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경북 9일 아침까지 강추위⋯낮부터 기온 올라 포근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2-09 08:08 게재일 2026-02-10
스크랩버튼
Second alt text
강추위가 몰아친 지난 8일 한 농산물 새벽시장에서 한 상인이 설 준비를 위해 찾아올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은 9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며 포근해질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독도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영하 5도로 낮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져 춥겠다. 이후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며 평년(최고기온 4.0~7.9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5~10도로 예보됐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강과 호수, 저수지, 하천 등의 얼음이 녹아 얇아질 수 있어 깨짐 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대구·경북 전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위험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해상에서는 동해 앞바다의 물결이 0.5~3.0m로 일겠고, 해안선에서 약 200㎞ 이내의 동해 안쪽 먼바다에서는 파고가 1.0~3.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10일)과 모레(11일)에는 가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