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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베트남 화방읍,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력 강화 나서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6-05-13 09:54 게재일 2026-05-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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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환경 개선·안정적 인력수급 논의…농촌 인력난 해소 위한 국제교류 확대
박현국 봉화군수(오른쪽)와 레 푸 응우옌(Lê Phú Nguyện) 화방읍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계절 근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12일 베트남 다낭시 화방읍 대표단이 군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양 지역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레 푸 응우옌 화방읍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봉화군과 화방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상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회담에서 계절근로자의 근무 여건과 생활환경, 농가 현장의 애로사항, 현장 관리 체계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인력 공급 체계 구축, 농가와 근로자 간 원활한 소통 방안 마련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봉화군은 베트남 다낭시 화방읍 대표단 방문 환영 행사를 하고 방문단과 함께 단체 촬영을 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은 농촌 고령화와 지속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베트남 지방정부와의 꾸준한 교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봉화지역에서 근무 중인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은 성실한 근무 태도와 높은 책임감으로 농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신뢰 관계는 양 지역 간 지속적인 우호 교류와 협력 확대의 기반이 되고 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화방읍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농업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농촌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화방읍 대표단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안정적 운영은 물론 양 지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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