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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도 기본계획 첫해 현장 실행 속도낸다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4-02 17:31 게재일 2026-04-0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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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4339억 원 투입…올해 65개 사업 1420억 원 규모 추진
접근성 개선·안전시설 보완·해양환경 관리 강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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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독도 지속가능 이용 기본계획 추진 방향을 담은 인포그래픽. /경북도 제공

2030년까지 4339억 원이 투입되는 정부의 제5차 독도 기본계획이 올해 첫 시행에 들어가면서, 경북도가 접근성 개선과 안전·환경 관리 등 현장 중심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2일 정부의 ‘제5차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기본계획’과 2026년 시행계획에 발맞춰 독도의 실질적 관리주체로서 현장 중심 정책 추진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독도의 과학조사와 연구협력 확대, 국민 안전관리와 편의성 강화, 청정 환경 및 생태계 관리, 교육·홍보 활성화, 미래역량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올해 시행계획을 통해 65개 사업, 1420억 원 규모의 사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는 울릉공항 연계 등을 포함한 독도 접근성 개선을 비롯해 독도 주민 정주여건과 안전시설 보완, 해양환경 보전 및 정화체계 강화, 독도 교육·홍보 기능 확대 등을 중심으로 정부 시행계획과 연계한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경북도는 독도가 대한민국 해양주권의 상징이자 동해 해양 거점인 만큼, 이번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이 현장에서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독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울릉도 접근성 개선과 함께 독도의 안전·환경 관리체계 구축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황명석 경북지사 권한대행은 “올해는 제5차 독도 기본계획이 시작되는 첫해로 시행계획의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독도를 방문하는 국민의 안전과 편의성, 해양환경 관리, 교육·홍보까지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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