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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AI-VIBE’ 팀, 2026 NEXT ARTIST 최종 선정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6-06-21 11:07 게재일 2026-06-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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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VIBE팀, 주요 영화제 출품 도전
영상미디어학과, 전국 공모전서 의미있는 성과
동양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 AI-VIBE 팀이 숨마문화재단 2026 NEXT ARTIST 시상식에서 최종 선정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대 제공

동양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 공모전 동아리 AI-VIBE 팀이 전국 단위 문화예술 공모전인 2026 NEXT ARTIST에서 최종 선정되며 차세대 AI 콘텐츠 창작 역량을 입증했다.

동양대는 영상미디어학과 진영기 교수가 지도하고 주건우 학생(대표·연출)이 이끄는 대학 창작 동아리 AI-VIBE가 재단법인 숨마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 대학생 문화예술 프로젝트 지원사업 제1회 NEXT ARTIST 공모전에서 내러티브 예술 분야 최종 선정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64개 대학생 창작팀이 참여해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팀이 선정됐다. 

AI-VIBE 팀은 내러티브 예술 분야 최종 2개 팀 중 하나로 선정되며 뛰어난 작품성과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선정작인 단편영화 인생 내컷(Short Film: Generative AI VFX)은 청년 세대에게 익숙한 인생네컷 문화를 소재로 취업 실패와 상실 등 청년들이 겪는 현실의 불안과 상처를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런웨이(Runway), 컴피UI(ComfyUI), 미드저니(Midjourney) 등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인물의 기억 왜곡과 심리 변화를 초현실적인 영상 언어로 구현해 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은 영상미디어학과장은 “최근 경기콘텐츠진흥원 AI 숏폼 프로젝트 선정에 이어 학생 공모전 동아리까지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뜻깊다”며 “AI 기반 영상 제작 교육과 창작 지원을 확대해 학생들의 실무형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AI-VIBE 팀은 11월까지 본격적인 작품 제작에 돌입하며 향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AI 부문 등 국내외 주요 영화제 출품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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