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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규면 후보 “현장에서 결과로”… 생활 정치 실현 강조

조규남 기자
등록일 2026-05-17 10:44 게재일 2026-05-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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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규면 영천시의원 후보가 16일 시장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있다. /박규면 후보 제공

무소속 박규면 영천시의원 후보(가선거구·북안면·완산동·남부동·서부동)가 16일 영천시 시장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무소속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용문·이영우·전종천 시의원 후보 등이 함께 자리해 지역 무소속 연대의 결속력을 과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길을 택하기보다 주민들께 직접 평가받는 길을 선택했다”며 무소속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온전히 받지 않는 정치가 과연 의미가 있는지 스스로 수없이 되물었다”며 “정치는 결국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해야 하며, 주민에게 직접 그 가치를 평가받아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창한 정치 구호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결하는 생활 정치가 더 중요하다”며 “정당보다 지역민을 중심에 두고, 진영 논리보다 실용을 선택하며, 말이 아닌 성과로 평가받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위에 군림하는 의원이 아니라 시민 곁에서 함께 고민하는 이웃 같은 시의원이 되겠다”며 “일선 공직자들과도 권위적인 관계가 아닌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규면 후보는 앞으로 북안면·완산동·남부동·서부동 일대를 중심으로 주민 밀착형 선거운동을 이어가며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정치 실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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