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15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조국 전 법무장관이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포항에서 북 콘서트를 연다. 장소는 북구 양덕동에 소재한 책방 수북.
이번 행사는 포항에 거주하는 지지자들의 요청을 조국 전 장관이 수락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은 지난 7월 30일 ‘감옥에서 쓴 편지’라는 부제를 단 책 ‘조국의 공부’(김영사 刊)를 출간했다. 이 책은 조국의 사면을 건의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추천함으로써 보다 큰 유명세를 얻었다.
사면 직후부터 전국을 오가며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기에 “당당한 행보”라는 지지와 “자숙부터 먼저 하라”는 비난을 동시에 받고 있는 조 전 장관이 포항에서 열리는 북 콘서트에선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지 궁금해 하는 시민과 독자들이 적지 않다.
/홍성식기자 h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