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직지문화공원의 노후된 장승의 철거를 결정했다.
김천시는 2004년에 직지문화공원의 장승을 설치했다. 20여 년 직지문화공원을 지키던 장승은 최근 지속적인 점검 결과, 장승의 구조가 매우 불안정 해져 강풍에 의한 도복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자 철거를 결정 했다.
김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전문업체를 통해 장승 철거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장승 철거 이후에도 직지문화공원 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