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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원 “‘수수료 0’ 포항형 통합 플랫폼 구축”

배준수 기자
등록일 2026-01-28 14:17 게재일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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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예정자인 박용선 경북도의원은 2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소상공인 등 지역 상권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박용선 경북도의원 제공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예정자인 박용선 경북도의원은 28일 수수료 없는 포항형 통합 플랫폼 구축을 포함한 ‘소상공인 등 지역 상권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소상공인 소득은 올리고, 소비자 지출은 줄이는 수수료 제로. 포항형 통합 플랫폼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한 민생경제 공약을 발표한 박 도의원은 “민생경제의 최대 문제는 수수료와 이자와 매출”이라며 “열심히 팔아도 남지 않는 구조부터 바꾸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마련할 플랫폼은 ‘포항의 모든 것을 파는 플랫폼’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로컬상품까지 아우른다. 수수료 부담을 제로 수준으로 낮춰 자영업자의 수익을 보전하고, 소비자는 플랫폼 수수료가 반영되지 않은 합리적인 가격 적용 및 할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설계할 것이라고 박 도의원은 설명했다.

상권 매출 확대와 비용 경감을 위한 패키지도 제시했다. 

매출 확대를 위해 지역 입찰 제한 제도를 확대해 지역 기업과 관급 공사에서 지역 업체 참여 기회를 늘리고, 역외 자금 유입과 소비 진작을 위해 500억 원 규모의 ‘포항 소비 쿠폰’ 발행을 제안했다. 또, 전통시장은 기존의 단순한 ‘구매 공간’에서 ‘보고, 먹고, 즐기는 공간’이 결합된 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고, 중·대형 주차장을 조성해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비용과 금융 부담 완화 방안으로는 영세사업장에 시급 일부 지원을 통해 고정비를 줄이고 고용을 유지·확대하겠다”며 “희망 동행 특례 보증도 30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해 이차보전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고, 지원 이자를 3%에서 4%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포항 상권 상생 협력 조례’를 제정해 임대료 인하 건물주에 대한 재산세 감면과 상가 리모델링 비용 지원을 연계해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겠다고 했다. 

박 도의원은“상권이 다시 살아야 포항이 다시 뛴다. 지원에 그치지 않고 회복과 성장을 만드는 구조로 민생경제를 살리겠다”고 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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