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 큰 호응 공군 장병 특별관람·일반관람 2회 진행,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재)예천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 넌버벌(비언어) 아트퍼포먼스 ‘페인터즈(The Painters)’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페인터즈’는 미술과 공연예술이 결합된 국내 대표 넌버벌 공연으로, 화려한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한 무대에 담아내며 언어와 세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배우들의 뛰어난 예술적 기량과 창의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오후 공군 장병 특별관람과 저녁 일반관람 등 총 2회에 걸쳐 진행돼 지역 군 장병과 가족, 군민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무대 위에서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지켜본 관객들은 놀라움과 감탄을 아끼지 않았으며, 공연 내내 이어진 박수와 환호는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K모씨(56)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공연으로 본다는 것이 매우 신선하고 인상적이었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며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예천을 만들기 위해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복지 향상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