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오른 15개 팀 열띤 경연…체험 부스 찾은 시민 발길도 이어져
구미지역 청소년들이 노래와 댄스, 연주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는 ‘2026 구미시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가 지난 20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회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표하고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으로 막을 올렸다.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음악에 맞춰 공연을 펼쳤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도 함께 어우러졌다.
이어 열린 청소년 경연대회에서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댄스, 밴드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행사장 주변에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니셜 키링 만들기와 무드등 만들기, 특수분장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최 측은 청소년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매년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춘옥 상모사곡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고 서로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