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일 12일간 사고 예방 중심 운영…일평균 189명 현장 투입
대구경찰이 설 연휴 기간 교통 혼잡과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교통사고 예방 중심의 특별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한다.
경찰은 고속도로 진·출입로를 비롯해 동대구역, 고속버스터미널,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일평균 189명의 경찰력을 배치한다. 순찰차와 싸이카 등 장비 107대도 함께 투입해 소통과 안전 중심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와 공원묘지 인접 도로에는 경력을 집중 배치해 차량 흐름을 관리한다. 음주운전 등 고위험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고, 끼어들기와 꼬리물기 등 이른바 ‘얌체운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은 안전한 귀성·귀경길 확보를 위해 대구교통 트위터와 TBN 교통방송, 교통안내전광판 76개소 등을 활용해 정체 구간과 사고, 공사 등 돌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우회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복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음주 단속도 병행한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출발 전 차량 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행 중 졸음이 오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히 휴식해 달라”며 “특히 크루즈 컨트롤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명절 음복 후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