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아동·청소년 시설 스마트화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아동·청소년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습과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칠곡군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수련관, 군립도서관 등 총 16개 시설을 스마트 학습 공간으로 구축했다.
시설별 공간 규모와 이용 연령대를 고려해 맞춤형 시스템을 도입했다. 공간이 비교적 협소한 지역아동센터에는 벽면형 체험학습 시스템과 온라인 학습 환경을 중심으로 조성했으며, 넓은 공간을 갖춘 시설에는 바닥형과 모션 바닥형 체험학습 시스템을 적용했다. 일부 시설은 체험형 학습과 온라인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관내 약 4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첨단 디지털 기반 교육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스마트화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돌봄·교육 시설을 중심으로 디지털 체험형 학습 환경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