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후 3시 25분쯤 영천시 대창면 신광리 신광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소방 당국은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유족들은 경찰조사에서 “ A씨가 우렁이를 잡으러 간다며 집을 나섰다”고 진술했다"고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조규남 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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