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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6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 개최…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활력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2-05 12:50 게재일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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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2 56개 팀·U-11 54개 팀 참가…. 전국 2000여 명 참가
경주스마트에어돔에서 ‘2026 경주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 경기가 열린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 경주 유소년 축구 춘계리그’를 개최한다.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대회는 6일부터 7일간 진행되며, U-12 56개 팀과 U-11 54개 팀 등 전국 각지에서 약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경주스마트에어돔과 경주축구공원 4~6구장 등 4개 경기장에서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팀들은 3일간 조별 1차 리그를 치른 뒤 하루 휴식을 거쳐 순위에 따라 조를 재편성해 다시 3일간 2차 리그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은 실전 중심의 경기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경주시는 선수단과 함께 방문하는 학부모와 응원단의 체류로 숙박과 외식 등 지역 소비가 늘어나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 규모 유소년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인프라를 홍보하고, ‘유소년 축구 메카’로서의 도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지속하겠다”며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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