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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10월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 운영

김진홍 기자
등록일 2025-10-26 14:11 게재일 2025-10-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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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10월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 운영
법률·노무 등 수요 증가에 맞춘 맞춤형 상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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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가 오는 29일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을 운영한다. /포항상공회의소 제공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9일(수)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황정석 공인노무사와 남도희 변호사를 초빙해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인사·노무 및 법률 자문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근 최저임금·근로계약 등 노무 이슈와 각종 법률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경영·기술지도사, 노무사, 관세사, 세무사,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인력풀을 구성해, 청년일자리·창업,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다양한 대상의 애로사항을 무료로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법률과 노무 분야의 상담 수요가 급증하면서 맞춤형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기업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전문상담은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270-1223) 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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