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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청년 천원주택 100호 공약… 청년 정착 기반 승부수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4-14 17:04 게재일 2026-04-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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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임대주택 우선 활용…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 초점
일자리 기반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병행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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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의 ‘청년 천원주택 100호 공급’ 공약 홍보 이미지.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청년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임대료 1000원 수준의 ‘청년 천원주택’ 100호 공급 공약을 제시하며 청년층 정착 기반 마련에 나섰다.

권 예비후보는 청년 정착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와 맞춤형 정주여건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유치와 바이오·백신, 헴프산업 육성을 내세웠다.

주거 분야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과 경북愛마루 등 임신·출산·보육 지원체계에 더해 마지막 과제로 주거 안정을 제시하며 ‘청년 천원주택’ 공급 계획을 밝혔다.

청년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층의 안정적인 독립과 결혼, 신혼부부의 출산 준비를 지원하는 정착 유도형 정책이다.

권 예비후보는 2025년 경북개발공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현재 용상동에서 신축이 추진 중인 지역맞춤형 임대주택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급 규모도 기존 행복주택보다 넓혔다. 현재 운흥동 행복주택 전용면적 36.75㎡보다 확대해 청년주택은 약 42㎡, 신혼부부주택은 약 67㎡ 규모로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해당 지역에 건립 예정인 신축 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 등을 함께 활용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100호 공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안동시 청년 주거 기본 조례를 근거로 월 임대료 지원을 병행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청년 천원주택 100호 공급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도 드문 청년 인구 반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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