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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봄맞이 일주도로 정비 ‘박차’... 내달 24일까지 보수·정비

황진영 기자
등록일 2026-02-23 16:24 게재일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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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노면 및 시설물 집중 관리... 살수차 4대 동원 미세먼지 제거
터널 내부 벽면 청소 등 순차 진행...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
봄맞이 도로 정비 사업이 시작된 23일 오후, 울릉군 관계자들이 살수차를 동원해 울릉 일주도로와 주요 터널 구간에서 겨울철 쌓인 분진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물청소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황진영 기자

울릉군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겨울철 내내 쌓인 해묵은 때를 벗겨내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섰다.

23일 울릉군 안전건설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24일까지 30일간 일주도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봄맞이 도로환경정비’를 진행한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강설에 따른 제설 작업과 스파이크 타이어 사용으로 파손된 노면을 복구하고, 오염된 시설물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 첫 주간, 일주도로 물청소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 자체 보유 살수차 1대와 민간 임차 살수차 3대 등 총 4대의 장비를 투입해 도로 위 미세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다. 다만, 작업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이후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울릉터널 등 주요 터널 내부 벽면 청소와 함께 도로 파손의 주원인인 스파이크 타이어 사용 금지 계도 활동을 통한 도로 유지 관리에 힘을 다할 방침이다.

최하규 안전건설단장은 “이번 집중 정비를 통해 겨울철 오염된 도로를 깨끗이 단장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작업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의 안전 운행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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