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동춘 vs 국민의힘 안병윤 지역 발전 전략 대결
6·3 지방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천지역의 선거전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각 후보 진영은 민심의 흐름을 예의주시하며 본격적인 기선잡기에 돌입했다.
특히 군수 선거는 향후 5만4천여 명의 군민을 대표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장을 뽑는 중요한 자리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윤동춘 후보는 전 경북경찰청장 출신으로 중앙 행정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현 정부와의 연계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와 정책 추진력을 강조하지만, 오랜 기간 중앙 무대에서 활동한 만큼 지역 밀착성과 생활 정치 측면에서의 과제가 남아있다.
국민의힘 안병윤 후보는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출신으로 예산과 행정 분야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분위기를 이용해 지역 현안 해결과 실질적인 행정 운영 능력을 강조하지만,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민심을 어떻게 끌어안을지도 중요하다.
군민들은 후보들의 정치적 구호보다 실질적인 지역 발전 전략과 문제 해결 능력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원도심과 신도청 간 갈등 문제 해결과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 방안이 핵심 관심사로 떠올랐다.
군민들이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은 지역 발전과 균형 있는 도시 성장, 원도심과 신도청 간 갈등 해소 능력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풍부한 경험과 행정 능력, 군민과의 소통 및 공감 능력, 실현 가능한 공약, 도덕성과 청렴성 등도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꼽혔다.
결국 군민들이 바라는 것은 거창한 수사가 아닌 지역 현안 해결 능력과 책임감이다.
급변하는 주변 환경 속에서 예천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과 실행 의지를 보여줄 후보가 군민들의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