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오는 17, 18일 양일간 2·28기념중앙공원에서 2025년 중구 청년창업 축제 ‘청년파크 : 놀러온나’를 개최한다.
북성로일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업 지원을 받고 있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에게 청년 스타트업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2025 중구 청년창업 데모 챌린지 △청년창업기업 체험·전시 부스 운영 △반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빅벌룬쇼 등 다채로운 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사전 온라인(리그램·해시태그)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주민들에게 자신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소중한 도전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