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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티에스 오토모티브와 352억 투자협약 체결…. 전기차 부품 산업 견인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1-29 13:29 게재일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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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두 번째 대규모 투자,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주낙영 경주시장과 민규현 ㈜티에스 오토모티브 대표이사가 전기차 차체 부품 생산공장 구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자동차 차체 전문 기업인 티에스 오토모티브와 약 352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지역 전기차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이번 협약은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대규모 투자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에스 오토모티브는 2028년까지 경주시 외동읍 일원에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현대자동차 주요 전기차 모델에 적용되는 핵심 차체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주시는 기존 자동차 부품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기차·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 도시로의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경주시는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과 함께 각종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펼칠 방침이다. 

민규현 티에스 오토모티브 대표 이사는 “경주시와 경북도의 협력으로 전기차 신차종 대응을 위한 생산 거점 구축이 본격화됐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투자는 경주가 미래 자동차 부품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기차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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