화·예술활동에 자금이나 시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통칭하는 말이다. 문예진흥원에서는 지속적으로 대구지역 기업 및 기관의 기부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며 지난달까지 총 23억 원의 기부 약정과 1억 원 상당의 조각작품을 기증받았다.이번 메세나협의회 출범식에서는 대구지역 메세나 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메세나 정책의 한계성 극복 및 진흥원과 기업의 연대 강화를 위해 1차 경제계·금융계·교육계·시민예술단체·시의회·대구시 등 지역의 저명인사 13명을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초대 회장으로 대구상공회의소 이재하 회장을 추대했다.대구메세나협의회는 향후 대구지역 메세나 참여 기업 확대와 예술지원 기금 조성, 기부 기업 예우 프로그램 마련, 예술사랑 범시민운동 전개 등 메세나 정책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기업 연결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대구메세나협의회 이재하 회장은 “대구메세나협의회 출범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의회 출범을 통해 기업과 문화예술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의 구조를 구축하고, 대구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다음은 대구메세나협의회 위원 명단.△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김재우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황병우 대구은행장 △유지연 태창철강 회장 △이성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장 △노기원 대구가톨릭경제인연합회 회장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이호경 대구FC엔젤클럽 회장 △김용범 (주)SR대표이사 △이창환 한국예총대구광역시연합회 회장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