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가 6.3 지방선거 예천군수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고 군정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김 군수는 14일 11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천군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예천군민들이 선택해야 한다”며 공천 과정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했다.
또한 “무소속 출마도 깊이 고민했으나, 예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안병윤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8년간 ‘경북의 중심도시 도약하는 예천’을 목표로 행정조직 개편과 각종 공모사업, 국제대회 유치 등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에 힘썼다.
그는 디지털농업혁신타운 조성, 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유치, 생활인구 1000만 명 달성 프로젝트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안동·예천 통합문제가 앞으로 거론되다는것에 대비를 철저히 해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군수는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개인의 정치적 선택보다 예천의 미래와 발전을 우선하기로 했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군정에 복귀해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지자들과 군민들에게 “안병윤 후보를 적극 지지해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중단 없는 예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