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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RI) 시험 합격자 4명 배출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5-07 13:53 게재일 2026-05-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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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학과 재학생과 교수진이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RI)’ 시험 합격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세 번째부터 정동섭, 송은호, 서지민 학생)./대구보건대 제공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시행한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RI)’ 시험에서 방사선학과 재학생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구보건대는 방사선학과 3학년 서지민·송은호·정동섭 학생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1학년 강민재 학생이 이번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는 방사선 재해 예방과 공공 안전 확보를 위해 부여되는 국가 전문 자격으로, 원자력 기초이론과 방사선 취급기술 등 전문 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자격 취득자는 원자력발전소와 연구기관, 산업체,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사선 안전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다.

대학 측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보건전문기술대학원이 운영한 RI 면허 대비 교육과정을 꼽았다. 대학원은 지역 방사선 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해 RISE 사업과 연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방사성동위원소 일반면허 대비 과정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방사선사 면허와 동위원소 일반면허 이상 자격을 보유한 방사선학과 전임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원자력 기초이론과 방사선 취급기술, 문제풀이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자격 취득을 지원했다.

권순무 보건전문기술대학원장(방사선학과 교수)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국가자격시험에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대학이 구축한 실무 중심 교육체계와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부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해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방사선 안전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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