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야 공연 미디어파사드, 해넘이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새해 첫 일출과 함께하는 신년 메시지 등 행사 다양…주차 불편 해소, 안전도 자신
이강덕 포항시장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 ‘2026년 새해 해맞이는 포항에서 해달라’는 요청문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다.
이 시장은 이 글에서 “제 28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며 교통, 주차, 일출 명소 안전, 한파, 강풍 대비까지 전 분야를 세밀하게 살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올해 축제는 전야 공연 미디어파사드와 해넘이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새해 첫 일출과 함께하는 신년 메시지까지 시민의 화합과 희망을 담아 준비했다”며 준비 상황을 소상하게 설명했다.
이 시장은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함께 방문객 한 분 한 분의 안전을 세심히 점검하고 질서 유지도 당부했다"면서 행사 안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시장은 “2026년의 첫 해, 포항이 정성껏 준비한 이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해맞이는 포항, 호미곶에서!”라고 호소문을 마무리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