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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도시재생에 청년 콘텐츠 협업체제 구축

류승완 기자
등록일 2026-05-13 11:20 게재일 2026-05-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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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웹툰·애니메이션 학과와 협력 확대
도시재생사업에 청년 콘텐츠 색채를 더하기 위해 구미시도 재생지원센터와 경운대가 협력사업을 펼친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청년 문화콘텐츠를 접목한다. 지역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에 나선다. 

구미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일 경운대학교 웹툰 애니메이션디자인학과(학과장 하종욱)와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및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지역 청소년뿐 아니라 대학 청년층까지 참여 기반을 넓혀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문화와 콘텐츠가 살아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한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웹툰·애니메이션·브랜드 콘텐츠 개발에 협력한다. 또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 운영,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자문·자원 공유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구미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대학의 전문성과 청년 인적자원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접목해 주민과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콘텐츠 기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청년의 창의성과 지역 자원을 결합해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활력 회복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기관,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지속해 확대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청년 콘텐츠와 지역문화를 접목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경운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구미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과 청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력 있는 지역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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