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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방문…“AI 결합 차세대 로봇산업 육성”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6-11 18:11 게재일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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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대구 서구 행복마당 푸드마켓을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방문해 로봇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산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로봇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차세대 로봇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영훈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민기 국무총리비서실장, 김성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성장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대구시로부터 지역 로봇산업 현황을 보고받은 뒤 “액츄에이터와 로봇손 등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여야 한다”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중심이 돼 관련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구가 그동안 축적해 온 로봇산업 기반에 AI 기술이 더해진다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의 로봇산업 인프라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내 제조AX 상설전시관(ROBEX)과 첨단로봇 실증지원센터를 찾아 제조공정에 로봇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위험·기피 공정을 자동화한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실제 공장 환경을 기반으로 구축된 실증 인프라를 둘러보며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현장 간담회에서 대구시와 진흥원, 업계 관계자들에게 “로봇산업의 성공적인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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