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 추념 속 새해 다짐⋯ “변화와 도전으로 한 단계 더 도약”
대구 달성군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 참배로 군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달성군은 지난 2일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추념식을 열고,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새해 힘찬 출발과 함께 책임 행정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추경호 국회의원,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박수일 군 보훈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묵념,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 발전과 군정의 안정을 기원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새해에도 달성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군수는 “2026년은 역동성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띠의 해”라며 “활기찬 변화와 도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달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참배객들의 편의를 위해 약 16억 원을 투입해 충혼탑 엘리베이터 설치를 추진 중이며, 오는 5월 완공할 예정이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