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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난임부부 영양제 지원 확대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1-27 10:59 게재일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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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성공률 높이고 경제적 부담 덜어
경주시청 전경./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오는 2월부터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임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난임부부 영양제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난임 부부에게 필수적인 영양제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 진단 부부 150쌍이며, 총 135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비타민D와 코엔자임Q10 등 영양제 2종을 연 1회, 2개월분씩 제공할 예정이다.제공되는 영양제인 비타민D는 생식호르몬 조절과 자궁내막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코엔자임Q10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난자와 정자의 질을 개선하고 정자의 운동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신분증과 난임진단서를 지참해 경주시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영양제 지원 사업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임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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