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호 소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해 건설과, 체육진흥과, 이산면, 환경사업소 등을 거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임 소장은 “지난 공직생활을 영주시를 위해 일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호 문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임대호 소장은 이달 1일에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