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구입한 구명조끼는 울진해양경찰서에서 나곡리, 후포리 등 자연해변 16개소에 비치할 예정이며 해수욕장에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단체로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울진해양경찰서 파출소에 신청하면 대여받을 수 있다.
최원식 서장은 “자율대여용 구명조끼 지원을 통해 올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작년도 투척식 소화기 지원에 이어 한울본부에서 이동식 동력소화펌프를 지원해줘 울진군 해양 안전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