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복지·교육 등 다양한 정책 한데 묶어 이용 편의 높여 QR코드·전자책 도입⋯언제 어디서나 정보 확인
대구 달성군이 생애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 안내서를 발간했다. 흩어져 있던 정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군민들이 제도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2026 달성군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가이드북’을 통해 맞춤형 정보 제공에 나섰다. 기존 ‘복지자원 길라잡이’와 ‘달성교육 ON’에 담긴 복지·교육 사업을 비롯해 의료·문화·경제 분야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합·재구성했다.
달성군 누리집에 공개된 전자책에 따르면, 가이드북에는 임신·출산부터 노년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사업과 다자녀·다문화·외국인 대상 특화사업 등을 포함해 총 9개 분야 216개 사업이 88쪽에 담겼다.
임신·출산 23개, 영유아 28개, 아동 19개, 청소년 13개, 청년·결혼 17개, 중·장년 10개, 노년 36개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다자녀·다문화·외국인 지원 36개와 기타 34개 사업도 포함됐다.
방대한 내용을 고려해 개별 사업의 상세 설명은 모두 담지 못했지만, 길라잡이로서의 기능은 잘 갖췄다. 사업별로 지원 대상과 내용, 신청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보다 상세한 내용 확인을 위해 담당 부서와 연락처도 함께 수록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분야별 인덱스를 적용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고,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에서 상세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가이드북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달성군청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군 담당팀장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을 촘촘히 담은 만큼 군민들이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