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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 모바일 안전점검 앱 ‘오늘의안전’ 배포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5-07 15:54 게재일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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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대구고용노동청 전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산업현장 작업자들이 작업 전 스스로 안전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안전점검 앱 ‘오늘의안전(나는 오늘 안전한가?)’을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늘의안전’ 앱은 작업 전 안전점검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거나 누락되는 사례를 줄이고, 작업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안전수칙과 위험요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앱은 별도의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스마트폰 브라우저 접속만으로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도 손쉽게 배포할 수 있다. 제조·건설·벌목·화학·식품 등 13개 업종, 80여 개 작업 유형에 맞춘 안전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작업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점검 완료 후 자동으로 생성되는 보고서 이미지는 작업 전 안전회의 자료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앱을 개발한 김준연 감독관은 “현장 작업자들이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식하고 점검할 수 있는 도구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앱을 개발했다”며 “작업자들이 보다 쉽게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현장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황종철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나는 오늘 안전한가?’라고 스스로 되묻는 습관이 산업재해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구성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노·사가 함께 위험요인을 점검·개선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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