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팔꿈치 수술 방법’ 주제
포항세명기독병원 정형성형병원 류인혁 원장이 최근 일본 오키야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일본주관절학회(The Japan Elbow Society·회장 이마타니 준야) 연례 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돼 국내 정형외과 분야 위상을 높였다. <사진>
24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최고의 팔꿈치 수술 방법)’을 주제로, 다양한 외상 및 질환의 진단, 치료, 재활 과정에서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주제는 팔꿈치 불안정성, 전 팔꿈치 관절 치환술, 투구 팔꿈치, 외측 상과염, 소아 상완골 과상부 골절 등이었다.
류인혁 원장은 ‘팔꿈치의 심각하고 복잡한 손상’에 대한 새로운 전략적 접근법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류인혁 원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우리 병원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효과적인 치료법을 공유하고 일본을 비롯한 국제 의료진과 최신 지견을 교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연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sira115@kbmaeil.com