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25일 구미그린리더클럽(회장 이규왕) 회원들을 대상으로 나눔가게ㆍ기업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 그린리더 나눔가게ㆍ기업 현판’은 매월 10만 원 이상을 후원하는 가게 및 기업에게 전달되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초록우산의 대표 캠페인이다.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구미생수유통 김일현 대표 △동아유치원 김희동 원장 △KGA에셋두드림지점 문홍대 대표 △ 베네치아 및 메콩타이 구미금오산점 최규하 대표가 구미그린리더클럽에 새롭게 합류해 앞으로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함께 이어갈 예정이다.
구미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돕기 위해 결성됐다. 장학금 지원, 물품 기부, 범죄 피해 위기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구미 지역에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구미생수유통 김일현 대표는 “그린리더 나눔기업 현판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초록우산 구미그린리더클럽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나눔가게 캠페인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 속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구미그린리더클럽과 함께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 3만 원 이상부터 나눔가게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으며, 경상북도 지역 내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는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054-273-733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