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8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격려하기 위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첨 대상은 관내 거주자 중 최근 3년간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 성실 납부한 4540명이다. 고령군은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당첨자 100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 100명에게는 1인당 5만원 상당의 고령사랑상품권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이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군은 경품을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 촉진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정성껏 납부해주신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