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이어온 우정, 7박 8일간 상주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
상주시와 20년 넘게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국제자매도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시의 학생교류단이 상주를 방문했다.
인솔 교사와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학생교류단은 15일부터 22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양 도시 간 학생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국제자매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학생교류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4년 양 도시 간 자매결연 이후 매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줄곧 이어오고 있다.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는 핵심 교류 사업이다.
이번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은 홈스테이 기간 동안 상주시 학생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의 가정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서로의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상주시 학생들과 함께 지역의 주요 명소 관광과 체험활동, 학교 수업 등에 참여한다.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도 방문해 한국의 일상을 체험하고, K-Culture 공연 관람을 통해 한류 문화를 공유하는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한다.
이에 상주시 학생교류단도 오는 10월경, 데이비스시를 방문해 현지 학생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학교생활과 문화생활을 경험하는 등 두 도시간 지속적인 국제교류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을 인솔한 레오니 피켓(Leonie Pickett) 씨는 “상주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상주에서의 소중한 경험이 양 도시 청소년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2년간 이어온 데이비스시와의 우정이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해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우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