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가 지난 17일 제23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 제7차 본회의까지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28일에는 각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며, 29일 제8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는 내년도 상주시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검토와 보완을 통해 시정추진의 방향을 바르게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선행되어야 할 현안 사업과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