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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전당대회 몸푸는 김민석 총리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6-06-11 17:53 게재일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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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일정 전후해 민주당 관계자들과 회동

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대구 서구 행복마당 푸드마켓을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7일 총리직 사의와 더불어민주당 복귀를 공식화한 뒤 당대표 도전을 위한 행보가 시작됐다. 

11일 대구를 방문한 김 총리는 북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찾아 로봇산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대구가 약 15년 정도 업력을 가지고 관련 인프라를 축적해 왔고 그것이 AI(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잘 결합이 되면 차세대 로봇 산업 전역에 큰 기반으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진흥원을 중심으로 연구와 사업화를 더욱 가속화해달라”며 “정부도 관련 지원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휴머노이드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관련해선 “중앙부처 심사 과정에 있어 좀 더 꼼꼼히 살펴보고, 대구에 있는 인프라를 잘 설명할 수 있는 기회와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걸 살펴보겠다”고 했다. 

그는 이날 대구 서구 행복마당 푸드마켓에서 열린 그냥드림(먹거리 기본보장) 사업 현장도 찾았다. 김 총리는 또 공식 일정을 전후해 대구지역 민주당 지방선거 당선인과 출마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김 총리의 이번 대구 방문은 전당대회를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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