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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집중호우 대비 ‘맨홀 추락 방지’ 시설 확충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4-26 10:46 게재일 2026-04-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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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투입해 1350곳 교체·추락방지망 설치
경주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맨홀 추락 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집중호우 때 발생할 수 있는 맨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확충에 나선다.

경주시는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맨홀 안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이탈로 인한 추락사고를 막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 기간은 지난 2월부터 오는 8월까지 7개월간이며,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4억 원, 시비 16억 원)이 투입된다.

대상 지역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인 서천지구(성건·성동·서부·동부·북부), 충효지구, 외동(동천)지구와 자연재해 예방지구인 안강지구 등이다.

주요 내용은 맨홀 뚜껑 일체형 교체 1350개소와 추락방지망 459개소 설치다.

시는 지난 2월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5월 공사에 들어가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집중호우 시 맨홀 이탈로 인한 사고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고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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