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 방역업체 ‘안전보건교육’ 진행

감염병 현장 신속 대응
안전한 보건수칙 강조

칠곡군 보건소(소장 김미영)가 방역업체 종사자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군 보건소(소장 김미영)는 최근 방역업체 종사자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과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효율적인 방역 정보 관리와 실시간 민원 대응 방법, 그리고 방역작업 중 유해환경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수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현장 방역 시 주의사항을 전달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역 인력의 안전까지 함께 챙기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