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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만나는 문화 소풍 성황리에 개최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6-21 10:07 게재일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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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국악.전통무용.트로트 공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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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이 ‘박물관에서 만나는 문화 소풍’을 진행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전시와 관람 중심의 박물관이 복합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변신했다.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최근 세미나동에서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에서 만나는 문화 소풍’ 공연을 선보였다.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다.

지역민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전통 무용과 퓨전 국악, 트로트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공연의 시작은 단미예술단의 한국 전통 무용 ‘태평성대’가 막을 열었다.

품격 있는 전통 춤사위와 아름다운 무대 구성은 박물관이라는 특별한 공간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퓨전 국악그룹 우리가(歌)가 무대에 올라 전통 국악의 멋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공연을 선사했다.

마지막 무대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진웅의 트로트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고유의 기능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했다는 평을 받았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공연은 박물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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