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 오늘 서울시장 출마선언...‘명픽’ 강조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3-09 11:23 게재일 2026-03-10
스크랩버튼
“오세훈 시장 끝낼 민주당의 필승 카드” 주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9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9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4일 구청장을 사퇴한 정 전 구청장은 이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이재명 정부와 손발이 맞는 서울시장, 일 잘하는 대통령 옆에는 일 잘하는 서울시장이 필요하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정 전 구청장은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인증‘받은 ‘명픽‘(이 대통령의 선택)을 이날 출마 선언에서 가장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SNS에 ‘정 구청장이 일을 잘하기는 잘하나 보다. 저의 성남시장 만족도가 꽤 높았는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듯‘이라고 언급하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했는데, 이를 끌어온 것이다.

그는 “검증된 행정 능력과 현장 경험, 한강 벨트 전역에서 확인된 경쟁력, 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정책과 맞닿은 정치적 신뢰, 이 모든 것이 정원오에게 있다“고 언급하며 “오세훈의 시정 10년을 끝낼 수 있는‘단 하나의 필승 카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란의 상처를 딛고 대한민국이 새로 도약하려는 지금, 이재명 정부의 대전환은 서울에서도 시작돼야 한다“며 “이 대통령을 뒷받침할 서울시장이 필요하다.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 아시아 경제문화 수도 서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표 공약으로는 △시민주권 인공지능(AI) 혁신 △서울 AI 안전지도 공개·관리 △정비사업 매니저 제도 △실속형 민간 분양 아파트 공급 △30분 통근 도시 △재가 통합돌봄체계 △서울형 국제업무특구 △문화수도 등을 제시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