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국민의힘 추경호(대구 달성) 의원이 지역 체육 행사에 잇따라 참석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추 의원은 지난 6일 대구 수성관광호텔에서 열린 ‘2026 TBC배 파워풀 전국사격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대회는 오는 8일까지 열리며 클레이사격 공기소총 공기권총 등 5개 종목에 25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10m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를 비롯해 국내 랭킹 상위 15위 이내 남녀 선수들이 참가한다.
추 의원은 “전국의 최정상 선수들이 대구에서 실력을 겨루는 것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사격이 육상에 이어 대구의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가 유치한 2027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확대 필요성도 언급했다. 추 의원은 “실내사격을 비롯한 생활체육이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7일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서 열린 ‘제43회 대구시회장배 유도대회’에도 참석했다. 이 대회는 중·고·대학생 등 엘리트부와 생활체육부로 나뉘어 약 30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추 의원은 “유도는 예의와 인내 정신력을 함께 기르는 스포츠”라며 “유도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성장하도록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 건강을 챙기고 활력 있는 도시 대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