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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대로’ 경유 노선 신설 혁신도시 연결성 강화한다

나채복 기자
등록일 2026-02-20 10:28 게재일 202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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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6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18개 노선 신설, 28개 노선 폐지 등 효율성 제고
김천시전경./김천시제공

김천시가 오는 23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며 시민 중심의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이번 개편은 도시 확장과 교통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중복 노선 정리와 거점 간 연결성 강화에 방점을 뒀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희망대로’ 경유 노선의 신설이다. 기존에 우회 운행하며 불편을 초래했던 혁신도시(KTX역)~시청~터미널 구간을 최단거리로 연결함으로써 이동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특히 출퇴근 시민과 KTX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요 시간대에 집중 배차를 실시한다. 주요 운행 시각은 KTX역 출발(08:18, 18:40), 터미널 출발(07:27, 18:00) 등으로, 혁신도시와 시내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주요 개편 현황을 살펴보면, 희망대로 노선을 포함한 18개 노선이 신설된 반면, 남면 종상 등 이용객이 저조하거나 구간이 중복되는 28개 노선은 폐지됐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25건의 증회를 실시하고, 운영 효율을 고려해 28건의 감회를 결정했다. 이 밖에도 운행 시간 변경 50건, 경유지 및 종점 변경 6건 등 버스 노선 전반을 총체적으로 정비했다.

 

시는 이번 개편이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반드시 ‘김천시 버스정보시스템(bus.gimcheon.go.kr)’이나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변경 시간표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개편은 희망대로 경유 노선 신설 등을 통해 주요 거점 간 연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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